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밤 11시 15분 동방신기의 목욕탕 방문에 SM 후배들이 지원사격에 나섰다. 동방신기, 온유, 설리, 크리스탈, 루나라는 어마어마한 조합으로 목욕탕을 가득 채울 오늘의 에는 깨알 같은 토크와 예기치 못 한 폭로전이 있다. 특히 온유는 “유노윤호가 다른 멤버들한테는 인사를 다정하게 건네면서, 나한테는 건성으로 인사한다”고 서운함을 토로한 설리를 위해 유노윤호와의 즉석 3초 눈빛 교환을 주선, 어색해진 분위기를 다 잡으며 신동엽과 윤종신...
MBC, (이하 ) 프로그램 폐지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 밝혀. 은 현재 방송중인 '뜨거운 형제들'과 '오늘을 즐겨라' 등 두 코너가 모두 폐지되면서 폐지설에 휩싸였으나 MBC 측은 이를 부인하고 “제목 변경 등을 검토하고 있으며 10일 열리는 기자간담회에서 보다 자세한 상황을 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10 아시아 음식 맛이 변했을 땐 간판이 아니라 재료와 주방장을 바꿔야죠. 8일 방송된 KBS , 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 전...
세계의 예술 영화 트렌드는 늘 새로운 곳을 찾아 헤맨다. 일본과 중국, 한국을 지나 이집트와 카자흐스탄에 이르기까지 유행은 끊임없이 바뀐다. 그러나 그 주파수가 한창 중국에 맞춰져 있을 때부터 지금까지 줄곧 그곳을 상징하는 이름들이 있다. 장 이모우나 첸 카이커 등 국제영화제에서 두각을 나타내면서 중국영화 붐을 주도했던 제 5세대 영화감독. 그리고 그들과 함께 , 등 여러 편의 작품을 탄생시킨 공리가 있다. 스스로 “배우생활을 시...
“투수 손을 떠난 공이 배트에 맞고 다시 투수에게 날아가는 시간, 2.4명의 아기가 태어나는 시간, 우주의 시간 150억년을 1년을 축소할 때 인류의 역사가 만들어간 시간. 모두 1초.” 2005년 9월 5일, 눈 깜짝할 사이에 스쳐 지나가는 1초 동안 지구상에서 발생하고 있는 일들을 5분에 담은 다큐멘터리 EBS '1초' 편은 내레이션 대신 음악과 자막만으로 메시지를 전하는 획기적인 형식을 제시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그로부터 6년이 지난...
학교, 아이들, 꿈. 학원물을 지탱하는 가장 큰 축인 이 세 가지 요소는 그동안 무수한 성장 드라마에서 변주되어왔다. 때로는 벽이, 때로는 인큐베이터가 되었던 학교 안에서 꿈꾸고 사랑하고 자라는 아이들. 그들의 좌절과 성장을 얼마나 진정성 있게 담아내느냐에 따라 학원물의 승패는 판가름 난다. KBS 도 이 세 가지 축에 의해 움직인다. 그러나 이 드라마는 이제껏 보아왔던 학원물과는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다른 양상으로 흐르고 있다. 윤희성 기자와...
MBC에브리원 밤 11시 故 게리 무어는 알고 있을까. 절친한 친구이자 동료 뮤지션이었던 故 필 리놋트를 위해 연주했던 곡 'Parisienne Walkways' 가 부메랑이 되어 자신의 추모곡으로 돌아왔다는 사실을. 1970년 록 밴드 스키드 로의 기타리스트로 데뷔해 40년 넘게 이 세상에서 가장 슬픈 기타 연주를 들려줬던 그가 지난 6일 스페인 호텔에서 사망했다. 지금쯤 어디선가 필 리놋트와 재회하고 있을 그를 위해, 전설의 기타리스트...
리쌍의 길, 박정아와 결별. 길의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설 전에 헤어지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고 있다. 서로 바쁜 스케줄로 인해 자주 보지 못한 점, 성격 차이가 원인이었으며 자연스럽게 좋은 친구로 남게 됐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2008년 KBS 의 '꼬꼬 관광 싱글 싱글'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했다. 스포츠투데이 남들이 헤어졌다는 소식에 이렇게 안타깝긴 올해 들어 처음입니다. KBS '1박 2일'과 SBS 의 제작...
2010년 KBS 연예대상도 그의 몫이 아니었다. KBS '달인' 코너만으로 3년 동안 대상 후보에 올랐던 김병만은 코미디 부문 최우수상에 만족해야 했다. 하지만 상을 수상하며 다른 방송 2사 사장들에게 코미디에 대한 투자를 부탁하는 그의 존재감은 이미 상의 크기나 이름으로 평가할 수준을 넘어서 있었다. 하나의 프로그램도 아닌, 하나의 코너만으로 3년 동안 대상 후보에 오른 전무후무한 성과 역시 마찬가지다. 한국 코미디의 상징적 존재인 안에서도...
뛰고 또 뛰다 보면 역전할 수 있을까. SBS 의 '런닝맨'이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며 4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반전의 서막”이라는 예고편을 내보낸 지 4주 만의 일로, 현재는 동시간대 시청률 1위까지 넘보고 있다. 이런 반전이 메인 코너인 추격전을 쇼의 맨 앞에 배치하고, 멤버들이 서로가 아니라 게스트를 쫓도록 게임의 룰을 손 본 뒤 일어났다는 점은 주목할만하다. '런닝맨'이 드디어 프로그램을 정비하고 동시간 대 경쟁 프로그...
아이유의 ‘좋은 날’은 ‘유행 종결자’였다. 2010년 가요계의 어떤 경향들이 ‘좋은 날’에서 마침표를 찍었다. 걸그룹은 아니지만 예쁜 소녀가 노래를 불렀고, 소녀의 ‘3단 고음’은 Mnet 로 촉발된 ‘열창’에 대한 관심을 퍼포먼스화 시켰다. ‘좋은 날’ 이후 ‘그 남자’, ‘처음 ...
자신을 믿는 자가 승리한다. 빅뱅의 자전적 에세이인 중 승리의 챕터 제목이다. 서울에서 멀고도 먼 전라남도 광주 출신에 Mnet 에서 탈락한 경험까지 있던 그가 빅뱅의 일원이 되어 지금의 위치에 오를 수 있었던 건, 무엇에도 흔들리지 않을 스스로에 대한 믿음 때문이었다. 자신의 실수도, 사람들의 우려와 비난도, 노력으로서 극복할 수 있다고 믿는 그는 이번 솔로 활동으로 무엇을 증명하고 싶은 걸까. 빅뱅에서도 막내고 YG 안에서도 거의 막내인데...
최근 SBS 에서 빅뱅의 탑은 막내 승리의 얄미운 면을 직접 흉내까지 내며 폭로했다. 그리고 그보다 훨씬 전에 지드래곤은 SBS 에서 승리의 배신 여부를 물어보며 빅뱅 잠적 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밝혔고, 승리는 자신과 양현석 사장과의 딜을 고백하며 그야말로 대박 토크를 만들어냈다. 승리의 입에서 다른 멤버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거나, 다른 멤버들이 승리의 이야기를 하거나. 이처럼 빅뱅이라는 스타 아이돌의 사생활은 승리라는 통로를 통해 대중에게 전...
작사, 작곡, 프로듀서, 레코딩 디렉터. 첫 미니 앨범 크레디트에 승리가 자신의 이름을 올린 분야들이다. 그의 첫 솔로 활동인 '스트롱 베이비' 시절과 지금이 전혀 다른 의미를 갖는 이유다. 승리는 지드래곤이나 태양처럼, 어릴 때부터 수많은 음악적 세례를 받고 자란 'YG의 아이들'과는 다른 출발선에 있었고, 빅뱅 안에서는 다른 누군가 지정해주는 자리에 서야 했다. 그런 그에게 이번 솔로 앨범은 어떤 도전이었을까. 무대 위에서는 언제나 자신만...
'인권위 10년, 낮은 곳을 향하여' KBS1 밤 10시 지난달 28일, 10년 가까이 국가인권위원회에서 근무한 한 계약직 조사관이 계약연장 불가 통보를 받았다. 노조는 해당 조사관이 노조 간부라는 이유로 부당해고를 당한 것이라 주장한다. ICC 의장국 수임도전 포기부터 상임위원 집단 사퇴까지, 현병철 위원장 취임 이후 인권위의 진정성과 독립성을 둘러싼 논란은 끊이지 않는다. 창설 10주년을 맞이한 인권위의 역사를 돌아보는 일이 더 중요한 것...
대장암 말기라는 청천벽력 같은 판정을 받으신 후에도 “우물을 파다 말고 왔는데, 약도 그대로 쌓여 있는데……”라며 크게 낙담하셨다죠? 그리고는 이미 전신으로 암이 퍼진 급박한 순간임에도 수단으로 돌아가길 극구 고집하셨다고 하던데 그 심정, 백번 천 번 공감이 가고 남습니다. 왜 아니 그러셨겠습니까? 남겨놓고 오신 한 명, 한 명이 모두 자식과 같이 소중한 존재이거늘 어찌 수단으로 향하는 발걸음을 멈추실 수 있으시겠어요.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