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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겜3'로 욕 먹는 건 괜찮아" 임시완, 해방감에 행복

임시완이 빌런으로 변신하며 '세계적인 비호감 캐릭터'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3'를 통해서다. '세계적으로 욕 먹고 있는 상황'이지만 임시완은 오히려 …

"'오겜3'로 욕 먹는 건 괜찮아" 임시완, 해방감에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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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빌보드 루키'라고 불리던 7인조 보이그룹…누에라, 초동 20만 장 커리어 하이

    '빌보드 루키'라고 불리던 7인조 보이그룹…누에라, 초동 20만 장 커리어 하이

    '빌보드 루키' 누에라(NouerA)의 '반전 매력'이 빛났다.누에라는 지난 8일 오후 방송한 SBS M '더쇼'에 출연해 두 번째 미니앨범 'n: number of cases'의 타이틀곡 'n (number of cases)'과 수록곡 'BNB (Beauty and the Beast)' 무대를 선보였다.누에라는 신곡 'n: number of cases'를 무대를 통해 강렬하면서도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를 펼쳐내며 팬들의 뜨거운 함성을 자아냈다. 특히 완벽한 군무와 독특한 댄스 브레이크, 흔들림 없는 가창력까지 과시하며 누에라만의 존재감을 빛냈다.'BNB (Beauty and the Beast)'에선 누에라의 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엿볼 수 있었다. 청량하면서도 소년미를 가득 머금은 무대는 특히 운명처럼 만나, 진정한 사랑과 위안을 경험하게 된다는 동화 같은 메시지와 만나 설렘을 안겼다.누에라는 최근 두 번째 미니앨범 'n: number of cases'를 발매하고 글로벌 노바(NovA, 팬덤명)와 만났다. 수많은 아이돌이 쏟아지는 여름 컴백 대란 속에서도 초동 20만장을 돌파,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누에라는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 출연은 물론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글로벌 노바와 적극 소통할 예정. 아울러 8월 3일과 16일 각각 일본 요코하마와 대한민국 서울에서 첫 팬콘서트 'EnTER the mission'를 개최하고 특별한 시간을 선물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안유진, 이별한 지 얼마나 됐다고…본업 복귀 예고 "열심히 준비하고 있어" ('지락실3')

    안유진, 이별한 지 얼마나 됐다고…본업 복귀 예고 "열심히 준비하고 있어" ('지락실3')

    그룹 아이브의 멤버 안유진이 '뿅뿅 지구오락실3' 종영 소감을 전했다.지난 4일 tvN 예능 프로그램 '뿅뿅 지구오락실3'(이하 '지락실3')가 최종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지락실'의 막내 안유진은 이번 시즌에서도 회차를 거듭할수록 물오른 예능감을 발휘했다. 안유진의 센스도 빛났다. 아부다비의 한 카페에서 꽃 냄새를 맡은 이은지가 "여기에 독을 탔어"라며 상황극을 펼치자, 안유진은 과장된 표정으로 죽는 연기를 펼쳤다. 해당 장면은 방송 직후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지락실3' 대표 명장면으로 자리매김했다.이어 안유진은 아이돌 자아를 내려놓고 몸을 아끼지 않는 태도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초등학교 졸업 사진이 공개됐을 때는 잠시 당황하는 듯했으나, 이내 포즈와 좌우명을 따라 하며 상황을 유쾌하게 넘겼다. 나영석 PD는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를 통해 "이번 촬영에서 유진이 다 좋았다. 어떻게 그렇게 아이돌 자아를 다 꺼놓을 수 있는 거냐"라며 칭찬했다. 안유진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이번 시즌 역시 하루하루가 정말 즐거웠고, 언니들과 매 순간을 웃고 떠들면서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든 것 같다. 시청자분들께서도 저희가 느꼈던 즐거움을 함께 느끼셨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이어 그는 "무엇보다도 함께해준 언니들, 저희를 위해 늘 애써주신 '지구오락실' 제작진분들, 변함없이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곧 본업으로 돌아가 아이브 안유진으로 다시 인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덧

  • '박위♥' 송지은 "수줍은 아기 천사"…육아 만렙 모드

    '박위♥' 송지은 "수줍은 아기 천사"…육아 만렙 모드

    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이 육아 만렙 면모를 보였다.송지은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수줍은 아기 천사. 얼른 커서 이모랑 놀이공원 가자"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에서 송지은은 지인의 아이와 함께 놀아주고 있는 모습. 특히 시크릿 활동 시절 팀 내 메인보컬이었던 그는 고운 목소리로 아이에게 동요를 불러주는 등 육아 만렙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한편 송지은은 신앙생활을 하던 중 새벽 예배에서 유튜버 박위를 처음 만나고 2023년 봄 연인으로 발전했다. 공개연애는 2023년 12월 시작했으며, 교제 19개월 만에 백년가약을 약속하고 지난해 10월 결혼식을 올렸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37세' 김동영, 또 일냈다…독전 이어 S라인까지 연타석 흥행 도전

    '37세' 김동영, 또 일냈다…독전 이어 S라인까지 연타석 흥행 도전

    배우 김동영이 ‘S라인’에 합류했다.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S라인’은 성적 관계를 맺은 사람들 사이에 이어지는 붉은 선, 일명 S라인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금지된 욕망과 숨겨진 진실이 드러나는 판타지 스릴러. 앞서 이수혁, 이다희, 아린, 이은샘 등 실력파 배우들이 출연을 확정하며 많은 기대감을 불어넣은 가운데, 배우 김동영이 합류 소식을 전했다.극 중 김동영은 방주경찰서 강력팀 형사 ‘동식’ 역을 맡아 활약한다. 동식은 한지욱(이수혁 분)의 후배이자 조력자로, ‘S라인’의 비밀과 살인 사건의 실체를 추적하는 지욱을 최전선에서 돕는다. 또한 위험을 마다하지 않고 진실을 밝히기 위해 수사에 뛰어드는 인물로 김동영의 몰입도 높은 연기가 빛을 발할 전망이다.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선보이고 있는 김동영은 영화 ‘완득이’, ‘독전 1, 2’, ‘거미집’, ‘소년들’, 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 ‘혼술남녀’, ‘D.P.’, ‘낮에 뜨는 달’, ‘스위트홈 2’ 등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특히 넷플릭스 영화 ‘독전 1, 2’에서는 농아 남매의 오빠이자 마약 제조 기술자 ‘만코’ 역으로 분해 디테일한 수화 연기로 강렬한 캐릭터 구축을 이뤄 찬사를 받았다. 이어 영화 ‘소년들’에서는 누명을 쓴 소년 ‘권창호’를 통해 섬세한 감정 연기를 펼치며 진한 여운을 남기기도.이처럼 매 작품마다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각인시켜 온 김동영. 이번 ‘S라인’에서는 어떠한 활약으로 대중들의 이목을 사로잡을지 기대감이 고조된다.한편,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 '서장훈과 이혼' 오정연, 첫째 공개하며 "이쁘지"…꿀이 뚝뚝

    '서장훈과 이혼' 오정연, 첫째 공개하며 "이쁘지"…꿀이 뚝뚝

    방송인 오정연이 애마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오정연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첫째 푸딩이. 이쁘지"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서 오정연은 자신이 구매한 바이크를 소개하고 있는 모습. 특히 오정연은 이같은 바이크가 몇 대는 더 있는지 해당 바이크를 '첫째'라고 칭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오정연은 지난 2003년 광고 모델로 첫 데뷔 후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발탁됐다. 2009년 농구선수 서장훈과 결혼했으나 2012년 3월, 결혼 3년 만에 이혼했다. 두 사람 사이 자녀는 없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정호연과 결별' 이동휘, 콘서트 소감 전한 제니에 '핑크빛 하트' 폭격

    '정호연과 결별' 이동휘, 콘서트 소감 전한 제니에 '핑크빛 하트' 폭격

    배우 이동휘가 그룹 블랙핑크 제니의 게시물에 핑크빛 하트를 쏟아 부었다.제니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BLACKPINK DEADLINE TOUR 2025🖤💗 한국에서 첫콘을 시작할 수 있어서 매우 설레고 감사했습니다. 조심히 잘 다녀오겠습니다. 블링크 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들을 게재했다.공개된 게시물들 속에서 제니는 지난 6일 열린 블랙핑크 콘서트 'BLACKPINK WORLD TOUR 'DEADLINE' IN GOYANG'(블랙핑크 월드 투어 '데드라인' 인 고양)에서 멤버들 그리고 댄서들과 함께 무대를 꾸미고 있는 모습. 특히 해당 게시물에는 배우 이동휘가 분홍색의 하트를 6개 붙여 눈길을 끌었다.한편 이동휘는 지난해 5월 종영한 MBC 드라마 '수사반장 1958'에서 주연 김상순 역을 맡아 활약했다. 이후 tvN 예능 '핀란드 셋방살이'로도 시청자들과 만났으며, 지난해 11월, 모델 겸 배우 정호연과 9년 연애의 마침표를 알리기도 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추영우, 알고보니 1인 2역이었다…악귀 들리더니 눈빛 달라졌네 ('견우와선녀')

    추영우, 알고보니 1인 2역이었다…악귀 들리더니 눈빛 달라졌네 ('견우와선녀')

    추영우가 소름 돋는 1인 2역을 예고했다.tvN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 측은 9일 배견우(추영우 분)에 빙의한 폐가 악귀 ‘봉수’ 캐릭터 포스터를 깜짝 공개했다.지난 방송에서 폐가 악귀가 봉인해제 됐다. 친구를 구하기 위해 결코 발을 들여서는 안 될 폐가로 향한 박성아(조이현 분)는 상상도 못한 상황과 마주했다. 바로 악귀에 빙의된 배견우가 모습을 드러낸 것. “안녕 무당아. 너도 안녕해야지”라면서 박성아에게 다가서는 서늘한 배견우의 반전은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악귀 빙의’ 배견우 등판 엔딩에 시청자 반응 역시 폭발했다. 6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최고 5.1%를 기록했다. 그런 가운데 깜짝 공개된 폐가 악귀 ‘봉수’의 캐릭터 포스터가 강렬하다. 자신의 액운에 타인이 휩쓸릴까 좀처럼 곁을 내주지 않았지만, 누구보다 배려 깊고 다정했던 배견우. 따스한 온기는 온데간데없고 핏빛 조명에 더해진 서늘한 눈빛이 소름을 유발한다.염화(추자현 분)가 목숨을 담보로 불러들인 악귀가 배견우에게 빙의한 이유는 무엇일지, ‘무당 성아에게 꽂힌 악귀’라는 문구는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폐가에서 봉인해제 된 ‘악귀’ 봉수가 박성아, 배견우의 쌍방 구원 로맨스에 어떤 변수를 불러올지 이목이 집중된다.‘견우와 선녀’ 제작진은 “악귀에게 잠식되지 않으려는 배견우, 그를 지키려는 박성아의 위험하고도 간절한 분투와 함께 흥미로운 터닝 포인트를 맞는다”면서 “상반된 캐릭터를 완벽하게 완성한 추영우의 1인 2역 하드캐리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견우와 선녀’ 7화는 오는 14일 오

  • [공식] '♥2살 연하' 지승현, 결혼 15년 차에 겹경사…프랑스대사관 오찬 초청→DANAFF 참석

    [공식] '♥2살 연하' 지승현, 결혼 15년 차에 겹경사…프랑스대사관 오찬 초청→DANAFF 참석

    1981년생 배우 지승현이 제3회 다낭 아시아 국제영화제(DANAFF) 폐막식에 참석하며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2011년, 두 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두 딸을 둔 그는 이번 영화제에서 주연을 맡은 한국 영화 '꽝소시효'가 높은 관심 속에 성공적인 월드 프리미어를 치르며 국제무대에 첫발을 내디딘 데 함께했다.지난 5일 폐막한 영화제에서 '꽝소시효'는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전 세계 관객과 처음 만났다. 특히 주연 배우 지승현은 폐막식에 참석해 현지 취재진과 관객들의 큰 환영을 받았다. 그는 "다낭은 활기찬 영화의 도시이고, 여러분을 만나 뵙게 되어 정말 기쁘다. 따뜻하게 맞아 주셔서 감사하다"며 진심 어린 인사를 전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베트남 현지 언론 역시 그의 폐막식 참석 소식을 신속히 보도하며, '꽝소시효'가 이번 영화제의 대표 화제작임을 다시금 확인시켰다.폐막식에 앞서 진행된 무대인사에는 김희성 감독과 주연 배우 지승현 등 주요 제작진이 참석해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희성 감독은 "'꽝소시효'는 소통과 대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영화"라고 소개했으며, 지승현은 "전작에서는 주로 강하고 개성 있는 캐릭터를 보여드렸다면, 이번 작품에서는 액션, 로맨스, 코미디까지 다양한 감정을 표현할 수 있었다"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제작사 메이크더필름의 대표는 "한 분 한 분의 정성과 열정이 모여 완성된 작품이다. 많은 기대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하며 관객의 호응을 이끌었다.상영관 곳곳에서는 무대인사와 함께 힘찬 박수와 환호가 쏟아졌고, 현지 관객의 반응은 이례적일

  • 조유리는 오디션 4번이나 봤는데…이다윗 "군대서 족구하는데 캐스팅"[인터뷰①]

    조유리는 오디션 4번이나 봤는데…이다윗 "군대서 족구하는데 캐스팅"[인터뷰①]

    배우 이다윗이 오디션 없이 '오징어 게임'에 캐스팅됐다.지난 8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3' 이다윗(민수 역)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이다윗은 극 중 모습과 달리 이마를 드러내고, 수염을 기르는 등 민수와 정반대되는 비주얼로 인터뷰장에 모습을 드러냈다.이다윗은 전역 후 ‘오징어 게임’에 합류했다. 그는 ‘오징어게임’ 시즌2와 시즌3에서 남규(노재원 분)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민수 역을 맡아 열연했다.이다윗은 과거 영화 ‘남한산성’으로 황동혁 감독과 인연을 맺은 바 있다. 그는 "'오징어 게임' 캐스팅이 한창일 때는 군대에 있었다. 주변에 '오징어 게임' 오디션을 안 간 사람이 없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그러면서 "난 그냥 군대에서 족구나 하고 있었다. 물 건너갔다는 생각이 들어서 '공이나 차자' 하고 있었다"라며 "그런데 매니저 형이 '오징어 게임' 미팅을 했다더라. 한 달 넘게 기다렸고 그사이에 전역했다. 어느 날 너무 감사하게도 캐스팅 연락받았다"고 회상했다. 실제로 동료 조유리의 경우 '오징어 게임' 오디션을 무려 4번 봤다고 고백한 바 있다.한편 9일 넷플릭스 TOP 10 투둠 웹사이트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 시즌3가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6일까지 약 4630만 시청 수를 기록, TOP 10을 집계하는 93개 모든 국가에서 2주 연속 1위를 지켰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송지오 옴므 X 배정남, 25SS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공개

    송지오 옴므 X 배정남, 25SS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공개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브랜드 송지오 옴므가 브랜드의 오랜 뮤즈이자 배우 겸 모델 배정남과 두 번째 협업 컬렉션을 선보인다.공식 런칭일인 오는 11일, 송지오의 서울과 파리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해 전국 매장에서 공개될 예정인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한국을 대표하는 브랜드와 패션 아이콘의 만남으로 국내외 패션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모델 배정남은 지난달 파리패션위크에서 열린 송지오의 26SS 컬렉션의 런웨이에 등장하며 강렬한 존재감으로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2002년 송지오의 서울 컬렉션으로 데뷔한 배정남은 23년이 지난 올해 파리패션위크에서 또한 송지오의 컬렉션으로 데뷔하며 브랜드와의 오랜 서사의 의미를 더했다.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송지오의 동양적인 아방가르드 미학과 배정남 특유의 빈티지 기반의 로맨틱 밀리터리 스타일이 조화를 이룬다. 관능적인 육체를 부각하는 과감한 실루엣, 실험적이며 실용적인 디자인, 그리고 다채로운 질감의 소재를 활용해 과거와 현재, 동양과 서양이 공존하는 컬렉션을 선보인다. 배정남은 의상 디자인, 아트워크 제작, 그리고 프랑스 파리에서 작업한 화보 기획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하며 심도 있는 협업을 했다.송지오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송재우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브랜드에 대한 깊은 이해도와 애정을 지닌 배정남과 함께하여 한국적인 미학을 새롭게 재해석한 스타일을 제시하고자 기획하게 되었다”며 “배정남은 전통성과 현대성, 강인함과 우아함이 공존하는 인물로 이번 협업의 메시지를 가장 잘 대변할 수 있는 파트너였다”고 전했다.이번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총 23종의 아이템으로 구성

  • 조혜련, 시드니 갔다가 아들 외모에 감탄…"잘 생겼잖아!"

    조혜련, 시드니 갔다가 아들 외모에 감탄…"잘 생겼잖아!"

    방송인 조혜련이 아들과 함께 시드니로 떠났다.조혜련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드니 찬양콘서트, '사랑해엄마' 공연 겸 여행을 아들 우주와 옴!! 너무 좋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게시물들 속에는 조혜련이 아들 우주 군과 함께 시드니에 도착해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모습. 특히 카페에서 아들과 마주앉은 조혜련은 아들을 향해 "잘생김!"이라며 애정을 쏟아내기도 했다.한편 1970년생으로 올해 54세인 조혜련은 1998년, 음반 엔지니어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2012년 이혼했다. 이후 약 2년 뒤 2살 연하의 비연예인 사업가와 2014년 재혼했다.앞서 우주 군은 사춘기 시절 TV조선 예능 '엄마가 뭐길래'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좋지 않은 시선을 받았으나, 이후 조혜련과 대화가 많아지며 자연스레 사이가 좋아졌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암으로 아이 못 가져…이솔이 "정원 속 아이들 보는데"

    암으로 아이 못 가져…이솔이 "정원 속 아이들 보는데"

    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던 영화감독 겸 개그맨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근황을 전했다.이솔이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 넓은 정원에서 아이들이 뛰노는 걸 보는데 천국이 아닐 수가 없어요🪽"라며 "오늘 하루일과도 꽉찬 스케줄이지만, 해가 쨍쨍해서 기분 좋게 나가볼게요오 :) 모두 더위조심하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이솔이가 화이트 나시 원피스를 착용한 채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특히 이솔이는 연예인 못지 않은 싱그러운 비주얼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앞서 이솔이는 그동안 받아왔던 악플들에 하나씩 해명하면서 최근 결혼 5년 만에 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었다. 그는 "퇴사 후 아이를 준비하던 중 5개월 만에 암 판정을 받았다"며 "여성암 특성상 아이를 가질 수 없게 되었고, 암의 성질도 좋지 않아 큰 좌절을 겪었다"고 밝혔다.이어 이솔이는 "이 때문에 그동안 아이를 갖지 못했었고 완치까지도 시간이 많이 남았다"고 전하며 그간 사람들로부터 '사치스러운 여자', '아이를 안 가지는 여자', '남편을 ATM처럼 이용하는 여자'로 비춰지는 것에 너무 마음이 아팠다고 속내를 드러낸 바 있다.한편 이솔이는 박성광과 2020년 8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당시 제약회사 10년차였던 이솔이는 과거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빼어난 미모로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신애라♥' 차인표, 데뷔 33년 만에 기쁜 소식 알렸다…"새롭게 다가와" ('킹오브킹스')

    '신애라♥' 차인표, 데뷔 33년 만에 기쁜 소식 알렸다…"새롭게 다가와" ('킹오브킹스')

    배우 차인표가 데뷔 후 처음으로 장편 애니메이션의 더빙을 맡았다.지난달 30일 유튜브에는 영화 '킹 오브 킹스'의 더빙 현장 영상 1탄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배우 권오중, 장광, 차인표의 더빙 현장과 인터뷰 장면이 담겼다. 오는 16일 개봉되는 '킹 오브 킹스'는 영국 작가 찰스 디킨스가 막내아들 월터와 함께 2000년 전 가장 위대한 이야기 속으로 떠나는 여행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극 중 차인표는 본디오 빌라도 역을 맡았다. 차인표는 "평면적으로만 알던 이야기가 애니메이션으로 표현되면서 새롭게 다가왔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캐릭터가 이미 갖고 있는 표정까지 따라 하면서 몰입했다"라며 진심으로 촬영에 임했다고 털어놨다. 대제사장 역을 맡은 장광은 "애니메이션임에도 눈썹 하나, 입술 하나까지 살아 있는 디테일에 놀랐다"라며 "내가 맡은 캐릭터는 빌런이지만, 이야기를 완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이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한편 1993년 MBC 공채 22기 탤런트로 데뷔한 차인표는 1995년 신애라와 결혼했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연예계 은퇴할 것" 박유천, 무더위에 녹았다…"덥다아아아"

    "연예계 은퇴할 것" 박유천, 무더위에 녹았다…"덥다아아아"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근황을 전했다.박유천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暑いいいいいいいいい"(덥다아아아아)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박유천이 다양한 표정을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 특히 박유천은 화장기 없는 얼굴에 수염이 조금 자란듯한 비주얼을 보였다.박유천은 2003년 그룹 동방신기로 데뷔했다. 2016년 6월, 강간 혐의로 고소당했다는 사실이 알려졌으나 불충분에 의한 무혐의로 확정났다.이후 그는 2019년 필로폰 투약 혐의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박유천은 기자회견을 열고 "내가 만약 마약을 했다면 연예계 은퇴하겠다"고 밝혔지만, 마약을 투약한 혐의가 드러났다. 박유천은 은퇴를 번복, 현재까지 일본 등 해외를 중심으로 활동 중이다.또 지난해 12월에는 국세청이 공개한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에 올랐었다. 박유천은 2016년 양도소득세 등 총 5건의 세금 4억900만원을 체납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안효섭, 공중에 매달려서도 잃지 않은 집중력('전독시')

    안효섭, 공중에 매달려서도 잃지 않은 집중력('전독시')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이 배우들의 고군분투 열정이 담긴 '액션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이 배우들의 열연이 고스란히 엿보이는 액션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공개된 스틸은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배우들의 열정과 현장감을 실감 나게 보여준다. 촬영 전부터 액션스쿨에서 다양한 훈련을 받았던 배우들은 와이어를 착용한 채 고난도의 액션 동작을 자유자재로 소화하거나, 커다란 무기를 가볍게 휘두르며 그간 흘린 땀이 헛되지 않았음을 현장에서 증명했다.김독자 역의 안효섭은 고공에서 펼쳐지는 공중 액션 장면을 위해 와이어 액션 연습에 매진했고, 현장 스태프 모두 그의 놀라운 몰입과 체력에 감탄했다. 소설 속 주인공 유중혁 역의 이민호는 긴 가죽 코트를 입고 다양한 무기를 자유자재로 휘두르는 장면을 만들기 위해 액션뿐만 아니라 코트 무게와도 사투를 벌어야 했다. 점차 성장해 가는 김독자와 그의 동료들과는 달리 시작부터 최강자다운 액션을 보여줘야 했기에 이민호의 부담감은 클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유쾌하게 촬영장을 이끌며 최고의 집중도를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유상아, 이현성, 정희원, 이지혜 역의 채수빈, 신승호, 나나, 지수 역시 각 캐릭터의 특성과 무기를 살린 다채로운 액션 장면들로 개성 있는 액션신들을 만들어 나갔다.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며 지하철이 180도 뒤집히는 초반 액션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