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태현, 신승호가 희소 증후군인 ‘아츄 증후군’ 증상을 보였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예능 '핸썸가이즈' 24회에서는 차태현, 김동현, 이이경, 신승호, 오상욱이 문…
인디밴드 나상현씨밴드 멤버 나상현이 자신의 성추행 논란에 사과했다. 그러나 그의 팬들은 제대로 된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나상현은 23일 자신의 X(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과거에 음주 후 구체적인 정황들이 잘 기억나지 않는 상황에서 작성자 분께 상처를 드리게 됐다"며 "늦었다는 걸 알고 있지만 지금이라도 개인적인 사과를 드리고 싶다"고 말문을 열었다.나상현에게 성추행을 당한 피해자 A씨는 "술자리에서 옆자리에 앉은 사람이 여자면 취한 적 허벅지를 만졌다"며 "여자가 취한 상태면 손을 그대로 뒀고, 안 취해서 뭐라고 하면 깜짝 놀라며 '실수'라고 했다"며 나상현의 술버릇을 폭로했다.A씨는 "당한 것을 종합해서 적는데 두루뭉실해서 죄성하다"라면서도 "사석이라 증빙은 없다"고 전했다.나상현은 이날 사과문을 통해 "약 3~4년 전 음주 상태에서의 언행을 지적받고 크게 반성한 후 주변인들의 도움도 받으며 꾸준히 문제를 개선하려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이와 관련해 유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 깊이 반성하고 노력할 것이며 불쾌감을 겪으신 당사자 분께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며 성추행 사실을 인정하고 고개를 숙였다.특히 나상현은 평소 여성 인권에 관심을 보이며 여성 팬들을 존중하는 모습으로 큰 사랑을 받아왔기에 이번 성추행은 앞으로의 행보에 큰 타격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에 나상현은 "평소 제가 생각하고 말해왔던 가치관에 부합하지 않는 행동을 했던 점에 대해 더욱 무거운 마음"이라며 "제가 중요하게 여겨온 가치들을 행동으로 지켜내기 위해 더 명확한 기준을 만들고 노력하겠다.
방송인 박명수가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을 챙기라는 청취자의 말에 버럭해 웃음을 안겼다.23일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와 방송인 전민기가 함께하는 '검색N차트' 코너가 진행됐다.이날 한 청취자는 "지드래곤하고 아이유만 찾지 마시고 BTS 진 오빠 좀 챙기라"고 했다. 앞서 박명수는 여러 차례 지드래곤과 아이유를 언급하며 두 사람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내비쳤다.이에 박명수는 "지금 누가 누굴 챙기냐"며 "진과 가끔 문자하는데 부담 줄까 봐 연락을 자주 할 수가 없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요즘은 세븐틴의 버논과 자주 통화한다. 버논이 저를 아버지처럼 생각해 줘서 잘 지내고 있다"며 의외의 친분을 뽐냈다.박명수는 "진도 너무 좋아한다. 그런데 누가 누구를 챙기냐. 상황 판단을 제대로 하시라"고 재차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멤버 2001년생 성한빈이 '월드 오브 스우파'를 통해 '올라운더' 면모를 과시한다.성한빈은 오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WSWF)'의 OST '챔피언(CHAMPION)'을 발매한다. '스트릿 파이터' 시리즈의 MC를 2021년부터 맡아온 강다니엘이 4년 만에 하차했고, 그 자리는 성한빈이 새 진행자로 발탁됐다.'챔피언'은 강렬한 드럼과 웅장한 브라스 사운드 기반의 긴박감 넘치는 힙합 장르로,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파이트 메인 테마곡이다. 날카로운 신스와 어우러진 보컬 찹핑은 파워풀한 매력을 자아내며, 성한빈의 섬세하면서도 단단한 음색은 전 세계를 무대로 '챔피언'이 되고자 하는 각 팀의 강렬한 포부를 담아냈다.성한빈은 오는 27일 첫 방송되는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MC로 발탁된 데 이어 파이트 메인 테마곡까지 가창하며 다방면에서 글로벌 시청자들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제로베이스원의 리더로서 보컬과 댄스 실력을 겸비함은 물론 MC로서 진행 면에서도 '올라운더'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성한빈의 활약에 이목이 쏠린다.성한빈이 속한 제로베이스원은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5월 24일 자)에서 미니 5집 '블루 파라다이스(BLUE PARADISE)'로 '월드 앨범' 12위, '이머징 아티스트' 13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29위, '톱 앨범 세일즈' 37위를 차지했다.앞서 '빌보드 200' 28위로 진입했던 제로베이스원은 최신 차트에서도 총 4개 부문에 랭크되며, 빌보드 차트 6주 연속 롱런 중이다.이소정 텐아시아 기
배우 서강준이 23일 오후 서울 신사동 이길이구 갤러리에서 열린 몽블랑 ‘2025 노벨티 프리뷰’ 행사에 참석했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뮤직뱅크'가 포르투갈로 떠난다. '뮤직뱅크 in 리스본'을 개최하는 것. 진행은 배우 박보검이 맡았다.23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KBS 2TV '뮤직뱅크'는 오는 9월 27일 포르투갈 리스본에 위치한 메오 아레나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타구스 강변에 자리한 메오 아레나는 돔 형태의 대형 공연장으로, 잠실실내체육관 못지않게 큰 규모를 자랑하는 곳이다.단독 MC는 박보검이다. 박보검은 '뮤직뱅크 in 싱가포르'(2017), '뮤직뱅크 in 자카르타'(2017), '뮤직뱅크 in 칠레'(2018), '뮤직뱅크 in 베를린'(2018), '뮤직뱅크 in 홍콩'(2019), '뮤직뱅크 in 파리'(2023), '뮤직뱅크 in 멕시코'(2023), '뮤직뱅크 in 벨기에'(2024), '뮤직뱅크 in 마드리드'(2024)를 진행한 이력이 있다. 박보검은 드라마와 예능 등으로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오랜 시간 합을 맞춰온 '뮤직뱅크' 제작진과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뮤직뱅크 in 리스본'에도 참여한다는 후문이다.한편 2011년 시작된 '뮤직뱅크 월드투어'는 글로벌 K-POP 열풍을 이끄는 아티스트들이 세계 곳곳의 팬들을 직접 찾아가 선보이는 대형 뮤직 페스티벌이다. 지난해 진행된 '뮤직뱅크 in 마드리드'에는 전 세계 87개국에서 모인 3만여 명의 글로벌 관객이 함께한 바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그룹 TIOT(티아이오티)가 월드투어를 앞두고 고척돔에서 또 한 번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TIOT(김민성, 금준현, 홍건희, 최우진, 신예찬)는 지난 2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 시구·시타 주자로 참여했다. 이날 시구는 금준현이, 시타는 홍건희가 맡아 각자의 개성과 패기를 담은 동작과 제스처로 그라운드를 장악했다. 금준현은 파워풀한 와인드업 동작과 투구로 깔끔한 시구를 선보였고, 홍건희는 자신감 넘치는 스윙으로 존재감을 나타냈다.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아티스트다운 집중력과 여유 있는 무대 매너 또한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의 시선을 모았다"며 "특히 TIOT만의 패기와 재치가 고척돔에 생기를 불어넣으며 경기의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고 자평했다.축하공연에서는 프리 데뷔 타이틀곡 '백전무패'(百戰無敗)을 통해 TIOT만의 에너지를 발산했다. 난도 높은 안무와 탄탄한 래핑, 내공이 느껴지는 보컬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퍼포먼스로 팬은 물론 현장 관중과 선수들까지 매료시키며 오프닝을 활기차게 열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배우 겸 감독 이정현과 박찬욱 감독의 끈끈한 우정이 공개된다.23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이정현이 20대 때부터 가슴속에 품어온 영화감독 꿈을 이루는 순간이 공개된다. 이정현의 첫 연출작인 단편영화 ‘꽃놀이 간다’가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안시네마 부문에 초청된 것. 그런 이정현을 위해 세계적인 거장 박찬욱 감독이 기꺼이 전주로 달려와 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이정현은 배우가 아닌 영화감독으로 전주국제영화제를 찾았다. 이정현의 영화감독 데뷔작 ‘꽃놀이 간다’는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상영회 티켓이 매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현의 딸 서아가 엄마를 위해 귀여운 응원에 나서기도. 전주국제영화제 올해의 프로그래머로 선정된 이정현과 관객들의 대화도 진행됐다. 특히 현장에는 박찬욱 감독이 함께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파란만장’이라는 단편 영화로 인연을 맺은 이정현과 박찬욱 감독은 그 이후로도 끈끈한 우정을 이어왔다고.박찬욱 감독은 이정현을 위해 처음으로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것은 물론 결혼식에서 축사를 해주기도 하고, 영화 ‘헤어질 결심’ 등에 이정현을 캐스팅하며 남다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박찬욱 감독은 행사 후 따로 시간을 내 이정현과 둘만의 대화 시간을 갖기도 했다.박찬욱 감독은 이정현과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나에게 이정현은 하늘이 점지해 준 배우다. 운명이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연기할 때 사람이 어떻게 그렇게 소름이 끼칠 정도로 돌변할 수 있는지”라고 덧붙였다.특히 박찬욱 감독은 아끼는 배
싱어송라이터 이무진의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의 화보가 공개됐다.마리끌레르 코리아 6월호를 통해 공개된 화보 속 이무진은 짙은 브라운 가죽 재킷과 블랙 톤의 의상으로 깊은 눈빛을 담아내며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를 발산했다. 소파 위에 자연스럽게 기대어 있는 모습은 이무진만의 아우라를 고스란히 전달하며, 이무진의 음악 세계를 시각적으로 드러내고 있다.오는 27일 디지털 싱글 '뱁새' 발표를 앞둔 이무진은 화보 촬영과 함께 인터뷰도 진행했다. 음악 전공자에서 대중음악을 선보이는 '싱어송라이터'로 활동을 해온 지 어느새 수년이 지난 이무진은 "어릴 땐 제 음악이 들리는 양보다 질을 더 생각했어요. 지금도 그 믿음이 깨진 건 아니에요. 다만 다수가 듣고 싶어하는 곡을 만드는 일도 소중한 의미를 갖는다는 걸 대중 앞에 서고 나서야 안 거죠"라며 한층 유연해지고 성숙해진 모습을 보였다.이무진은 "시대와 때때로 멀어지더라도 저 자신을 잃지 않았으면 해요. 음악을 시작한 이유를, 첫 모습을 간직한 채 같은 자리에서 오래가는 사람이고 싶어요"라고 바람을 전했다.이무진의 디지털 싱글 '뱁새'는 오는 27일 오후 6시 발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배우 고현정이 아기들을 직접 소개했다.고현정은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제 애기들이에용"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세 장의 사진을 순차적으로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고현정이 두 개의 인형을 자신의 침대 위에 올려둔 모습. 특히 해당 인형들을 "제 애기들"이라고 칭해 애착 인형임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고현정은 1995년 SBS 드라마 '모래시계'로 스타덤에 올랐지만 돌연 그해 정용진 신세계 그룹 회장과 결혼 후 연예계를 은퇴해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줬었다. 이후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2003년 합의 이혼했다.한편 고현정은 오는 9월 SBS 새 금토드라마 '사마귀' 방영을 앞두고 있다. 해당 작품은 20년 전 5명의 남자를 잔혹하게 살해해 '사마귀'라는 여성 연쇄 살인마의 경찰 아들이 '사마귀'의 범행을 모방한 사건의 범인을 잡기 위해 평생 증오해 왔던 엄마와 협력 수사하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댄서 허니제이가 층간 소음에 시달렸다.허니제이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 새벽 5시 다 되어간다. 옆집인지 윗집인지 아랫집인지 한 시간 째 노래하고 난리남"이라며 수면 중 층간 소음으로 인해 깼음을 알렸다.그러면서 허니제이는 "진짜 미춰버리겠..."이라면서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상황을 전했다.허니제이는 과거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 출연해 "아기 짐이 너무 많아 공간이 없어 이사를 생각한다"고 알린 후 지난해 1월 SNS를 통해 "new 러브하우스!"라며 높은 층고와 통창을 통해 멋진 도심뷰를 자랑하는 집을 공개한 바 있다.한편 댄스크루 홀리뱅의 수장인 허니제이는 2022년 11월, 1살 연하의 패션 사업가 정담과 결혼해 2023년 4월 딸 러브를 얻었다. 그는 지난해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가족과의 단란한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김수민 전 SBS 아나운서가 베일에 감춰왔던 남편의 얼굴을 오픈했다.김수민은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발목 삐어서 개 산책 못 시키는 분ㅎㅎㅎ 입김 하트 따위로 봐줘야 되는 건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수민의 남편이 유리창에 입김을 불어 하트 모양을 만들고 있는 모습. 특히 그간 하트 등의 이모티콘으로 얼굴이 가려졌던 김수민의 남편은 실루엣이 드러나면서 훈훈한 외모가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김수민의 남편은 1992년생으로 김수민 보다 5살 연상이다. 직업은 검사로, 현재 서울북부지방검찰청에 소속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한편 올해 28세인 김수민은 2018년, SBS 공채 24기 아나운서에 입사해 '역대 최연소' 아나운서로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입사 전 친구의 뒷담화 폭로, 입사 후 드라마 '펜트하우스' 대본 스포 등 여러 논란을 일으킨 후 입사 3년 만에 돌연 퇴사했다. 이후 2022년 9월 3일 결혼했다.지난 2일에는 미국 로스쿨에서 면접을 통해 장학생으로 뽑히면서 약 7천만원의 학비를 면제받은 사실을 알려 놀라움을 안겼으며 최근에는 생애 두 번째 책을 출간하기도 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JYP엔터테인먼트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새 월드투어의 첫 해외 공연지인 방콕에서 단독 공연을 마쳤다.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XH, 엑디즈)는 지난 17일(현지시간) 방콕에서 새 월드투어 'Xdinary Heroes < Beautiful Mind > World Tour'(<뷰티풀 마인드>)일환 콘서트를 열었다. 이들은 첫 월드투어 'Xdinary Heroes < Break the Brake > World Tour'(<브레이크 더 브레이크>) 이후 단독 공연으로는 약 1년 2개월 만에 방콕을 찾아 현지 팬들을 매료했다.건일, 정수, 가온, 오드(O.de), 준한(Jun Han), 주연 여섯 멤버는 그룹 수식어인 '장르의 용광로'답게 다채로운 사운드로 풍성한 셋리스트를 완성했다. 록 오페라에서 영감을 받은 최근 앨범 'Beautiful Mind'(뷰티풀 마인드) 타이틀곡 'Beautiful Life'(뷰티풀 라이프)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이어 'LOVE and FEAR'(러브 앤드 피어), 'PLUTO'(플루토), 'Diamond'(다이아몬드) 등 멤버들이 작사와 작곡에 참여한 곡들로 관중을 매료했다. 여기에 '한국 록 음악의 아이콘' YB 윤도현과의 만남으로 화제가 된 'iNSTEAD! (Feat. YB 윤도현)'(인스테드)로 강렬한 록 스피릿을 뿜어내며 풀밴드 에너지를 자랑했다.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오랜만의 투어라 긴장됐는데 뜨겁게 호응해 주신 덕분에 즐길 수 있었다. 소중한 시간에 저희를 보러 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멋진 음악과 좋은 무대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지 팬들은 멤버들의 사진과 그림들로 제작한 동영상과 슬로건 이벤트로 화답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올해 새 월드투어로 해외 각 지역에서 단독
쌍둥이를 임신한 가수 레이디제인이 노는 6월 예정된 배우 박하나의 결혼식에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박하나는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밤새 수다하고픈 언니들"이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과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게시물 속에는 오는 6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박하나가 레이디제인 등 지인들과 만남을 가진 모습. 특히 박하나는 해당 자리에서 자신의 청첩장을 꺼내들어 두 사람이 참석해 줄 것을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레이디 제인은 2023년 7월, 10살 연하의 그룹 빅플로 출신 뮤지컬 배우 임현태와 결혼했다. 현재 쌍둥이 딸을 임신 중이다.한편 올해 40세인 박하나는 박하나는 1살 연상의 김태술 농구 감독과 오는 6월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이다. 두 사람은 지인들과의 만남을 통해 알게됐고, 골프라는 관심사를 통해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해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박하나는 2003년 혼성그룹 퍼니로 데뷔해 드라마 '천상의 약속', '빛나라 은수', '인형의 집', '신사와 아가씨' 등에 출연했다. 김태술 감독은 2007년 서울 SK 나이츠로 입단해 정상급 가드로 활약하다 2021년 은퇴했으며 지난해 고양 소노의 새 감독으로 선임됐으나 최근 해임 소식이 전해졌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글로벌 K-POP 아티스트 i-dle (아이들) 소연이 컬러렌즈 브랜드 ‘안젤리크(ANGÈLIQUE)’의 전속 모델로 발탁됐다.소연이 속한 그룹 아이들은 최근 7년 만에 기존 팀명 ‘(여자)아이들’에서 ‘i-dle (아이들)’로 팀명을 바꾸며, 신곡 [Good Thing]으로 컴백해 더욱 세련된 음악과 비주얼로 주목받고 있다. 소연의 강렬하면서도 예술적인 이미지와 독보적인 존재감은 ‘몽환적이고 감각적인 눈빛’을 추구하는 안젤리크의 브랜드 방향과 이상적으로 부합한다.ANGÈLIQUE는 ‘내가 좋아하는 나’를 더욱 자신감 있게 빛나게 해주는 컬러렌즈 브랜드로, 렌즈를 이용하여 눈빛에 다양하게 변화를 주며, 자신만의 색깔을 표현하는 즐거움을 전한다.안젤리크는 피크티앤씨(PEAK TNC Inc.)에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기획한 컬러렌즈 브랜드로, 지난 4월 일본 시장에 첫 진출했다. 일본 총판을 맡고 있는 블루오프너(Blue Opener)와 함께 올해 상반기 돈키호테 150곳 매장 입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총 300여곳 점포 입점을 준비 중이다. 또한 Qoo10, Queen-eyes, Lovelycontact 등 입점하며, 일본 온라인 플랫폼에서도 유통망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이어 오는 5월 말, 한국 시장에서도 정식 런칭을 앞두고 있으며, 다양한 눈빛 연출이 가능한 제품으로 윙크(WINC) 렌즈 플랫폼에서 국내 소비자들과의 첫 만남을 준비 중이다. 이후 7월초 위드렌즈(WID LENS) 150여개 오프라인 안경원에 전국 동시 입점이 예정되어 있다.브랜드 관계자는 “안젤리크는 한국과 일본을 시작으로 글로벌 컬러렌즈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한 기반을 하나씩 다져가고 있다.”며, 소연과 함께 브랜드의 감각적인 매력을 다양한 콘텐
배우 신주아가 근황을 전했다.신주아는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근황", "Good night"이라는 문구들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순차적으로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신주아는 늦은 밤 길거리를 지나던 중 거울에 비치는 자신을 카메라에 담고 있는 모습. 특히 최근 해외 명품 브랜드 D사의 개인 정보 유출에 대해 공개적으로 비판했던 그는 다른 명품 브랜드 C사의 가방을 착용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앞서 신주아는 지난 15일 "SK에 이어 디올까지... 왜 그럴까.. 휴..."라는 글과 함께 D사로부터 받은 문자 메시지를 공개하며 비판했다.문자 메시지에는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영향을 받은 데이터에는 고객님께서 저희에게 공유하여 주신 성함, 경칭, 휴대폰 번호, 이메일 주소, 우편 주소, 구매 데이터, 선호 데이터 등이 포함된 것으로 파악된다"며 다만 "본 사건의 영향을 받은 데이터베이스에는 고객님의 은행 정보, IBAN 또는 신용카드 정보를 포함한 어떠한 금융 정보도 포함되어 있지 않았다"고 적혀 있었다.최근 디올 외에도 SK텔레콤 고객들의 유심(USIM) 정보 해킹 사태가 벌어지면서 개그맨 박성광, 아나운서 주시은 등이 불안함을 표한 바 있는 상황. 명품 브랜드에서도 고객 정보 유출이 발생하자 신주아는 결국 '천불나서 못살겠네'라는 제목의 노래를 설정해 기분을 고스란히 드러내기도 했다.한편 신주아는 2014년 태국 유명 페인트 회사를 운영하는 재벌 2세 사업가인 쿤 사라웃 라차나쿨과 결혼했다. 결혼 후에는 '맨투맨', '브라보 마이 라이프', '킬힐' 등에 출연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