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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세' 장우혁, 미모의 여배우
와 핑크빛♥…"운명적 만남"

가수 장우혁(46)이 소개팅에서 만난 미모의 여배우 앞에서 뚝딱거리는 모습을 보인다.30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74회에서는 …

'46세' 장우혁, 미모의 여배우와 핑크빛♥…"운명적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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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뉴스

  • 발레리노 출신 정민찬, "뒷바라지해준 시각장애 母…결혼 보여드릴 것" ('아침마당')

    발레리노 출신 정민찬, "뒷바라지해준 시각장애 母…결혼 보여드릴 것" ('아침마당')

    발레리노 출신 트로트 가수 정민찬이 아픈 어머니를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30일 KBS 1TV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 코너에 트로트 가수 정민찬이 출연해 사연을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2년 만에 다시 방송에 모습을 드러낸 정민찬은 IMF 시절 집안 형편이 어려웠던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힘든 상황 속에서도 예술고등학교 진학을 허락한 부모님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국립발레단 입단이라는 꿈을 이루었지만, 정민찬은 발레 대신 노래와 연기에 대한 열정을 좇아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그리고 트로트 가수로서 무대에 서게 된 사연을 솔직히 털어놨다.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시각장애 3급 판정을 받은 어머니의 근황을 이야기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어머니는 점점 시력이 악화되고 있어 집안에서도 넘어져 다치는 일이 잦아졌다고. 이에 아버지가 혼자 어머니를 돌보고 있다고 밝혔다. 정민찬은 "이제 곧 40살이 되는 아들인데 돈을 많이 벌지 못하고 자주 찾아뵙지 못해 죄송하다"면서도 "꼭 결혼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발레단을 떠나 트로트 무대에 선 그의 새로운 도전과 가족에 대한 사랑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기본 질서 안 지키는 것, 너무 싫어"…김남길, 사회 악 향한 쓴소리[인터뷰②]

    "기본 질서 안 지키는 것, 너무 싫어"…김남길, 사회 악 향한 쓴소리[인터뷰②]

    배우 김남길이 촬영하면서 내내 불편한 마음이 들었다고 고백했다.지난 29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트리거' 김남길(이도 역)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남길은 이도의 모습과는 정반대로 긴 파마머리를 한 채 인터뷰장에 들어섰다. 등장부터 취재진을 반갑게 맞이하며 넉살 좋은 모습의 '투머치토커'임을 인증했다.‘트리거’는 대한민국에서 출처를 알 수 없는 불법 총기가 배달되고 총기 사건이 끊임없이 발생하는 가운데 각자의 이유로 총을 든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총기 재난 액션 스릴러. 김남길은 정의를 지키기 위해 다시 총을 든 경찰 이도로 분했다.작품은 총기 사고가 메인으로 다뤄지지만 그 안에서 성범죄, 태움, 학교 폭력 등 사회적인 이슈를 에피소드로 추가했다. 이에 김남길은 "찍으면서 전반적으로 마음이 불편했다. '이렇게까지 해야 해?'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었지만 실제론 이것(촬영)보다 더한 경우도 많다더라. 본청에 있는 경찰분들 얘기 들어보면 뉴스에 안 나와서 그렇지, 더한 사건들이 많다고 했다. 현실이 더 작품 같지 않나. 우리 드라마에서만 일어나는 일이 아니겠구나 싶었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이도 입장에서 제일 심각한 건 태움인 것 같다"라며 "나 역시 기본 질서를 안 지키고 서로 배려 안 하는 것이 너무 싫다"고 덧붙였다.한편 30일 넷플릭스 투둠(Tudum) 톱10 웹사이트에 따르면, '트리거'는 공개 3일 만에 290만 시청수를 기록하며 글로벌 톱10 시리즈(비영어) 부문 4위에 올랐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한혜진♥기성용 딸, 우연히 중계화면에 포착…"콧대부터 눈매까지 붕어빵"

    한혜진♥기성용 딸, 우연히 중계화면에 포착…"콧대부터 눈매까지 붕어빵"

    축구선수 기성용과 배우 한혜진의 딸 시온 양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혜진과 시온 양이 경기장을 찾은 모습이 담긴 중계 화면 캡처가 게재됐다. 사진에는 분홍색 볼캡과 흰 티셔츠 차림의 한혜진이 딸과 나란히 앉아 경기를 관람 중인 장면이 담겼다. 한혜진은 편안한 차림에도 배우 특유의 아우라를 드러냈다. 시온 양은 엄마를 닮은 콧대와 하관, 아빠를 닮은 눈매로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똑부러지게 생겼다", "반반 닮아 예쁘다", "엄마 코 닮아서 미모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관심을 보였다. 앞서 한혜진은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딸이 신기하게도 엄마와 아빠를 반반씩 닮았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함께 출연한 배우 박하선은 "한혜진 언니의 딸은 일반인으로 살기 힘들 정도로 예쁘다"고 언급하며 화제를 모았다. 한혜진과 기성용은 2013년 7월 결혼해 2015년 9월 시온 양을 품에 안았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연예인 호의호식 논란 터졌는데…연우진, 피렌체서 멘붕 "한국에선 먹을 수 없는 맛"  ('뚜벅이')

    연예인 호의호식 논란 터졌는데…연우진, 피렌체서 멘붕 "한국에선 먹을 수 없는 맛" ('뚜벅이')

    연예인들의 해외 맛집 투어 예능이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한 데 이어 시청자들 사이 "그들만의 호의호식"이라는 비판받는다. 그런 가운데, 또 하나의 프로그램이 새롭게 문을 연다. '뚜벅이 맛총사'의 권율, 연우진, 이정신은 '미식의 도시' 피렌체의 대표 음식을 마주한 순간, 역대급 멘붕에 빠지고 만다.8월 7일(목) 첫 방송 되는 채널S, 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의 눈이 즐거운 '잘생긴' 먹방 여행기 '뚜벅이 맛총사'는 오로지 '발품'을 팔아 관광객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현지인들의 '히든 맛집'을 찾아내는 미식 탐험 프로그램이다. 지도에는 안 나오는 숨겨진 '찐 맛집'을 찾기 위한 맛총사들의 고군분투 여정을 통해 여행의 설렘과 미식의 즐거움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뚜벅이 맛총사'는 새로운 맛총사 권율, 연우진, 이정신의 대망의 피렌체 첫째 날 풍경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하며 국내외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입을 모아 '첫 메뉴의 중요성'을 강조한 세 사람이 픽(pick)한 첫 번째 메뉴는 '이탈리아의 대표 음식' 피자였다.세 사람은 메뉴가 정해지자 곧장 길거리로 나가 현지인들로부터 정보 수집에 돌입했다. 그리고 마침내 찾아낸 로컬 피자 맛집에서 보는 이들의 식욕마저 폭발시키는 '무아지경' 피자 먹방을 펼쳤다. 특히 연우진은 "한국에서 먹어볼 수 없는 맛!"이라며 감탄사를 연발해, 본토의 피자 맛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세 사람은 피자로 첫 식사를 마친 뒤 다시 피렌체 거리로 나갔다. 권율은 "저녁은 무조건 스테이크야!"라고 외치며 다음 식사를 향한 불꽃 의지를 드러냈다. 이에 두 번째 메뉴

  • 염정아, 인성 의심 받았다…박해준 "단점 찾아보려고 노력했지만 완벽해" ('첫사랑을')

    염정아, 인성 의심 받았다…박해준 "단점 찾아보려고 노력했지만 완벽해" ('첫사랑을')

    배우 박해준이 극 중 함께 호흡을 맞춘 염정아에 대해 "모든 것이 완벽한 배우였다"라며 칭찬했다.30일 tvN 새 월화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염정아, 박해준, 최윤지, 김민규, 유제원 감독이 참석했다.'첫, 사랑을 위하여'는 예상치 못하게 인생 2막을 맞이한 싱글맘과 의대생 딸이 내일이 아닌 오늘의 행복을 살기로 하면서 마주하는 첫 사랑의 이야기를 그린다.싱글 대디이자 유명한 건축설계사 류정석 역을 맡은 박해준은 "정석이는 마음을 닫고 살아가는 사람"이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회차가 거듭될수록 정석이는 마음을 점점 연다. 그러면서 설렘을 느끼고 다양한 일을 겪는다"고 말했다.염정아와의 호흡은 어땠냐는 질문에 그는 "모든 상황에서 좋은 사람으로 비춰질 만큼 완벽한 배우였다"고 답했다. 박해준은 "주변에서 '너무 좋은 사람이다'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이번에 작품을 하면서 단점을 찾아보자고 생각했다. 그런데 아직 못 찾았다"라며 웃어 보였다.끝으로 박해준은 "저희 드라마를 보면 짜증 나는 더위를 식힐 수 있다. 시원한 식혜 같은 드라마니까 꼭 본방 사수해 주시고,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첫, 사랑을 위하여'는 다음 달 4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한다감, 다이어트하려다 큰일날 뻔…"108배 후 무릎 통증"('스타건강랭킹')

    한다감, 다이어트하려다 큰일날 뻔…"108배 후 무릎 통증"('스타건강랭킹')

    한다감이 다이어트를 위해 108배를 했다가 무릎 통증이 생겼다고 밝혔다.30일 방송된 채널A '스타건강랭킹 넘버원'에서는 국내 만성질환 1위로 꼽히는 퇴행성관절염의 위험성에 대해 살펴봤다.녹화를 시작하자마자 지석진은 이경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경실이 의아한 표정을 짓자, 지석진과 한다감은 "프로그램을 위해서 소재를 만들어 오신다"며 이경실을 추켜세웠다. 알고 보니 얼마 전 이경실이 목욕탕에서 미끄러져 발목을 삐끗했던 것. 이에 이경실은 "프로그램을 위해 일부러 다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며 스튜디오의 모두를 웃게 했다.퇴행성관절염은 환자 수만 400만명에 달하며, 암 다음으로 한국인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환이라고. '퇴행성관절염'이라는 주제가 공개되자 이경실은 구순의 노모 역시 퇴행성관절염으로 양쪽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했다고 밝혔다. 평소 어머니가 "마음 같아서는 무릎이 똑 부러뜨렸으면 좋겠다"고 말했을 정도로, 이경실은 극심한 퇴행성관절염의 고통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건강랭킹에 앞선 강의 시간에는 민경준 정형외과 전문의가 함께했다. 민경준 전문의는 연골은 두께가 3mm에 불과하고, 재생되지 않기 때문에 조기 발견과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독고영재는 갑자기 무릎을 매만지며 연골을 걱정하기 시작했다. 그러면서도 "지금까지 한 번도 무릎이 아픈 적이 없었다"며 관절 건강을 자신했다. 하지만 지석진은 "통증을 잘 못 느끼는 거 아니냐"며 핀잔을 줘 웃음을 자아냈다.한다감은 "다이어트에 좋다고 해서 108배를 했더니 무릎이 아프더라"며 걱정했다. 지석진은 "종

  • '재혼' 조혜련, 알고보니 ♥남편과 공동 작사였다…"진짜 음악 시작한 느낌" ('라스')

    '재혼' 조혜련, 알고보니 ♥남편과 공동 작사였다…"진짜 음악 시작한 느낌" ('라스')

    방송인 조혜련이 ‘열정 테토녀’다운 입담으로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군다. 밴드 ‘메카니즘’ 결성 배경부터 KBS에서 심의 부적격 판정을 받았던 ‘아나까나’의 심의 통과 에피소드, 후배 김진수와의 키스신 비하인드까지 밝힌다. 30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김연자, 조혜련, 김수지, 쯔양이 출연하는 ‘나이는 숫자! 마음이 진짜!’ 특집으로 꾸며진다.조혜련은 우선 2살 연하 남편, 그리고 페퍼톤즈와 밴드 ‘메카니즘’을 결성하게 된 과정을 공개한다. 그는 음악에 진심인 면모를 보이며 “함께 작사하면서 진짜 음악을 시작한 느낌이었다”라면서 재혼한 남편과 함께 ‘고장난 타임머신’, ‘나 요즘 파이됐대’ 두 곡을 작사했다고 밝힌다.또 페퍼톤즈와 함께 박보검이 MC를 맡은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에 출연했다며 “’칸타빌레’ 덕분에 20년 전 KBS 심의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았던 ‘아나까나’가 처음으로 KBS에서 방송을 탔다”고 비하인드를 털어놓는다. 이어 “페퍼톤즈와 함께 무대에 섰는데 텐션 차이가 너무 컸다”며 본인은 흥이 넘치고 페퍼톤즈는 차분해 서로 조율하느라 애를 먹었다는 뒷이야기도 덧붙인다.그는 김연자와 ‘라디오스타’에서 첫 인연을 맺은 소감을 전한다. 과거 일본 활동 시기가 겹쳤지만 한 번도 마주칠 기회가 없었던 두 사람은 이번 출연으로 첫 대면하게 됐고, ‘언니-동생’ 케미를 뽐내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든다.연기와 예능 모두에 진심이었던 조혜련은 과거 김진수와 촬영했던 키스신 비하인드도 공개한다. 그는 대

  • "멜로는 투자를 못 받아"…천하의 김남길이 액션만 하는 이유[인터뷰①]

    "멜로는 투자를 못 받아"…천하의 김남길이 액션만 하는 이유[인터뷰①]

    배우 김남길이 안타까운 현실을 고백했다.지난 29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트리거' 김남길(이도 역)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남길은 이도의 모습과는 정반대로 긴 파마머리를 한 채 인터뷰장에 들어섰다. 등장부터 취재진을 반갑게 맞이하며 넉살 좋은 모습의 '투머치토커'임을 인증했다.이번 작품에서 또다시 액션을 선보인 김남길은 멜로를 향한 욕심을 보였다. 그는 "멜로가 안 들어온다. 거의 다 액션이 들어오고 사극도 가끔 제의가 온다"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멜로는 투자가 잘 안된다. 투자가 잘 되면 내가 지금까지 놀고 있겠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연속된 액션물에 대해서는 "장르가 다 딥한 작품이라 비슷해 보일 수 있다. 그래도 이번 작품은 이도의 과거와 서사가 잘 담겼다. 캐릭터의 깊이가 드러난 걸 해보고 싶었다. 휴머니즘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걸 좋아한다"고 밝혔다.‘트리거’는 대한민국에서 출처를 알 수 없는 불법 총기가 배달되고 총기 사건이 끊임없이 발생하는 가운데 각자의 이유로 총을 든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총기 재난 액션 스릴러. 김남길은 정의를 지키기 위해 다시 총을 든 경찰 이도로 분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현영, '학비 12억' 송도맘다운 다이어트 공약…"1달 내 4kg 감량 미달시 100명에 선물"('퍼라')

    현영, '학비 12억' 송도맘다운 다이어트 공약…"1달 내 4kg 감량 미달시 100명에 선물"('퍼라')

    '퍼펙트 라이프' MC 현영이 '한 달 4kg 감량'라는 다이어트 목표를 세웠다. 만약 미달성했을 때는 시청자들에게 선물을 쏘겠다는 파격적인 공약을 내걸었다.30일 방송된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는 여름 특집으로 꾸며졌다.현영은 "여름맞이 다이어트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에 패널 이성미는 "우리는 이제 네가 살 뺀다는 말을 못 믿는다"라며 수차례 '말로만 다이어트' 현영의 증거 영상을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 현영은 "지금부터 '한 달 뒤' 목표 체중을 달성해 스튜디오에서 체중계 위에 서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한 달 안에 4kg 감량을 못하면 시청자 100분께 선물을 쏘겠다"며 파격적인 공약을  내걸었다.현영이 휴가를 보내는 모습도 공개됐다. 수영복 위에 옷을 겹쳐입고 등장한 현영은 "예전에는 무조건 비키니였다. 지금 몸매는 자꾸만 가리게 된다"고 고민을 털어놓았다. 2006년에 촬영한 다이어트 비디오가 공개되자, 현영은 "당시 몸매가 예쁜 여자 연예인의 배꼽은 다 일자 모양이었다. 그중 내 배꼽이 제일 예뻤다"며 날씬했던 과거의 모습을 회상했다. 또한 "국내 톱 여가수가 전화가 왔는데 '배꼽 어디서 (성형 수술)했냐'라고 묻더라. 그래서 안 했다고 했다"며 명품 일자 배꼽(?)을 자랑했다.휴가지에서 바비큐, 훠궈에 맥주까지 즐기며 치팅데이를 만끽한 현영은 '휴가철 폭식 후 대처법'을 소개했다. 다음 날 16시간 공복을 유지하는 것. 현영이 아들과 자신의 식사를 준비해 놓고 타이머가 울릴 때까지 먹지 않고 기다리는 모습에 MC 오지호는 감탄했다. 이에 현영은 "다이어트할 때 치팅데이는 당근,

  • '류승룡 아들' 차강윤, 전교 1등→의사 됐다더니…놀라운 폭풍 성장

    '류승룡 아들' 차강윤, 전교 1등→의사 됐다더니…놀라운 폭풍 성장

    배우 차강윤이 ‘견우와 선녀’를 통해 인생 캐릭터를 경신했다. 차강윤은 지난 29일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에서 밝고 쾌활한 매력을 지닌 고교생 표지호 역으로 분해 극의 활력을 더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특히 여고생 무당 박성아(조이현 분)를 향한 짝사랑과 배견우(추영우 분)에 대한 의리 넘치는 우정을 자연스러운 연기력으로 담아내며 캐릭터에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표지호의 순수한 짝사랑은 차강윤 특유의 청량한 매력과 맞물려 작품 내내 큰 시너지를 발휘했다. 첫사랑의 떨림과 애틋함을 녹여낸 차강윤의 섬세한 감정 연기는 청춘의 순애보 외사랑을 밀도 있게 전달하며 안방을 달구는 풋풋한 설렘을 선사했다. 차강윤은 배견우를 진심으로 위하는 표지호의 훈훈한 우정도 매력적으로 그려내며 시청자의 공감을 이끌었다. 배견우가 힘들 때마다 친구의 곁을 묵묵히 지키는 것은 물론 라이벌을 쿨하게 인정하는 어른스럽고 멋진 모습을 설득력 있게 표현하며 모두에게 사랑받는 호감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이 과정에서 표지호와 배견우의 티키타카 브로맨스 케미 역시 생생하게 살아나며 작품의 재미를 더했다. 무엇보다 차강윤은 짝사랑에 마침표를 찍은 표지호의 서사를 마지막까지 몰입도 높은 연기로 구현하며 완벽한 엔딩을 남겼다. 박성아와 배견우를 바라보는 절절한 눈빛, 감정을 억누르는 절제된 내면 연기는 표지호의 진심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깊은 여운을 전했다. 앞서 지난해 방영된 tvN ‘졸업’으로 데뷔한 차강윤은 전교 1등 이시우 역으로 데뷔작부터 안정감 있는 연기력을 펼

  • 선우용여, '혼수 0원'으로 시집왔더니…남편 200억 빚 "공짜는 없어" ('순풍 선우용여')

    선우용여, '혼수 0원'으로 시집왔더니…남편 200억 빚 "공짜는 없어" ('순풍 선우용여')

    배우 선우용여가 결혼 당시의 숨겨진 사연을 처음으로 털어놨다.30일 선우용여의 개인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서는 그녀의 일상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제작진은 선우용여의 집을 찾아갔고, 선우용여는 딸이 썼던 방에서 다림질을 하고 있었다. 다음 주 미국 딸 집에 갈 거라고 밝힌 선우용여는 "여긴 우리 딸 방이었다. 애들이 결혼한 다음에는 여기 내가 쓰고, 우리 남편이 옆방 썼다"며 "나이드 니까 아무리 좋은 집도 큰 감옥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시집올 때를 떠올리며 선우용여는 "나 시집 올때 혼수 하나도 없었어. 내가 산 건 단 하나도 없고, 남편이 다 해줬지"고 털어놨다.그러나 그 뒤에는 반전이 숨어 있었다. 선우용여는 "내가 남편 빚 갚고 있지 않냐. 세상에 공짜가 없다. 다 받고 시집왔더니 돌고 돈다"고 얘기했다. 앞서 선우용여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남편이 아버지처럼 생각한 분이 1750만 원이 되는 어음을 했는데 그걸 못 갚아서 남편이 갚아주기로 했다"며 "그런데 돈을 못 갚아서 결혼식 날에 경찰서에 잡혀갔다"고 털어놨다.결국 선우용여는 보증 서류에 도장을 찍으며 빚을 안게 됐고, 선우용여는 "어떤 분이 나보고 도장을 찍으면 신랑이 나온다고 했다. 그래서 바로 도장을 찍었다. 그때부터 빚쟁이가 됐다"고 얘기했다.당시 1750만 원은 현재 가치로 200억 원이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결국 선우용여는 가리지 않고 일을 해서 그 빚을 다 갚았다고 말했다.한편 선우용여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유쾌하고 활기찬 모습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어 많은 관심을 모으고

  • [공식] '38세' 천우희, 4년 동행 끝에 희소식…"함께 한 파트너" 주지훈 소속사 재계약

    [공식] '38세' 천우희, 4년 동행 끝에 희소식…"함께 한 파트너" 주지훈 소속사 재계약

    1987년생 배우 천우희가 현 소속사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와 동행을 이어간다. 앞서 천우희는 블리츠웨이와 2021년 처음 계약했다고 알려졌다.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 홍민기 대표는 29일(화) "천우희 배우는 회사를 대표하는 아티스트이자 블리츠웨이의 방향성을 함께 만들어온 파트너다. 앞으로도 그 스펙트럼이 더 넓게 펼쳐질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천우희는 2021년 당시 신생 기획사였던 H&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한 이후, 회사가 현재의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로 사세를 확장하는 과정에 크게 기여했다.최근 영화 '앵커',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tvN '이로운 사기' 등 견고하게 필모그래피를 구축해 온 천우희는, 지난해 넷플릭스 시리즈 '더 에이트 쇼'와 JTBC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으로 글로벌 시청자를 사로잡으며 흥행 쌍끌이에 성공했다. 금융, 주류, 패스트푸드, 뷰티,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하며 '광고 퀸'으로서의 입지도 공고히 했고, 대중문화예술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훈하는 등 대중성과 영향력을 동시에 입증했다.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는 배우 매니지먼트와 영상 콘텐츠 제작을 중심으로 성장해온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최근 뮤직 레이블 KLAP 인수를 통해 K-POP 아티스트 매니지먼트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콘텐츠 기반 IP 브랜딩 체제를 본격화하고 있다. 드라마·영화 제작 역량은 물론, 음악과 연기를 아우르는 크로스오버형 아티스트 양성에도 주력하며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입체적

  • '싱글맘' 염정아, 속상함 토로했다…"나도 아이 키우는 엄마로서 공감" ('첫사랑을')

    '싱글맘' 염정아, 속상함 토로했다…"나도 아이 키우는 엄마로서 공감" ('첫사랑을')

    배우 염정아가 극 중 싱글맘 역할을 맡은 것에 대해 "나도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많이 공감됐다"라고 말했다.30일 tvN 새 월화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염정아, 박해준, 최윤지, 김민규, 유제원 감독이 참석했다.'첫, 사랑을 위하여'는 예상치 못하게 인생 2막을 맞이한 싱글맘과 의대생 딸 이효리(최윤지 분)가 내일이 아닌 오늘의 행복을 살기로 하면서 마주하는 첫 사랑의 이야기를 그린다.싱글맘이자 건설 현장의 소장 이지안 역을 맡은 염정아는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딸을 위해 울다 웃다 하는 엄마다. 딸과 함께 첫사랑 같은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라고 입을 열었다.실제로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로서 많이 공감이 가기도 했다고. 염정아는 "나도 아이를 키우는 엄마이기 때문에 여러 장면이 와닿았다. 특히 극 중 딸이 늦은 사춘기로 짜증을 많이 내는 장면이 있었는데 엄마로서 많이 속상했고, 공감됐다"고 말했다.모녀 케미를 위해 어떤 노력을 했냐는 질문에 그는 "초반에 빨리 친해져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염정아는 "연락도 자주 하고 같이 만나서 밥도 먹었다. 만나면 만날수록 정말 괜찮은 친구였다. 내 자식이 뭘 해도 예쁜 것처럼 나에게도 윤지 배우가 그런 존재였다"고 웃어 보였다.'첫, 사랑을 위하여'는 오는 8월 4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송은이, '재산 100억설' 진실 밝혔다…"7층 신사옥 설립, 우여곡절 많아" ('유퀴즈')

    송은이, '재산 100억설' 진실 밝혔다…"7층 신사옥 설립, 우여곡절 많아" ('유퀴즈')

    송은이가 '재산 100억설'에 대해 입 열었다. 30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되는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304회에는 대한민국 1등 프리스타일 줄넘기팀 선수들과 민속촌 귀신 알바 최정은과 노은숙, 국내 유일 동물 영양사 송태욱, '송쎄오(송은이 CEO)' 송은이가 출연한다. 32년 차 코미디언이자 10년 차 CEO 송은이의 출격도 관심을 모은다. 송은이의 등장에 절친 유재석은 '송쎄오', '은송이'라는 애칭으로 부르며 그 어느 때보다 반가움을 감추지 못한다.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송은이는 방송 섭외가 오지 않아 시작한 1인 미디어 시절을 거쳐 '송쎄오'로 거듭나기까지 우여곡절 많았던 성공 비하인드를 풀어낸다. 상암동 7층 신사옥 설립 스토리와 더불어 '100억 재산설'의 진위 여부도 들어볼 수 있다. 김숙이 도슨트 역할로 나섰던 화제의 '쪽잠 전시회' 비하인드와 '토니상 6관왕'에 빛나는 박천휴 작가 영입 썰, 수십 개의 카톡방에 처음으로 번아웃이 왔던 사연, 그리고 CEO로서의 남다른 고충도 털어놓는다. 서울예대 동문이자 데뷔 시절부터 함께한 송은이와 유재석의 각별한 우정 스토리도 빼놓을 수 없는 기대 포인트다. 20대 초반 개그에 대한 진심으로 뭉친 두 사람은 30년 넘게 활동하며 '송쎄오'와 '국민 MC'가 되기까지 숨겨진 레전드 일화를 아낌없이 풀어낸다. 특히 송은이는 절친 유재석의 성공을 지켜보며 느낀 진솔한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송혜교가 밝혀 화제가 됐던 '유재석 한턱 에피소드'의 전말과 이선희 모창 1인자 송은이의 전매특허 모창쇼도 공개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 헤이지니, 수술실서 나와 결국 오열했다…"두 번째 출산인데도 신기해"('슈돌')

    헤이지니, 수술실서 나와 결국 오열했다…"두 번째 출산인데도 신기해"('슈돌')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 키즈 콘텐츠 크리에이터 헤이지니의 둘째 포포 출산기가 공개된다.30일 방송되는 '슈돌' 584회 '태어나줘서 고마워' 편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가 함께한다.이날 방송에는 키즈 콘텐츠 크리에이터이자 하이텐션 슈퍼맘으로 화제를 모은 헤이지니의 둘째 출산기가 공개된다. 이 가운데, 둘째를 출산한 헤이지니가 오열하며 수술실에서 나와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침대에 누워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는 헤이지니의 모습에 남편 역시 걱정을 드러낸다. 헤이지니가 출산 후 눈물을 흘린 이유는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다.또한 헤이지니의 둘째 아들 '포포'(태명)의 모습도 공개된다. 헤이지니는 포포를 보고 "어머 벌써 눈을 떴어!"라며 놀라워하더니 "두 번째 출산인데도 신기하다"라며 포포를 향해 꿀 떨어지는 눈빛을 쏟아낸다.헤이지니의 첫째 딸 채유는 동생 '포포'를 향한 다정함으로 무장한다. 아끼는 장난감 중 하나를 들고 온 채유는 엄마의 배를 향해 장난감을 내밀며 동생 포포에게 장난감을 보여준다. 또한 출산으로 집을 나서는 엄마를 향해 "엄마, 포포 잘 데려와요"라며 벌써부터 동생을 챙겨 기특함을 자아낸다고. 뿐만 아니라 엄마 헤이지니를 위한 특별한 영상 편지까지 보내 엄마 헤이지니를 폭풍 감동시켰다고 한다.헤이지니의 둘째 '포포' 출산기와 '포포'의 모습은 30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슈돌'에서 만날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