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단독] '김혜자 반려묘' 최희진, 나인우 이어 최수영 만난다

JTBC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를 통해 '김혜자 반려묘'로 주목받는 배우 최희진이 ENA 드라마 '아이돌 아이(가제)'에 출연한다. 17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최희진은 …

[단독] '김혜자 반려묘' 최희진, 나인우 이어 최수영 만난다
1
라이즈
라이즈
2
빅뱅
빅뱅
3
보이넥스트도어
보이넥스트도어
4
BTS
BTS
5
강다니엘
강다니엘
6
데이식스
데이식스
7
11세븐틴
세븐틴
8
플레이브
플레이브
9
비투비
비투비
10
투어스
투어스
1
유니스
유니스
2
에스파
에스파
3
하츠투하츠
하츠투하츠
4
아이브
아이브
5
김세정
김세정
6
1(여자)아이들
(여자)아이들
7
블랙핑크
블랙핑크
8
13아이유
아이유
9
베이비몬스터
베이비몬스터
10
엔믹스
엔믹스
1
잔나비
잔나비
2
이무진
이무진
3
조째즈
조째즈
4
우즈
우즈
5
성시경
성시경
6
황가람
황가람
7
이클립스
이클립스
8
로이킴
로이킴
9
AKMU
AKMU
10
순순희
순순희

최신뉴스

  • 변호사 제연, '메기' 상윤과 2차 계약 연애…손잡고 아이스링크장 데이트('하트페어링')

    변호사 제연, '메기' 상윤과 2차 계약 연애…손잡고 아이스링크장 데이트('하트페어링')

    채널A ‘하트페어링’의 제연이 ‘1차 계약 연애’ 상대인 지민과 브런치 데이트 후, ‘메기남’ 상윤과 ‘2차 계약 연애’를 시작한다.16일 방송한 채널A 연애 프로그램 ‘하트페어링’ 10회에서는 ‘서울 페어링하우스’ 입주자 상윤-우재-제연-지민-지원-찬형-창환-채은-하늘과 마지막 ‘메기녀’로 투입된 당찬 매력의 수아까지 총 10인이 마지막 ‘계약 연애’를 시작하며 새로운 로맨스에 불을 당겼다. 이들의 두 번째 ‘계약 연애’에서는 상윤X제연, 찬형X채은, 창환X수아가 3일간의 ‘계약 연애’ 상대로 페어링됐다. 매칭에 실패한 입주자 지민-우재-지원-하늘은 지난 ‘계약 연애’ 상대와 중복되지 않는 매칭이 이루어졌고, 그 결과 우재X하늘, 지민X지원이 뜻밖의 ‘계약 연애’를 시작하게 되는 변수를 맞게 됐다.‘2차 계약 연애’ 이틀 전, 입주자들은 ‘3일 동안 마지막 계약 연애를 하게 될 상대를 골라달라’는 공지를 받고 생각에 잠겼다. 기존의 ‘계약 연애’ 상대가 아닌, 새로운 인물을 골라달라는 내용에 ‘제연 바라기’ 지민은 상윤을 견제하는 불안함을, 지원을 향한 감정을 크게 키우게 된 우재는 아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반면 찬형은 “조금 더 후회 없이 해야겠다”라며 전투력을 불태웠으며, 전날 제연에게 호감 메시지를 받지 못한 상윤은 제연에게 “내일 아침 식사를 만들어 주겠다”라며 적극적인 대시를 가동했다.이후 상윤은 아침 일찍부터 제연이 지켜보는 앞에서 능숙한 솜씨로 김치찌개와 계란말이를 완성하며 점수를 땄다. 상윤의 정성 가득한 아침 식사

  • 안재홍, 은퇴설 겨우 잠재웠는데…충격 탈모 비주얼 "끝판왕 찍겠다" ('SNL')

    안재홍, 은퇴설 겨우 잠재웠는데…충격 탈모 비주얼 "끝판왕 찍겠다" ('SNL')

    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SNL 코리아'가 일곱 번째 호스트로 배우 안재홍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안재홍은 충격적인 비주얼과 파격적인 변신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17일 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SNL 코리아' 시즌 7의 7화를 앞두고 스틸 컷이 공개됐다. 이번 스틸에는 7화를 웃음으로 초토화시킨 하이라이트 장면들이 담겼다.안재홍은 매 작품마다 마치 '이번이 마지막'인 듯한 몰입과 자신을 내려놓는 연기로 '은퇴설 밈의 창시자'라는 별명을 얻은 배우. 이번 'SNL 코리아'에서도 충격적인 비주얼과 파격적인 변신, 그리고 리얼한 연기력으로 현장에 쉴 새 없이 웃음 폭탄을 터트렸다는 후문이다.공개된 스틸에는 퍼플 컬러의 가발과 컬러 렌즈, 반짝이는 메이크업을 뽐내는 비주얼 아이돌로 변신한 안재홍이 길거리 팬미팅을 여는 모습부터, 드라마 '마스크걸' 속 '주오남'을 셀프 패러디한 파격적인 장면까지 담겨 있다. 특히 탈모 가발을 쓰고 만화 캐릭터가 프린트된 대형 쿠션을 애지중지하는 '오타쿠' 캐릭터로의 메소드 연기는 이번 7화의 웃음 수위를 기대하게 만든다.또한 '꽃을 든 남자'로 변신한 안재홍은 마성의 매력을 발산하는 플로리스트가 돼 이수지의 마음을 빼앗는 장면도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의 능청스러운 활약과 즉흥적인 애드리브에 익숙한 크루들조차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전언이다. 안재홍은 오프닝에서 "오늘 'SNL 코리아'를 통해 '은퇴밈의 끝판왕'을 찍어 보겠다"라는 각오를 밝히며 활약을 예고했다.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SNL 코리아' 시즌 7, 일곱 번째 호스트 안재홍

  • 궤도가 울려 퍼져…장현승, 단독 공연 성료

    궤도가 울려 퍼져…장현승, 단독 공연 성료

    장현승이 단독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장현승은 지난 16일 서울 홍대 롤링홀에서 열린 ‘장현승 컴백 팬미팅 ‘The Orbit’ : 롤링 30주년 기념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콘서트를 통해 팬들을 가까이 만난 장현승은 “온라인으로만 소통해오던 팬분들을 오랜만에 만나게 되니 어색하면서도 반갑다”라며 설렘을 드러냈다.이날 공연에서 장현승은 신곡 ‘궤도(Orbit)’를 비롯해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들로 다양한 스테이지를 꾸몄다. 장현승은 오프닝 무대로 ‘Side effects’(사이드 이펙트)를 불러 팬들의 뜨거운 함성을 자아냈다. 팬들은 환호를 보내는 동시에, 장현승의 무대가 시작되자 집중해 감상하며 특별한 순간을 함께했다.장현승은 ‘차가운 너의 손을 따스히 감싸주고 싶어’와 ‘걔랑 헤어져’, ‘니가 처음이야’로 팬들의 감성을 한 가득 채운 것은 물론, ‘Ghetto’로 특유의 유니크한 음색을 들려줘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취향 저격 세트리스트뿐 아니라 장현승은 오픈채팅으로 질문을 받는 코너를 마련, 팬들과 함께 웃으며 분위기를 더욱 무르익게 했다.여기에 장현승은 팬들을 위해 준비한 미발매곡들을 준비, 하나씩 들려주며 팬들의 사랑에 보답했다. 공연이 끝나고 장현승은 팬사인회에 참여하며 가까이 소통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앞서 장현승은 약 1년 6개월 만에 신곡 ‘궤도(Orbit)’로 컴백, 여러 콘텐츠로 팬들을 만나왔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39세' 양세형, 장가 가려면 멀었네…"12개월 되면 아기 나오는 거 아니냐" ('우아기')

    '39세' 양세형, 장가 가려면 멀었네…"12개월 되면 아기 나오는 거 아니냐" ('우아기')

    39세 양세형이 출산 지식이 전무한 모습을 보였다.16일 방송된 TV CHOSUN 신규 예능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에서는 '순풍 듀오' 박수홍&양세형이 세쌍둥이 출산을 앞둔 산모를 찾아갔다. 산모를 만나러 가는 길에 박수홍은 단태아 대비 위험률이 37배에 달하는 세쌍둥이 산모의 소식을 전했다. 이에 '출산 지식 제로' 양세형은 "11개월? 12개월? 되면 아기가 나오는 거 아니에요?"라는 소리를 했고, 박수홍은 "아무것도 모르네. 내가 옛날에 이랬다"라고 탄식했다. 이어 박수홍은 "10개월이면 나온다. 10개월이 넘으면 위험하다"고 전했다. 그러는 동안 두 사람은 '고위험산모신생아센터'에 도착했고, "이것만 봐도 상태가 어떤지 알겠다"며 산모가 얼마나 위급할지 걱정했다. 임신 31주 차가 된 세쌍둥이 산모는 26주 차부터 이미 자궁 수축 증상을 겪었다. 결국 한 달이 넘게 중환자실을 오가고 자궁 수축 억제제를 맞으며 아기들을 살리려고 애쓰고 있었다. 일반적으로 세쌍둥이는 34~35주 차에 출산한다. 산모는 "엄마 뱃속에서의 하루가 인큐베이터에서의 7일이라고 한다"며 꼭 버텨내겠다는 모성애를 드러냈다. 주치의는 "아기들이 다 작은 상황이다. 그러나 조기 진통이 시작될 확률이 높아 언제든 아기를 낳을 수도 있다"며 아직 1kg조차 되지 않은 둘째 아기의 상태를 전했다.32주 차 6일째 되는 날, 결국 세쌍둥이 산모의 제왕절개 수술이 잡혔다. 수술 전 마지막 초음파 검사로 걱정했던 둘째 아기 포함 세 아기 모두 1kg을 넘긴 것을 확인한 부부는 안도했다. 그러나 주치의는 "산후 출혈이 가장 걱정된다"며 세쌍둥이 때문에 커진 배만

  • 피프티피프티, 비주얼 요정들 총출동 [TV10]

    피프티피프티, 비주얼 요정들 총출동 [TV10]

    그룹 피프티피프티(문샤넬, 예원, 아테나, 하나)가 17일 오전 상암 MBC에서 진행된 음악중심 미니 팬미팅 행사에 참석했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 이승기, 촬영 중 '하품 의혹' 해명…"무대 잘해서 입 벌려, 턱 관절이 아파"('불후')

    이승기, 촬영 중 '하품 의혹' 해명…"무대 잘해서 입 벌려, 턱 관절이 아파"('불후')

    이승기가 '불후의 명곡'에 처음 출연한다.오늘(17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 706회는 ‘2025 오 마이 스타’ 특집으로 펼쳐진다.‘불후의 명곡’에 첫 출연한 이승기는 “처음 인사드린다. 설렌다”라면서 시작부터 우승에 대한 열망을 감추지 않는다. 그는 “오늘 왜 이렇게 힘이 없냐”라며 이홍기를 독려하고는 “오늘 컨디션이 안 좋은 거 같아서 다른 사람 섭외해도 되냐”라고 말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이어 “저도 사실 경연 MC는 해봤는데 직접 무대에 오르는 건 처음”이라며 데뷔 21년 만의 첫 경연에 부담감을 토로, “잘 해야 본전인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하필 제가 출연했을 때 시간이 되셨는지”라며 쟁쟁한 라인업에 엄살을 부린다.그런가 하면, 실제 찐친 사이인 이승기와 이홍기가 티격태격 앙숙 케미를 선보인다고 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홍기는 “우리가 전주 이씨 기자 돌림이다”라며 너스레를 떤다. 그러자 이승기는 “그냥 수많은 전주 이씨 중에 가장 가까운 사이”라고 답한다.특히, 이승기는 이날 맞붙고 싶지 않은 출연자로 자신이 MC를 맡았던 경연 프로그램 출신 김기태 팀을 꼽으며 “절대 안 붙었으면 좋겠다”라고 두 손을 모은다. 이에 김기태는 “몇 년 동안 궁금한 게 있었다”라며 과거 한 경연 프로그램에서 김기태의 무대를 본 이승기 리액션의 진실을 묻는다. 해당 리액션은 이승기가 너무 놀라 입을 벌리는 모습이었는데, 흡사 하품하는 것처럼 보여 화제가 된 바. 이를 두고 이승기는 “진짜 잘해서 입을 벌린 거다”라며 “너무 오랜 만에 입을 벌려서 턱 관절이 아팠던 거

  • 아이유, 8년 만에 '꽃갈피' 시리즈 발매

    아이유, 8년 만에 '꽃갈피' 시리즈 발매

    가수 아이유(IU)가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셋’ 발매를 앞두고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17일, 아이유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총 5장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이번 콘셉트 포토는 ‘꽃갈피’ 시리즈 특유의 아날로그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낸 구성으로, 과거 앨범들을 떠오르게 하는 오마주 형식으로 연출됐다. 공개된 사진은 아이유가 셔츠 차림으로 기타를 들고 눈을 감고 있는 모습부터, 줄무늬 옷을 입고 고깔 모자를 쓴 채 바닥에 엎드린 귀여운 모습, 실루엣만 드러난 미스터리한 이미지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각기 다른 무드의 ‘꽃갈피 셋’과 어떤 연관성이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도 더한다.콘셉트 포토에 사용된 폰트 또한 아날로그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보는 이들에게 오래된 기억을 떠올리게 만든다. 일각에서는 "어떤 옛 앨범들을 오마주한 것일까?"라는 해석과 함께, 단순 콘셉트인지 수록곡과 연결된 힌트일지 다양한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앞서 2014년 ‘꽃갈피’, 2017년 ‘꽃갈피 둘’을 통해 다양한 리메이크 곡을 선보여 온 아이유는 오는 27일, 시리즈의 세 번째 앨범 ‘꽃갈피 셋’을 발매할 예정이다. 약 8년 만에 선보이는 ‘꽃갈피’ 시리즈의 귀환에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진다.아이유의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셋’은 오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이보미♥이완, 제주도서 즐기는 커플 라운딩…김태희도 반할 스윙

    이보미♥이완, 제주도서 즐기는 커플 라운딩…김태희도 반할 스윙

    프로골퍼 이보미가 남편 이완과 골프를 즐겼다.이보미는 16일 자신의 계정에 “오빠랑 너무 귀여운 혼가먼트 입고 제주에서 바다보며 씡씡 너무 즐거워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이보미는 제주도에서 이완과 라운딩을 즐기는 모습. 두 사람은 커플룩을 맞춰입고 귀여움을 뽐냈다.한편 이보미는 이완과 2019년 12월 28일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완은 김태희의 동생이기도 하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최희, 롯데월드 ‘통대관’ 전세냈다…사람 1도 없이 자유만끽

    최희, 롯데월드 ‘통대관’ 전세냈다…사람 1도 없이 자유만끽

    방송인 최희가 롯데월드를 제대로 즐겼다.16일 최희는 자신의 계정에 “행사 시작전ㅋㅋ 롯데월드 전세냈어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영상 속 최희는 롯데월드 이곳 저곳을 누비고 다니며 자유로운 포즈를 취했다.한편 최희는 2020년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딸과 아들을 두고 있다.최희는 2010년부터 2013년까지 KBS N SPORTS 아나운서로 활동하며 '야구 여신'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임성언, 오늘(17일) CEO와 웨딩마치…결혼식은 비공개 진행[TEN이슈]

    임성언, 오늘(17일) CEO와 웨딩마치…결혼식은 비공개 진행[TEN이슈]

    배우 임성언이 비연예인과 결혼한다.17일 임성언은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예비신랑과 비공개 웨딩마치를 올린다. 임성언의 예비신랑은 비연예인 사업가다.임성언은 2002년 인기 예능 프로그램 KBS2 '산장미팅-장미의 전쟁'에 출연해 청순한 외모로 이름을 알렸다.이후 임성언은 드라마 '언제나 두근두근' '연개소문' '하얀거탑'과 영화 '여고생 시집가기' '소녀X소녀' '봄밤' 등에 출연했다.또한 지난달 11일까지 서울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상연된 연극 '분홍립스틱'에 함께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에로배우로 낙인찍혀 은퇴한 女배우, 식당서 일하는 근황 ('특종세상')

    에로배우로 낙인찍혀 은퇴한 女배우, 식당서 일하는 근황 ('특종세상')

    배우 천은경이 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15일 방송된 MBN 다큐멘터리 '특종세상' 687회에서는 1986년 개봉한 영화 '외계에서 온 우뢰매' 데일리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천은경이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이날 방송에서 천은경은 식당 사장으로서 제2의 삶을 살고 있었다. 식당 손님들이 자신을 알아보고 사진을 찍어달라고 하자 그는 "아직까지 누나라고 해주고 언니라고 해주는 분들이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며 감동한 모습을 보였다.천은경은 "저희 때는 인터넷이 발달하지 않아 편지가 많이 왔다. 누가 (당시) 제 인기가 소녀시대급이었다고 하더라. 어린아이들에게는 제가 예뻐 보였나 보다"고 떠올렸다. 이어 그는 암 투병 사실도 고백해 안타까움을 안겼다.그가 배우로 데뷔하게 된 건 영화사를 운영했던 아버지 때문이었다고. 그렇게 우연히 감독 눈에 띄어 데일리 역을 맡았지만 연기를 그만둔 것도 아버지와 관련된 일이 있었다고 말했다.천은경은 "아버지 친구분 영화일 거다. '맷돌'이라는 영화인데 (대본에) 벗는다는 게 없었다. 근데 조감독 언니가 쫓아오더니 '은경아 (노출 장면이) 있대'라고 하더라"고 떠올렸다. 아버지가 직접 대역을 구해 노출 장면은 안 했지만 에로 배우로 낙인찍혀 억울했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아버지가 2년만 더 해보자고 했는데 안 하겠다고 가출도 했었다. 어린 마음에 아버지 마음을 헤아리지 못해 가장 미안하고 죄송하다"고 전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공식] 아옳이, 협의 이혼 4년만에 기쁜 소식…피부과와 소송 4년만에 승소

    [공식] 아옳이, 협의 이혼 4년만에 기쁜 소식…피부과와 소송 4년만에 승소

    피부과 시술로 전신에 피멍이 들었다고 주장한 유튜버 아옳이(본명 김민영)가 해당 피부과로부터 명예훼손으로 민형사상 소송을 당했으나 모두 승소한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병원 측이 제기한 명예훼손 형사 고소도 불기소 처분됐다.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달 11일 서울고등법원 13민사부는 서울 강남 한 피부과가 아옳이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1심과 마찬가지로 원고 청구를 기각했다.아옳이는 2021년 온몸에 피멍이 든 사진을 SNS(소셜미디어)에 공개하며 "피부과에서 만성 염증과 틀어진 체형에 좋다고 홍보한 '건강 주사'를 맞은 뒤 이 같은 증상이 나타났고 제대로 된 피해 보상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아옳이는 이 과정에서 '멍드는 시술 아니고 건강 주사', '2~3시간 걸리는 시술', '(병원에서) 환불이 어렵다는 식으로 말했다', '병원장 딸이 내 팬이라 직접 지혈했다' 등 표현을 썼는데, 병원 측은 "모두 허위사실"이라고 반박한 바 있다.한편 아옳이는 채널A ‘하트시그널’ 출연자이자 카레이서인 서주원과 2018년 결혼했으나 4년 만에 협의 이혼했다. 당시 아옳이는 서주원의 불륜으로 인한 이혼이라며 서주원 연인을 상대로 한 상간녀 소송에서 패소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나경은♥' 유재석, 200억 건물주도 감탄했다…"우리 애들도 와야 하는데" ('놀뭐')

    '나경은♥' 유재석, 200억 건물주도 감탄했다…"우리 애들도 와야 하는데" ('놀뭐')

    '200억 건물주' 유재석도 감탄한 KCM의 낚시 낭만템이 공개된다. 17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토시 어부’ KCM과 족대 낚시 2차전을 펼치는 유재석, 하하, 주우재의 모습이 그려진다.지난해 겨울에 함께 낚시를 했던 ‘어부 4인방’은 물고기가 없어 고전을 면치 못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긴 바. 다시 여름에 뭉친 그들은 “큰 거 하나 잡는다”라는 각오로 족대를 들고 강으로 ‘한풀이 낚시’를 하러가 기대감을 높인다.공개된 사진 속 유재석, 하하, 주우재, KCM은 욕심 가득한 족대질을 하며 낚시하고 있다. 유재석은 팔뚝 만한 물고기를 봤다면서 호들갑을 떠는데, 그물에는 아무것도 잡히지 않아 거짓말쟁이로 몰려 웃음을 자아낸다. 별다른 수확 없이 네 사람은 KCM의 온갖 낚시 장비들로 가득한 베이스캠프에서 잠시 휴식 시간을 갖는다. KCM은 “여기서 절대 못 먹을 것을 준비했다”며 비밀스러운 가방을 들고 오는데, 가방에서 나온 기계에 유재석은 “여기서 이걸 먹을 줄 몰랐다”라며 감탄한다. KCM의 여름 낚시 낭만템에 흡족해한 유재석은 평화롭게 물소리를 감상하면서 “우리 애들 데리고 이런 데를 와야 하는데”라고 ‘아빠 모먼트’를 드러내 KCM이 과연 무엇을 준비한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족대 낚시 2차전은 지난번 월척에 성공한 유재석과 KCM, 패전병사 하하와 주우재의 자존심 대결로 이어지는 가운데, 이때 KCM의 ‘낚시 아빠’가 등판한다. KCM의 ‘낚시 아빠’에게 가르침을 받은 멤버들 중 가장 먼저 월척에 성공하는 사람은 누가 될지, 족대 낚시 2차전의 결과는 이날 오후 6시 30분 방송

  • 차주영, 수줍은 아테네 여신 등장[TEN포토+]

    차주영, 수줍은 아테네 여신 등장[TEN포토+]

    배우 차주영이 16일 서울 영등포구 한 백화점에서 열린 프랑스 주얼리 브랜드 아르튀스 베르트랑 팝업 오픈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종합] “손흥민 2세 임신했다” 주장한 일당, 오늘 구속심사

    [종합] “손흥민 2세 임신했다” 주장한 일당, 오늘 구속심사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주장하며 돈을 뜯어내려 한 일당이 구속영장 심사를 위해 법원에 출석한다.서울중앙지법 윤원묵 부장판사는 17일 오후 2시 공갈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 양모 씨, 공갈 미수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윤모 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다.양 씨는 지난해 6월 손흥민 측에 “아이를 임신했다”며 태아 초음파 사진을 보내고 이 사실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해 3억 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는다. 양 씨가 주장한 임신 시점은 손흥민 측 진술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윤 씨는 지난 3월 손흥민 측에 ‘언론에 폭로하겠다’며 7000만 원을 요구하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는다. 윤 씨는 손흥민과 결별한 양 씨와 교제하며 뒤늦게 이 같은 사실을 알고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다.강남경찰서는 이달 7일 손씨의 고소장을 접수, 14일 저녁 일당을 체포하고 이튿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은 체포 직후 압수한 이들의 휴대전화 등을 바탕으로 초음파 사진의 진위 등 정확한 사실관계를 조사중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