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멤버 브라이언이 악성 댓글과 살해 위협에 고통받고 있다고 최근 호소한 가운데, 이런 행위가 장기간 이어져 왔음을 알려 대중에게 충격을 안겼다. 연…
그룹 트와이스(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가 해외 일정 참석 차 3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했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배우 김영광이 독보적인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지난 25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트리거’는 대한민국에서 출처를 알 수 없는 불법 총기가 배달되고 총기 사건이 끊임없이 발생하는 가운데 각자의 이유로 총을 든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총기 재난 액션 스릴러 작품이다. 김영광은 극 중 이도(김남길 분)의 미스터리한 조력자 문백을 연기했다. 문백은 자유분방한 성격의 인물이자, 우연한 계기로 이도와 만나 예측할 수 없는 공조를 이어가는 인물. 겉보기엔 엉뚱하고 장난기 많지만, 남다른 운동신경과 운전 실력을 갖춘 반전 매력의 소유자다. 김영광은 능청스러움과 위트 있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그려내며 어딘가 의미심장한 속마음을 감춘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특히 표면적인 유쾌함 속에 숨겨진 서사를 암시하며 미스터리한 인물을 소화해냈다.앞서 김영광은 넷플릭스 시리즈 ‘썸바디’에서 연쇄 살인마를, ENA ‘악인전기’에서는 절대적 악인을 연기하며 장르를 넘나드는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준 바 있다.강렬한 존재감을 보인 김영광은 오는 9월 20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을 통해 정점을 이어간다. ‘은수 좋은 날’에서는 완벽한 청년의 얼굴과 위험한 이면을 동시에 연기하며 색다른 변신을 예고해 김영광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2019년 11월 간미연과 결혼한 배우 황바울이 신생 소속사 매니지먼트 이지와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황바울의 새 소속사 매니지먼트 이지는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며 황바울의 본격 활동 재개를 예고했다. 소속사는 "좋은 배우와 첫걸음을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MC, 리포터, 연기, 뮤지컬 등 다재다능한 매력을 겸비한 황바울이 대중들에게 많은 재능을 보여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간미연의 배우자로 알려진 황바울은 2006년 SBS 비바! 프렌즈로 데뷔했다. 이후 여러 연예 프로그램에 MC등으로 활약하고, 뮤지컬과 연극 공연으로 연기력을 다져갔다. 최근은 어린이 뮤지컬 '뽀로로와 친구들의 드림콘서트' 등 외 다수를 연출하며 연출가로서의 능력도 발휘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이어 매니지먼트 이지는 "숨겨져 있던 보물 같은 아티스트들을 찾았고, 새로운 색을 찾아 대중에게 다가가기 위해 준비 중이다. 황바울에 이어 함께하게 된 다른 배우들을 좋은 작품들과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배우 심형탁이 생후 183일 된 아들 하루를 위해 체력 단련을 시작했다. 지난 30일(수) 방송된 KBS2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연출 김영민, 이하 ‘슈돌’) 584회는 ‘태어나줘서 고마워’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심형탁이 함께했다. 첫 등장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은 심형탁과 하루 부자의 파워 넘치는 일상이 공개됐다. 심형탁과 아들 하루가 처음으로 함께 운동을 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하루는 스포티한 패션까지 사랑스럽게 소화하며 귀여움을 뿜어내 랜선 이모, 삼촌들의 광대를 들썩이게 했다. ‘심간지’로 변신해 시선을 사로잡은 하루는 머리 숱만큼이나 남다른 허벅지 힘을 자랑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생애 처음으로 경험하는 점핑 운동기구에서 뛰기의 정석을 보여준 것. 발끝과 오동통한 허벅지에 힘을 딱 주고 제자리 뛰기를 하는 하루의 모습이 귀여움을 폭발시켰다. 이 가운데, ‘48세 늦깎이 아빠’ 심형탁은 “나중에 하루가 걷고 뛸 때 같이 놀아주려면 내 체력이 받쳐 줘야 할 것 같다”라며 육아를 위해 튼튼한 체력이 필수라고 강조해 공감을 자아냈다. 웨이트 트레이닝에 돌입한 심형탁은 이내 점핑 운동기구를 타며 미소 짓는 하루에게 자꾸만 시선을 빼앗겼고, 특단의 조치로 하루를 안고 운동을 하기로 결심했다. 체중이 10kg가량 되는 하루를 안고 데드리프트와 복근 운동 등을 하며 체력단련에 진심인 심형탁의 모습에 감탄이 터져 나왔다. 또한 하루와 놀아주기부터 목욕까지 능숙하게 해내는 심형탁의 육아 스킬에 육아 선배 박수홍
그룹 레인보우 출신 정윤혜가 딸의 이름을 완성했다.정윤혜는 지난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0개월 동안 찰떡이로 불렀던 우리 아가, 사실 이름을 지을 때 얼마나 고민이 많았는지 모른다"며 부모 마음을 드러냈다.정윤혜는 "'어떤 이름이 우리 아이에게 가장 잘 어울릴까?', '평생 불릴 이름인데 신중해야 하는데…'"라며 "그렇게 고민 끝에 선택한 이름이 '지안'이다"라고 딸의 이름을 소개했다.이어 정윤혜는 "벌써 태어난지 30일… 빨리 지나간 것 같아요. 앞으로도 우리 지안이 많이 사랑해 주세요🙏🏻"라며 딸의 존재를 세상에 알렸다.앞서 정윤혜는 지난해 10월 13일, 서울의 한 모처에서 4살 연상의 배우 안재민과 결혼식을 올렸다. 그룹 내에서는 지숙과 고우리에 이어 세 번째 유부녀 대열 합류다. 결혼식 당일에는 레인보우 멤버 김재경, 고우리, 김지숙, 노을, 오승아, 조현영 전원이 참석해 여전한 의리를 과시하기도 했다.1986년생인 정윤혜는 2009년 레인보우 멤버로 데뷔했다. 레인보우는 '가쉽걸', 'A', '마하' 등 여러 히트곡을 냈으며 2016년 해체했다. 이후 정윤혜는 배우로 전향해 JTBC 드라마 '맏이', MBC '위대한 조강지처' 등에 출연했다.남편 안재민은 '방귀대장 뿡뿡이'의 짜잔형으로도 유명하다. 그는 지난 2003년 SBS 드라마 '스크린'으로 데뷔했으며 SBS '신사의 품격', JTBC '맏이', tvN '막돼먹은 영애씨'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배우 이장우가 예비신부 조혜원을 만나며 달라진 점을 언급했다.지난 30일 MBN, MBC에브리원 예능 '두유노집밥'에서는 이장우가 모델 겸 방송인 정혁과 함께 대만 여행을 떠났다. 이들은 대만에서 다양한 음식을 먹으며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일과를 마치고 숙소에서 쉬던 이장우는 연인 조혜원과 영상 통화를 했다. 전화를 받은 이장우는 "자기야"라며 조혜원은 불렀고, 옆에 있던 정혁은 "안녕하세요"라며 인사를 건넸다. 정혁을 본 조혜원은 "저 진짜 팬이다"라며 웃어 보였다.이장우는 "(혜원이가) 모델을 준비했던 적이 있어서 너 되게 팬이다"라고 말했다. 조혜원은 "입시 때 (모델을) 잠깐 준비했었는데, 모델 활동하고 계실 때 엄청 팬이었다"고 덧붙였다.이장우가 "정혁이랑 지금 방에서 한잔하고 있다"고 하자 조혜원은 "나는 이제 자는 줄 알았다"고 답했다. 이후 두 사람은 "잘 자요"라고 다정하게 인사를 나눈 후 통화를 마쳤다.부러워하는 정혁의 모습에 이장우는 "여자친구 있냐"고 물었다. 정혁은 "아직은 좋은 짝을 못 만났다. 워커홀릭으로 사는 걸 좋아한다. 워커홀릭인데 그 안에서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우선순위가 바뀔 수 있지 않냐. 그런데 그런 상황이 아직은 없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이에 이장우는 "너도 약간 돈을 많이 벌어야지 행복한 사람이 아니고, 네가 원하는 걸 하면서 행복하게 살아야 하는 사람이구나"라며 공감했다. 정혁은 "처음엔 돈을 버는 사람이 행복하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조금 바뀐 것 같다"고 말했다.이장우는 연애 후 달라진 점을 설명했다. 그는 "내가 여자
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가 근황을 전했다.신지는 지난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렇게 찍는 거 아니라구?🤣 오늘도 수고했다요!!!"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서 신지는 스케줄을 막 마친 듯 데님 청바지에 붉은색 상의를 착용한 채 계단에 앉아 있는 모습. 특히 신지는 연이은 게시물들과 유튜브 채널 등에 예비신랑 문원의 이야기를 꺼내지 않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앞서 신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멤버들과의 상견례 영상을 업로드했으나, 누리꾼들이 신지의 결혼을 말리고 나서면서 연일 뜨거운 감자로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신지는 자신의 SNS를 통해 "문원의 이혼 경력, 자녀 존재, 양다리 의혹, 무자격 부동산 영업 논란 등 여러 의혹에 대해 소속사와 함께 확인한 결과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며 "보내주신 관심과 우려의 말씀들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 이후의 일은 시간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면 진심으로 감사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신지는 내년 상반기 가수 문원과 결혼을 앞두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30일 손담비는 자신의 계정에 “내가 너무 사랑하는 해이랑 남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남편 이규혁과 딸 해이 양의 셀카가 담겼다. 이규혁은 누워있는 해이 양에 가까이 가 사진을 남겼다. 두 사람은 똑닮은 이목구비를 자랑한다.한편 손담비는 100일 된 딸에게 조기 영어교육을 시키고 있다. 손담비는 "제가 진짜 원하던 책이 왔다. 해이를 위한. 제가 정말 해이한테 사주고 싶었던 거다. 최고의 영어 교육 전문가들이 기획한 프리미엄 영어교육 프로그램이라고 한다. 제가 해이한테 어떻게 해주는지 보여드리겠다"고 했다. 해당 유아 전집의 풀세트는 약 450만 원으로 알려졌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코요태가 27년 만에 '순정', '실연' 작곡가와 만나 혼성그룹의 근본을 예고했다.코요태(김종민 신지 빽가)는 지난 30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신곡 '콜미' 녹음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 속 코요태는 "대단한 분과 작업을 하게 됐다. 27년 만에 '순정'과 '실연' 작곡가 이신 최준영 님께서 곡을 주셨다. 정말 뜻 깊다"라고 밝혔다. 김종민은 "코요태의 세계관을 정확하게 알고 계신다"라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7세 연하 문원과 결혼 예정인 신지는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최준영 작곡가님을 처음 봤었다. (녹음 때) 그 당시가 생각났다. 코요태의 근본을 제대로 보여드리겠다"라며 기대감을 모았다. 녹음 현장은 높은 텐션과 여유로움으로 가득했으며, 최준영 작곡가와 오랜만에 하는 작업임에도 환상의 티키타카를 보여주기도 했다.또한 녹음 비하인드 영상에서는 '콜미' 음원 일부들이 공개됐다. 레트로와 트렌디한 EDM이 어우러진 '콜미'의 중독성과 코요태의 음악 색깔은 왜 이들이 '리빙 레전드'이자, 대한민국 최장수 혼성그룹인지를 실감케 했다.곧 신곡으로 컴백하는 코요태는 오는 8월 3일 호주 시드니 콘서트를 시작으로, 9월 7일 대구, 9월 20일과 21일 서울, 11월 15일 울산, 11월 29일 부산, 12월 27일 창원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2025 코요태스티벌'를 개최한다.코요태의 흥과 멋을 담은 신곡 '콜미'는 오는 8월 6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개그우먼 이은형이 육아 근황을 전했다.이은형은 지난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의 TMI, 쪽쪽이 끊으려고 안 줬더니 이제 아빠 발을 먹으려고 한다. 현조 불쌍햌ㅋㅋㅋ"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현조가 쪽쪽이 대신 아빠 강재준의 엄지 발가락을 빨려고 하는 모습. 이에 누리꾼들은 "엄마 아빠 닮아서 벌써 개그감이 남다른!", "현조야 안 돼. 지지", "오마이갓 엄청 짜겠따" 등의 반응을 보이며 현조의 행동을 만류하고 나섰다.한편 이은형과 강재준은 2017년 결혼했으며, 결혼 7년 만에 아들 현조 군을 품에 안아 행복하면서도 현실적인 육아 생활을 자주 공유하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뮤지컬 부부 김소현 손준호가 기쁜 소식을 전했다.김소현은 지난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안이,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줘서 고마워"라며 아들 주안 군이 세계청소년올림피아드에서 금상과 특별상 그리고 카이스트 총장상을 거머쥐었음을 알렸다.남편 손준호는 "세계청소년올림피아드 준비하면서 포스텍 영재기업인 집중교육 참여하면서도, 본인이 좋아하는거라 묵묵히 집중해서 하는 모습이 부모로서 기특하고 고마웠다"면서 아들을 자랑스러워했다.주안 군은 지난해 9월에도 '국제청소년 한국유네스코유산 알리기 아이디어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같은해 8월에는 '글로벌 청소년 환경 에세이 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한 바 있다.앞서 김소현은 한 가족 예능에 출연해 주안 군이 '상위 0.1%' 영재 판정을 받은 적이 있다고 언급했다. 김소현은 "영재 테스트를 받았는데 1000명 중 1등이 나왔다"면서 "영재원에서 영재 교육을 권유했지만 주안이가 부담을 느낄까 봐 거절했다"고 했다.실제로 김소현과 그의 어머니 그리고 여동생이 모두 서울대학교 성악과 출신이며, 아버지 김성권 교수는 서울대병원 신장내과 교수를 역임했다. 남동생 또한 의대 교수이고 김소현의 남편 손준호 역시 연세대학교 성악과 출신이다.한편 김소현과 손준호는 2011년 결혼해 2012년 아들 주안을 품에 안았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이혼전문변호사 양나래가 남편의 충격적인 면직 사유를 알게 된 아내의 사연을 소개했다.28일 양나래 변호사의 채널에는 "남편이 면직 처분된 이유가 성관련 이슈?! 이혼 사유 될까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사연자는 중학생과 초등학생 두 자녀를 둔 40대 주부. 어느 날 남편이 "조직 개편으로 퇴직당했다"고 말하며 속상해하자 오히려 위로를 건넸다고 한다.하지만 우연히 확인한 퇴직 서류엔 '면직'이라는 단어가 적혀져 있었고, 그제야 단순 퇴직이 아닌 징계였음을 알게 됐다.남편 직장 동료에게 사실을 확인한 아내는 "남편이 회식 자리에서 여직원을 성추행해 징계 면직됐다"는 말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목격자 증언도 있었고, 피해자가 문제를 제기해 형사 고소는 피했지만 회사 측에서 결국 면직 처분한 사건이었다.남편을 추궁하자 그는 "억울하다, 술에 취해 만진 건 맞지만 여자가 헤프게 먼저 끼를 부렸다"는 뻔뻔한 반응을 보였고, 이 말을 들은 아내는 더 깊은 상처를 받았다.현재 사연자는 자녀들까지 눈치를 챌 정도로 집안 분위기가 어수선하다며 "이혼이 맞는 선택일지 고민된다"고 조언을 구했다. 이에 양나래 변호사는 "배우자의 신뢰를 근본적으로 깨뜨린 사안으로 법적으로 충분히 이혼 사유가 된다"며 "사연자 분이 신중하게 고민한 다음에도 더 이상 남편과의 신뢰를 회복하기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면 이혼도 옳은 선택이다"고 조언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122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먹방 유튜버 쯔양이 한달 수익을 밝혔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는 김연자, 조혜련, 김수지, 쯔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쯔양은 식사 루틴에 대해 “자고 일어나자마자 먹고, 또 먹고, 다시 먹는다. 소화를 시키면서 먹는 편이다. 공기처럼 계속 먹는다”며 집에 냉장고만 4대에 간식 창고까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쯔양은 “배달앱을 3개 돌린다. 한 배달앱에서만 1년간 4300만 원어치 주문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같은 배달 기사에게 음식 도착 문자를 10개까지 받은 적 있다며 “먹방을 하다 보니 식비가 많이 나온다. 한 끼 식비로 300만 원을 쓴 적 있다”고 덧붙였다. 유튜브 수익을 묻자 쯔양은 초기엔 한 달에 1억 원이 넘었다며 “나라마다 수익 단가가 다르다. 당연히 적게 벌 때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쯔양은 "많이 들어오는 만큼 제작비가 많이 나간다. 직원이 워낙 많고 식당도 운영하고 있다. 식비도 많이 나가서 생각보다 많지 않다"며 순수익은 수익보다 크지 않다고 말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