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드라마 시즌이 찾아왔다. 일본의 주요 방송사들은 10월 첫째 주부터 가을 드라마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타케노우치 유타카와 우에토 아야를 내세운 후지테레비의 , 니노미야 카즈나리가 주인공인 , 오구리 ㅅㅠㄴ과 나리미야 히로키의 동물 드라마 , 젊은 남자 배우들을 기용한 심야 시간대의 실험극장 등. 연애물에서 수사물까지 장르도 다양하고 신인 배우부터 베테랑 배우까지 출연진의 면모도 다채롭다. 그리고 유독 한국에서 인기가 많은 두 남자의 드라...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었던 뮤지컬 2차 초대이벤트에 참여해주신 독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공지한 것과 같이 리플을 남겨주신 총 10쌍의 독자 여러분을 에 초대합니다. 10/8 (금) 오후 4시 우리금융아트센터 10쌍 (1인 2매) 기벤라트 / 상냥한사내 / 소금이 / eddie / L lafleur / puresina / roodolp / sentaku / yum ※ 주의사항 – 신분증 필지참(본인 확인 불가시 티켓...
뮤지컬은 아이돌이 예능과 드라마 다음으로 찾은 기회의 땅이다. 영화나 드라마에 비해 대중적이지 않은 이 장르에는 스타가 필요하고, 포화상태에 이른 아이돌도 새로운 영역으로의 확장이 필수적이다. 게다가 그들은 가무에 능통해 진입 장벽도 비교적 낮으니 아이돌과 뮤지컬은 궁합이 딱 맞는 만남인 셈이다. 2008년 빅뱅의 승리가 에 출연한 후, 두 집단의 만남은 눈에 띄게 늘어나며 하나의 트렌드를 만들었다. 생소한 뮤지컬 작품들은 순식간에 '○○의 뮤...
그에게 5편이라니, 이건 고문과도 같은 과정이었을 것이다. 팬덤에 가까운 시네필들의 추종을 낳은 문제적 영화평론가이자, 2009년 영화 를 연출한 감독, 얼마 전 성황리에 막을 내린 제 4회 시네마디지털서울(CinDi)의 프로그램 디렉터인 정성일에게, 아니 영화에 대한 지독한 사랑으로 거의 평생을 살아온 이 남자에게 고작 5편의 영화를 골라달라고 부탁한 것은 말이다. 결국 고심 끝에 21세기, 라는 거대한 화두 속에서 영화의 새로운 세기를 연 ...
MBC 홈페이지, 유승호와 점심을 먹을 수 있는 이벤트 개최. 홈페이지는 오는 10일 방송될 4회까지 시청소감을 홈페이지 이벤트 게시판에 올린 시청자를 상대로, 1등 3명에게는 유승호와의 점심 데이트 기회를, 2등 20명에게는 유승호의 사인이 담긴 포스터 등을 증정한다. 이벤트는 오는 15일까지 진행된다. 보도자료 이것으로 기자들의 리뷰 배틀이 시작되고… 배우 류시원, 오는 26일 결혼. 류시원은 자신의 팬카페인 류시원닷넷에 “...
MBC 저녁 6시 50분 이번 주 이 더욱 의미 있게 다가오는 건, 기적을 이루기 위한 출발선에서 첫 물품을 기증하는 사람과 결승선에서 희망을 기다리고 있는 주인공의 남다른 관계 때문이다. 전자는 MBC 에서 5살 지능을 가진 지체장애인 나진주 역의 오현경, 그리고 후자는 선천적으로 오른쪽 눈이 보이지 않아 2주마다 전신마취 수술을 견뎌야 하는 5살 서현이다. 다시 말해, 아픔을 연기하는 배우가 실제 고통을 겪고 있는 아이에게 기적의 씨앗을 ...
우리나라의 배우들을 인터뷰이로서의 능력으로 줄 세운다면 어떻게 될까? 거론되는 배우들이 한둘이 아니겠지만 정우성은 분명 선두그룹을 형성할 것이다. 그와의 대화는 개봉을 앞둔 영화 나 얼마 전 다녀온 베니스영화제 등 당장의 화제에만 집중되지 않았다. 그가 꺼내놓는 답변들은 정우성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일들이 아닌 정우성이라는 사람 안에 들어찬 생각을 쫓게 만들었다. 그래서 그는 관상보다는 경청에 적합한 사람이다. 그저 바라만봐도 흐뭇한 정우성의 아...
지문 다가가기 성균관 마성의 유생 구용하, 계집 녀(女)에 수풀 림(林)을 더해 통칭 여림이라 불리지만 필요시 “넉넉할 여(餘)에 임할 임(臨)”이라 속여 쓰기도 한다. 허나 “계집이라면 분 냄새만 맡고도 속곳 색깔을 맞추는” 전문가이자 벼슬 생각 없이도 성균관에 거하는 이유는 “답답한 조선 사회, 한심하기 짝이 없는 신분 질서에 저항하기 위해”, 즉 “과거를 보지 않으면 첩을 둘 수 없다니까”인 나쁘게 말해 바람둥이, 좋게 말해 박애주의자....
많은 이들이 한국 뮤지컬의 대중화에 가장 큰 공을 세운 이로 조승우를 꼽는다. 과 으로 뮤지컬 무대에 서 왔던 그는 2004년에 만난 한 작품을 계기로 뮤지컬 시장의 위치를 송두리째 바꿔버렸다. 바로 그 작품이 인간의 양면성을 그린 스릴러 뮤지컬 (이하 ). 국내에 처음 소개된 'This is the Moment' , 'Once upon a dream' 등 스릴러의 외피를 감싼 음악은 한없이 아름다웠고, 180도 정반대의 인물인 지킬과 ...
그런 면에서 이 작품을 통해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윤시윤이라는 배우가 어떤 성장을 했는지도 궁금하다. 윤시윤 : 나를 가장 성장시킨 획기적인 변화가 있다면 나의 연약함을 인정하게 됐다는 거다. 전에는 나의 약함을 두려워했다. 타이틀롤을 맡았으니 내가 책임져야 한다고, 망하지 않아야 한다고, 선배들에게 누가 되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잘못된 생각이었다. 나의 약함을 인정하고 힘들면 같이 나누는 게 옳다는 걸 알았다. 그렇게 변해간 것 ...
그런 인터뷰가 있다. 후딱 녹취를 풀고 정리해 마감을 치기보다는, 조용히 그 대답 하나하나를 곱씹고 복기하게 되는 인터뷰가. 1시간 남짓한 윤시윤과의 인터뷰를 정리하는 시간이 유독 오래 걸렸던 건 그래서다. 분위기가 무거웠던 것은 아니다. 데뷔작인 MBC 으로 최고의 루키로 떠오르고, 첫 주연작인 KBS 로 시청률 50%의 기록을 세웠지만 이 스물다섯 청년은 어떤 거만함과 허세 없이 시종일관 유쾌하게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했다. '자신의 약함을 ...
로얄로더, 황제의 길을 걷는 사람. 스타크래프트에서 리그에 첫 진출 만에 바로 우승에 이르는 선수를 이르는 이 용어를 배우의 세계에 대입할 때, 윤시윤만큼 여기에 어울리는 배우는 없어 보인다. 실질적 데뷔작인 MBC 의 준혁 학생 역을 통해 천정명-정일우로 이어지는 김병욱 감독의 슈퍼 루키 계보에 이름을 올린 그는, 두 번째 작품인 KBS 에서 타이틀롤을 맡아 평균 시청률 36퍼센트, 최종회 시청률 50퍼센트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이것은 자타...
박민영은 언제나 매혹의 대상이었다. 절친한 친구 사이를 흔들리게 만드는 미모를 자랑했던 MBC 의 유미, 막 피어오르는 소녀의 매력을 발산했던 KBS ‘구미호’, 비극적인 사랑의 주인공 낙랑으로 분했던 SBS 까지 박민영의 필모그래피는 그의 여성성을 강조하는 배역들로 수놓아져 있다. 그래서인지 KBS 의 남장여자 ‘대물’ 김윤희 역할을 박민영이 맡았단 소식을 들었을 때 과연 잘해낼 수 있을까 하...
1화 SBS 밤 9시 55분 혼잡한 버스 안, 혜림(고현정)은 자신의 엉덩이를 더듬는 성추행범의 손목을 낚아챈다. 그 모습을 본 도야(권상우)는 혜림과 함께 성추행범을 데리고 경찰서를 찾는다. 소란 탓에 아나운서 시험을 놓칠 위험에 빠진 혜림을 위해, 도야는 오토바이를 끌고 나온다. 1화는 훗날 대통령과 킹메이커가 되는 두 사람의 첫 만남으로 시작한다. 서혜림은 아나운서가 된 후 카메라맨 민구(김태우)와 결혼해 소박한 꿈을 꾸지만, 아프간 ...
2008년, KBS 의 종영 이후 2년 2개월만이다. 그 사이 만화나 인터넷 소설을 각색한 드라마들이 시장의 대세로 자리 잡았고, 단막극의 부활은 요원해보였다. 그러나 5월 15일 노희경 작가의 '빨강 사탕'으로 돌아온 단막극 은 10월 9일 방송될 제 18화 '마음을 자르다'까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6개월간 총 24편으로 구성될 에 대한 차별화된 시선과 현장 기사까지 의 스페셜한 기사는 KBS 홈페이지와 에서 볼 수 있다. / 편집자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