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러블리즈 출신 유지애와 서지수가 활동 당시 매니저 몰래 진행했던 비밀 연애 방식과 숙소 통금 비화를 솔직하게 털어놨다.유튜브 채널 '근본채널'에서 슈퍼주니어 신동이 운영하…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누리꾼들과 소통에 나섰다.윤후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무슨 일 있었는지 편히 알려주세요! 답글 최대한 다 달아드릴게요🔥"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윤후가 거주 중인 기숙사로 보이는 공간에 해가 지고 있는 모습. 윤후의 글에 누리꾼들은 많은 댓글을 남겼지만, 윤후는 15개의 질문에만 답글을 달았다.한편 윤후의 아빠 윤민수는 결혼 18년 만에 김민지 씨와 파경을 맞았다. 그는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미국 대학에 합격한 아들이 떠난 뒤 아내와 한집살이를 해야 하는 상황에 대해 "예전에도 밥은 같이 안 먹었는데, 가족은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은 모여서 밥을 먹어야 한다. 그걸 못해서 후회스럽다. 그런 것만 했어도 이렇게까지 되진 않았을 것"이라며 대화 부족이 이혼의 한 가지 이유가 됐다고 암시한 바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가수 규현이 깊이 있는 음악으로 컴백한다. 소속사 안테나는 지난 6일 공식 SNS를 통해 규현의 EP 'The Classic'(더 클래식)의 Afterglow 버전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규현은 도시의 야경을 배경으로 깊어진 감성을 자랑했다. 짙은 밤하늘을 환히 밝히는 동적인 불빛 사이에서 정적인 움직임을 가져가는 규현의 모습은, 그가 발라더로서 걸어온 단단한 서사를 응축해 보여줘 눈길을 끈다.이처럼 규현은 EP 발매에 앞서 차분한 무드로 한층 성숙해진 면모를 자랑한 Reminiscence(리미니센스) 버전, 섬세한 감정의 결을 그리며 내면의 깊이를 드러낸 Still(스틸) 버전, 감각적이면서도 감성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Afterglow(에버그로우) 버전까지, 각기 다른 느낌의 콘셉트 포토를 순차 선보이며 폭넓은 스펙트럼을 입증했다.'The Classic'은 규현이 지난해 11월 발매한 정규 앨범 'COLORS'(컬러스) 이후 약 1년 만에 내놓는 새 앨범이다. '발라드 정공법'을 내세운 규현은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발라드가 지닌 깊이와 가치를 되새기겠다는 각오다. 규현의 음악적 색깔이 오롯이 녹아든 시그니처 발라드곡들을 수록, 올겨울 리스너들의 마음을 감성으로 물들이겠다고 소속사 측은 전했다.오는 20일 오후 6시 발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그룹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가 프랑스 래퍼 오헬산(Orelsan)과 협업했다. 7일 소니뮤직코리아에 따르면 피프티피프티는 오헬산이 주연으로 출연한 프랑스 영화 'Yoroi(요로이)'의 공식 OST 수록곡 'Oulalalala (ft. FIFTY FIFTY)'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Oulalalala'는 강한 비트와 몽환적인 멜로디가 특징인 곡으로, 오헬산의 랩과 피프티피프티의 보컬이 어우러져 독특한 사운드를 만들었다. 이번 곡은 K팝과 프렌치 힙합의 협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오헬산은 프랑스에서 '프랑스의 에미넴'으로 불리는 래퍼로, 'Victoire de la Musique(빅투아 드 라 뮤직)'에서 여러 차례 수상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그가 처음으로 한국 아티스트와 협업한 사례다. 오헬산은 "피프티피프티의 'Pookie'를 자주 들었고, 영화에 어울릴 피처링 아티스트를 찾던 중 소니뮤직에서 협업을 제안했다"며 "운명처럼 느껴졌다"고 밝혔다. 피프티피프티는 "오헬산의 OST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다. 곡이 가진 감정과 영화적 에너지를 듣자마자 느꼈고, 새로운 색깔을 탐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Oulalalala (ft. FIFTY FIFTY)'는 7일 오전 8시 전 세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 손연재가 아들과 모교를 방문했다.손연재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기랑 학교 방문"이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손연재가 아들과 함께 자신의 모교 연세대학교를 찾은 모습. 손연재는 교내 행사가 목적이 아닌 우연한 방문인 듯 캐주얼한 복장으로 눈길을 끌었다.한편 손연재는 2022년, 9살 연상의 비연예인 금융계 종사자와 결혼해 지난해 2월 아들을 출산했다. 또 2023년 11월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남편과 공동명의로 매매가 72억원에 매입한 것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손연재는 은퇴 후 현재 리듬체조 학원을 운영하면서 선수 육성에 힘쓰고 있으며, 최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소통하고 있다. 손연재의 비연예인 남편은 율리시스캐피탈 대표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회사는 미국 로스엔젤레스(LA)에 위치한 패밀리하우스(하나 이상의 가문 자금을 직접 운용하거나 자문하는 회사)로 2021년 1분기 기준 2조원 이상의 자산을 100% 고유계정으로 운용했던 글로벌 헤지펀드인 것으로 전해졌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KBS2 '불후의 명곡'에 국민 멘토 오은영 박사가 출연해 '인간 오은영'의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오은영은 대장암 투병 당시 일화도 꺼내놓는다. 이와 함께 이날 출연진 모두가 오은영 박사와의 인생 상담에 나선다.오는 8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이하 '불후') 730회는 '명사 특집 오은영 편' 특집으로 꾸며진다.'불후'가 특별하게 기획한 이번 명사 특집의 주인공은 '국민 멘토' 오은영 박사다. 오은영은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금쪽같은 내 새끼' 등을 통해 아동 전문가로 이름을 알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다. 이후 오은영은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육아뿐만 아니라 부부, 젊은이 등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과 따뜻한 조언으로 '국민 멘토'라는 수식어를 얻은 바 있다.오은영은 "영광스러운 자리에 초대해 주셔서 영광이다. 즐겁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출연 이유에 대해 "노래만 안 시켜주시면 좋다고 했다. 노래 정말 안 시키실 거냐"라고 능청스럽게 답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국민 멘토' 오은영 박사의 특집인 만큼 출연 아티스트들을 위한 '불후 고민 상담소'가 열린다고 해 흥미를 고조시킨다. 아티스트들은 부부 사이부터 사춘기에 겪는 갈등 등 속 깊은 고민을 꺼내 명곡판정단과 공감대를 형성한다는 전언이다.이번 특집에서는 어디에서도 보지 못한 '인간 오은영'을 조명한다. 오은영은 자신의 연애와 결혼을 비롯해 딸이자 한 아이의 엄마로서의 이야기를 꺼낸다. 이 중에서도 오은영이 대장암 투병 당시를 돌아보며 "수술실에 들어가면서 아이의 이름을 목놓아 불렀다"라고 고백해 모두의 마음을
전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 원진서(개명 전 원자현)가 웨딩화보를 공개했다.원진서는 6일 자신의 계정에 장문의 감사 인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가을의 끝자락, 겨울의 문턱에서 조심스럽고도 기쁜 마음으로 소식을 전한다. 매 순간 사랑받고 있음을 느끼게 해주는, 한없이 다정하고 든든한 사람을 만나 평생의 인연을 약속하게 되었다”라고 적었다.이어 “하루의 끝에 함께 웃고, 매일 따뜻한 온기 속에서 소소한 행복을 나누는 가정을 만들어가겠다. 저희 두 사람의 새로운 시작에 따뜻한 응원과 축복을 보내주신다면 더없이 감사하겠다. 추워지는 계절, 마음까지 포근한 하루하루 보내시고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오늘 30일 원진서는 윤정수와 결혼한다. 축가는 가수 KCM이 부르는 것으로 알려졌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공간대여 플랫폼 스페이스클라우드가 문화예술인 공간지원 프로젝트 ‘문화N지대’ 아티스트 22팀을 최종 선발했다고 7일 밝혔다. 선정된 아티스트팀들은 연말연시를 맞아 도심 곳곳에서 공연과 전시 등 풍성한 예술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문화N지대는 예술 창작 활동을 하는 아티스트들에게 공간을 지원하고, 도시 곳곳에 창의적인 문화가 꽃피는 문화지대를 N개로 확장하고자 시작된 스페이스클라우드의 사회공헌 프로젝트다.지난 10월 진행된 문화N지대 아티스트 공모에는 전국에서 총 139팀이 몰렸고, 약 7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22팀이 선정됐다. 이들은 연극, 오케스트라, 성악, 아카펠라, 락밴드, 영상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현역 문화예술인 단체로 구성되어 있다.스페이스클라우드는 아티스트들이 공연, 전시, 창작, 연습 등 다양한 활동에 필요한 공간을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스클코인 100만 원을 지원했다. 아티스트들은 스페이스클라우드 플랫폼에 등록된 공연장, 연습실, 갤러리, 촬영스튜디오 등을 스클코인을 통해 자유롭게 예약할 수 있다.문화N지대 아티스트들은 연말연시를 맞아 관객과 만나는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준비 중이다.대표적으로 ▲‘스테이지커넥트’의 공연 <Once Upon December>, ▲‘낭만수비대’의 연극 <예술? 니 똥이다!>, ▲‘나이테 레이블’의 뮤지컬 <쉘터>, ▲‘KD4 액팅 스튜디오’의 영화 <경계선> , ▲‘느긋느슨 그림그리기 클럽’의 전시 <2026년, 새로운 시작>, ▲‘대학생작곡연합’의 공연 <VIBE-COMING>, ▲‘아일랜드 춤과 음악’의 <아이리쉬 크리스마스 콘서트> 등이 있다
배우 장광의 딸이자 코미디언인 미자가 미자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맥주 시켰는데 신분증 달래서 흥분한 40대 여자ㅋㅋㅋ"라는 문구와 함께 하나의 영상을 개재했다.공개된 영상 속에는 미자가 한 프랜차이즈 음식점에서 햄버거와 감자튀김 그리고 맥주를 주문한 상황. 음식이 나온 후 매장 직원은 미자에게 신분증을 요청했고 미자는 신분증을 내밀면서 "남편이 안 믿을 것 같은데", "저 40대에요"라며 다소 당황한 듯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이후 미자는 사진을 통해 "40대라는데 안 믿으시네요 흠흠... 그랬었습니다"라며 믿기지 않는 듯한 면모를 보였다.한편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세인 미자는 장광과 전성애 부부의 딸이다. 2022년 4월, 6살 연상의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자녀는 없다. 미자는 현재 개인 유튜브 채널 운영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보플2' 출신 인코드 훈남 연습생들이 막강한 인기를 증명했다. Mnet '보이즈2플래닛(이하 '보플2')'에서 활약했던 인코드 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 마사토, 센, 쑨지아양 펑진위가 오는 23일 서울에서 열리는 팬미팅 'N.A.V.Y : New and Vibrant Youth'를 전석 매진시켰다. 이번 팬미팅의 티켓 오픈은 지난 6일 오후 6시 티켓 판매 사이트 티켓링크 단독으로 진행됐고, 티켓 오픈 직후 2회차 공연 모두 빠르게 매진되면서 연습생들을 향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이번 팬미팅은 인코드 연습생으로 '보플2'에 출연했던 마사토와 센, '보플2' 이후 인코드에 합류하게 된 쑨지아양과 펑진위까지 총 4명의 연습생들이 함께하는 무대로, 그동안 받은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고자 팬들과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번 팬미팅은 네 명의 연습생들이 각기 다른 동아리 회장으로 변신한 콘셉트로 꾸며진다. 네 명의 연습생들은 특별하게 열리는 첫 팬미팅인만큼 다양한 코너와 새로운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연습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공연 후 찾아와준 팬들을 보다 가까이에서 만나기 위해 하이터치도 진행할 예정이다.오는 23일 열리는 인코드 연습생 4인방의 팬미팅 'N.A.V.Y : New and Vibrant Youth'는 서울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대강당에서 오후 3시와 7시 2회차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코미디언 김원훈이 광고주들에게 돌연 사과했다.김원훈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발이 없는 저를 헤어 제품 모델로 과감히 기용해주신 관계자분들께 심심한 위로와 사과를 전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김원훈이 한 헤어 제품 브랜드로의 모델로 발탁된 모습. 케이크와 풍선 등으로 축하를 받은 김원훈은 자신의 머리숱을 언급하며 광고주에게 미안함과 감사함을 동시에 전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김원훈은 1989년생으로 올해 36세다. 2015년 KBS 3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유명세를 탔다. 2022년 8월, 8년간 만난 어린이 뮤지컬 강사와 결혼했다. 슬하에 자녀는 없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FNC엔터테인먼트 소속 Mnet '보이즈 2 플래닛' 출신 최립우가 디지털 화보를 장식했다. 이번 화보 외에도 그는 인기에 힘입어 여러 매체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알려졌다.최립우는 최근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와 만나 첫 디지털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화보는 꿈을 향해 나아가는 최립우의 모습을 주제로, 그는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를 넘나드는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화보 속 최립우는 흑발과 금발을 비롯해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보여주며, 신비로우면서도 몽환적인 아우라를 자아냈다. 또한 첫 화보임에도 불구하고 무드에 맞는 포즈와 표정 연기를 능숙하게 선보이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드러냈다.최립우는 지난 9월 종영한 '보이즈 2 플래닛'에 출연해 뛰어난 비주얼과 열정적인 태도로 많은 팬의 사랑을 받았지만, 아쉽게 10위로 탈락했다. 이후에도 최립우의 팬들은 그의 소식을 기다리며 응원을 전하고 있다. 앞서 방송 전 공개된 무드 포스터와 비주얼 포스터의 주인공으로 알려지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최립우의 더 많은 화보 컷은 마리끌레르 공식 홈페이지 및 SNS에서 공개될 예정이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방송인 서장훈이 출연자의 황당한 거짓말에 분노를 터뜨렸다.6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6기 마지막 부부의 남은 사연과 솔루션 과정이 공개됐다.이날 방송에서 16기 마지막 부부의 가사조사가 진행됐다. 서장훈은 남편이 거짓말을 계속하는 이유에 대해 "아내가 무서워서 거짓말을 하게 되는 것 같다"며 남편을 두둔하기도 했다.그러나 제작진의 제보로 남편의 거짓말이 드러났다. 아내는 "남편이 제가 서장훈 씨를 좋아하는 걸 알고, 프로그램도 다 챙겨 보는데 사전 미팅에서 제작진과 첫 통화를 했던 일이 있었다. 그때 남편이 '나 서장훈과 통화했다. 맞고 산다고 했더니 출연을 권유했다고 하더라"고 털어놨다.이를 들은 MC 서장훈은 "하다 하다 그런 거짓말을 치냐. 출연자가 누가 나오는 지도 모른다. 잘못 들으면 오해한다. 내가 사연 보내는 걸 보고 있다가 '어! 걔네 출연시켜' 이런다는 거 아니냐"고 황당해했다.남편은 "제가 거짓말했다. 죄송하다"고 사과했지만, 서장훈은 뜻하지 않은 해명을 했다. 이에 박하선도 "(서장훈이) 바빠서 옆에서 전화를 못 듣는다"고 거들었고, 진태현도 "바쁘다. 프로그램을 몇 개를 하는데"고 강조했다.서장훈은 "나는 그것도 모르고 편을 계속 들어주지 않았냐. 근데 나랑 통화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신뢰가 바닥으로 떨어졌다. 나도 이런데 8년을 살아온 아내는 어떻겠냐. 나이가 서른넷인데 말 같지도 않은 거짓말을 치고 다니냐"며 호통을 쳤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배우 금보라가 박서준과의 일화를 전했다. 지난 6일(목)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 시즌2’(이하 ‘옥문아’) 289회는 배우 정애리, 금보라가 옥탑방에 초대됐다. 이와 함께 ‘옥문아’는 전국 시청률 3.7%, 수도권 3.4%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닐슨 코리아 기준) 정애리, 금보라는 데뷔 40여 년 차 다운 노련한 입담으로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김종국이 “두 분 모두 국민 엄마지만, 분위기가 다르다”라고 입을 열자, 금보라는 “잠깐만 종국 씨, 뭐가 다른지 한 번 말해 봐”라며 콕 집어 김종국을 진땀 나게 했다. 이에 송은이가 “애리 선생님은 냉소적인 분노 스타일이시라면, 보라 선생님은 불꽃같은 스타일”이라고 거들자, 금보라는 “나도 먹고살려고. 조용한 역할은 경쟁 너무 심하다. 시끄러운 역할이 대사는 많지만 더 재미있어”라며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때 정애리는 금보라의 첫인상에 대해 “대본 집어던진 날”이라고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금보라는 “후배가 촬영을 자꾸 빠졌다. 그런데도 상황을 바꾸지 않고 계속 촬영을 이어가더라. 녹화 중에 집까지 가서 다른 의상을 가져와야 하는 상황이 되니까, 순간 ‘안 해 이 자식아’라고 대본을 던졌다. 던지고 나서 대본은 읽어야 하니까 바로 주웠다”라고 해명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참지 않고 말하는 스타일이지만, 후회라는 단어는 안 쓴다. 자존감이
그룹 에프엑스 출신 가수 겸 배우 크리스탈이 솔로 가수로 돌아온다.크리스탈은 오는 27일 첫 솔로 싱글 'Solitary'(솔리터리)를 발표한다.크리스탈은 6일 저녁 소속사 비스츠앤네이티브스(이하 BANA)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신의 솔로 음반 제작기를 담은 영상을 공개하며 싱글 발매 소식을 전했다.음반 제작기1화에는 음반 준비 과정이 담겼됐다. 크리스탈은 런던과 제주를 오가며 작업했다.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세계적인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 Toro y Moi(토로 이 모아) 함께했다.크리스탈은 2023년 김지운 감독의 영화 '거미집'에서 '한유림' 역을 맡아 제33회 부일영화상 신인여자연기상을 수상했고, '하정우', '임수정'과 함께 tvN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에 출연을 확정하는 등 배우로써도 활동을 이어왔다.크리스탈 솔로 음반의 첫번째 싱글 'Solitary'는 27일 오후 6시 공개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XH)가 오늘(7일) 월드투어 피날레 공연 추가 좌석 티켓을 오픈한다.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Xdinary Heroes <Beautiful Mind> World Tour FINALE in SEOUL'(<뷰티풀 마인드> 월드투어 피날레 인 서울)을 개최한다. 해당 공연은 10월 빌런즈(팬덤명: Villains) 2기 회원 대상의 팬클럽 선예매와 일반 예매를 진행했고, 티켓이 전 회차 매진됐다.소속사 측은 더 많은 팬들과 생생한 추억을 공유하고자 지난 4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추가 좌석 오픈 소식을 알렸다. 해당 콘서트의 추가 좌석 티켓 예매는 7일 오후 8시부터 YES24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그룹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이번 공연은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잠실실내체육관 입성 콘서트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 7월 서머 스페셜 콘서트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 입성해 공연 규모를 확장한 바 있는 이들이 약 4개월 만인 11월, 그룹 이름을 내건 첫 잠실실내체육관 단독 공연을 통해 '라이브 밴드 퍼포먼스 맛집'의 진가를 다시 한번 빛낸다.월드투어, 국내외 유명 뮤직 페스티벌에 이어 10월 미니 7집 'LXVE to DEATH'(러브 투 데스)까지 2025년을 꽉 채우고 있는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월드투어 피날레 공연으로 연말을 뜨겁게 장식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