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성과
B1A4(진영, 공찬, 산들, 바로, 신우)는 WM 엔터테인먼트가 품고 있는 스타. 올해는 B1A4가 한층 더 성숙해질 수 있었던 시간이었고 그만큼 대중의 머릿속에 제대로 각인됐다. B1A4는 지난 5월 네 번째 미니 앨범 ‘이게 무슨 일이야’로 컴백해 데뷔 이후 음악방송 첫 1위를 들어 올렸다. 함께 후보에 올라갔던 이효리를 제치고 얻은 결과다. 이어 B1A4는 지난 8월 두 번째 단독 콘서트 ’2013 B1A4 리미티드 쇼 어메이징 스토어’를 개최해 1만 2,000석을 5분 만에 매진시켰다. B1A4의 활약은 일본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지난 1월 B1A4는 일본 첫 단독 콘서트’ ‘비원에이포 라이브투어 2013 인 재팬’를 개최해 총 3만여 명의 관객을 열광시켰다. 또 이들은 일본 골드디스크대상 ‘올해의 신인상’, ‘베스트 3뉴 아티스트 상’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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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스타
최근 B1A4하면 누가 뭐래도 바로다. 이게 다 tvN ‘응답하라 1994’ 덕분. 바로는 지난 6월 영화 ‘미생’ 두 번째 에피소드 ‘안영이 프리퀼 편’으로 연기에 처음 도전했다. 이때까지만 해도 바로는 대중에게 다소 생소한 이름이었다. 그러나 그는 두 번째 작품 ‘응답하라 1994’에서 빙그레를 만나 크게 주목을 받고 있다. ‘이게 무슨 일이야’가 큰 성공을 거둔 직후 바로가 부상을 당하는 바람에 B1A4는 후속곡이 준비됐었지만, 활동을 안타깝게도 접어야 했다. 이러한 상처(?)를 디딤돌로 삼아 만난 빙그레였기에 더욱 값진 성과다.
2014년 계획
2014년에도 B1A4의 활약을 계속된다. B1A4는 1월 앨범 발매로 새해의 포문은 연다. 이어 세 번째 단독콘서트 ‘더 클레시(THE CLASS)’가 내년 2월 15~16일 양일간 올림픽 공원 SK 핸드볼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WM 엔터테인먼트 측은 “B1A4는 내년 음반, 콘서트, 투어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 간다”며 “내년에는 신인 걸그룹의 데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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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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