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병재는 밤 12시 20분에 방송하는 케이블 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 연출 이재현)에서 사랑에 얽힌 추억을 고백했다.
먼저 유병재는 “과거 8명을 동시에 짝사랑 해본 적 있다”고 깜짝 고백을 전해 ‘택시’ MC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너무 많은 사람을 좋아해서 좋아했었는지도 까먹었었다”며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또한 “20살 첫 연애 당시 보름 동안 사귀었는데, 차이고 나서 음주 후 기분 좋게 잠들었다”며 웃픈 추억담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유병재와 함께 출연한 개그우먼 장도연은 연애 근황을 묻는 질문에 두루두루 항상 바쁘다고 미소 지으며 “현재 썸 타는 중”이라고 밝혀 핑크빛 분위기를 자랑했다. 상대도 장도연이 좋은 마음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상황이라며 조심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또한 장도연은 과거 이용진뿐 아니라 양세형, 양세찬 등 동료 개그맨들의 일상 속 장난에 착각해 설레는 마음을 가진 적이 있다고 밝혀 현장을 집중하게 만들었다.
이 밖에도 유병재는 자신이 주연과 극본을 맡은 tvN 새 금요드라마 ‘초인시대’ 시청률이 5%를 돌파하면 수염 반쪽을 밀겠다며 이색 시청률 공약을 내걸어 기대를 모았다. 장도연은 새로운 개인기인 AOA 지민 성대모사를 방송 최초로 공개해 현장 스태프들을 폭소케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최보란 기자 ran@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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