‘더 바디쇼’
‘더 바디쇼’
‘더 바디쇼’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4월 7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더바디쇼가 올랐다.

#더바디쇼, 솔직+화끈한 여성 바디 전문 프로그램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더바디쇼’가 성공적으로 첫 방송을 마쳤다.

‘더바디쇼’는 당당한 여성들을 위한 트렌드를 제시할 최초의 여성 바디 전문 프로그램으로 최여진과 유승옥, 레이디제인이 MC를 맡아 진행한다.

6일 방송된 ‘더바디쇼’에서는 세 사람이 대한민국 여성들의 압도적인 신체 고민인 가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여진은 레이디제인과 유승옥에게 가슴 사이즈를 물어보았고 이에 레이디제인은 “나는 꽉 찬 B컵이다”고 답했다. 이어 유승옥은 자신의 가슴 사이즈를 D컵으로 답해 모두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또 최여진은 이날 탄탄한 가슴을 만드는 ‘10분 운동 솔루션’을 소개했다. 최여진은 가슴을 모아주는 푸시업 운동과 위쪽 가슴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인어공주 푸시업을 설명하며 직접 시범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세 MC들은 자신이 실제 착용하는 브래지어를 깜짝 공개하기도 했다. 레이디제인은 “방송하면서 속옷을 공개하게 될 줄은 몰랐다”고 다소 민망해하며 자신의 화려한 브래지어를 소개했고 유승옥은 “나는 가슴 모양을 잡아주는 속옷을 선호한다”며 넓은 밴드의 브래지어를, 최여진은 깔끔한 스타일을 좋아한다며 흰색의 심플한 디자인의 브래지어를 공개했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브래지어의 올바른 착용 법, 전문의에게 배우는 가슴 근육 강화 스트레칭 등 생활 속에서 활용 가능한 팁이 아낌없이 전해지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더바디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TEN COMMENTS, D컵…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온스타일 ‘더바디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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