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거미집'의 배우 오정세는 김지운 감독이 가혹했던 점으로 "나한테 톱스타 역할"을 준 것이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7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야외무대에서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영화 '거미집'(감독 김지운) 오픈토크가 열렸다. 현장에는 감독 김지운, 배우 송강호, 임수정, 오정세, 전여빈, 정수정, 박정수가 참석했다. 김지운 감독은 영화를 찍으면서 악몽을 꾼 적이 있다고 밝혔다. 김지운...
영화 '거미집'의 배우 송강호는 김지운 감독과 5년에 한 번꼴로 작업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했다. 7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야외무대에서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영화 '거미집'(감독 김지운) 오픈 토크가 열렸다. 현장에는 감독 김지운, 배우 송강호, 임수정, 오정세, 전여빈, 정수정, 박정수가 참석했다. 송강호는 김지운 감독의 페르소나라고 할 정도로 많은 작업을 함께 했다. 이에 송강호는 "김지운 감...
영화 '그랑블루'(1988), '레옹'(1994) 등으로 한국 관객들에게 익숙한 뤽 베송 감독. 신작 '도그맨'은 개를 소재로 조건 없는 사랑을 주고받는 소년의 자유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영화의 고장 프랑스에서 장르의 구분 없이 다양하게 작업한 영화감독 뤽 베송 감독의 '도그맨'은 어떨까. 7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진흥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영화 '도그맨'의 기자 간담회...
배우 송중기가 '화란' 개런티 대신 받은 손목시계를 인증했다. 노란색의 전자 손목시계로 개런티를 대신한 그의 진심이 느껴지는 대목이었다. 7일 오후 2시 부산 해운대구 수영강변대로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영화 '화란'(감독 김창훈) 오픈토크가 진행됐다. 김창훈 감독과 홍사빈, 송중기, 김형서가 자리했다. 이날 송중기는 "노개런티 관련 기사가 많이 나서 창피하다. 그 이유가 뭐냐면 전혀 중요한 게 아니어서...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 시네마 부문에 초청된 영화 '도그맨'의 감독 뤽 베송은 한국 영화는 굉장하다고 말했다. 7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진흥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영화 '도그맨'의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감독 뤽 베송이 참석했다. '도그맨'은 뉴저지에서 의문에 싸인 한 남자가 경찰에 체포되면서 벌어지는 스릴러이자 안티히어로가 자신만의 정의를 실현하는 휴먼드라마다. 뤽 베송은 영화 '...
배우 송중기가 '화란' 개런티 대신 받은 손목시계를 인증해 관객들의시선을 끌었다. 7일 오후 2시 부산 해운대구 수영강변대로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영화 '화란'(감독 김창훈) 오픈토크가 진행됐다. 김창훈 감독과 홍사빈, 송중기, 김형서가 자리했다. 이날 송중기는 "노개런티 관련 기사가 많이 나서 창피하다. 그 이유가 뭐냐면 전혀 중요한 게 아니어서 그러다"며 "이 영화는 사실 훨씬 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 시네마 부문에 초청된 영화 '도그맨'의 감독 뤽 베송은 SF 장르의 매력을 밝혔다. 7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진흥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영화 '도그맨'의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감독 뤽 베송이 참석했다. '도그맨'은 뉴저지에서 의문에 싸인 한 남자가 경찰에 체포되면서 벌어지는 스릴러이자 안티히어로가 자신만의 정의를 실현하는 휴먼드라마다. 뤽 베송은 영화 '그랑...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 시네마 부문에 초청된 영화 '도그맨'의 감독 뤽 베송은 영화를 기획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7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진흥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영화 '도그맨'의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감독 뤽 베송이 참석했다. '도그맨'은 뉴저지에서 의문에 싸인 한 남자가 경찰에 체포되면서 벌어지는 스릴러이자 안티히어로가 자신만의 정의를 실현하는 휴먼드라마다. 뤽 베송은 영화 ...
배우 김형서가 선배 송중기 덕에 배부른 현장이었다며 웃었다. 7일 오후 2시 부산 해운대구 수영강변대로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영화 '화란'(감독 김창훈) 오픈토크가 진행됐다. 김창훈 감독과 홍사빈, 송중기, 김형서가 자리했다. '화란'에서 하얀 역을 맡은 김형서는 "하얀 캐릭터 이해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렸다. 제 고등학교 때 생각하며 연기했다. 모나고 비뚫어진 모습을 저 자신에게서도 많이 얻었다&quo...
배우 송중기가 후배 홍사빈에 대한 호감을 나타냈다. 7일 오후 2시 부산 해운대구 수영강변대로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영화 '화란'(감독 김창훈) 오픈토크가 진행됐다. 김창훈 감독과 홍사빈, 송중기, 김형서가 자리했다. 이날 송중기는 "홍사빈이 마음에 확 들어왔었다. 만난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이 친구가 이걸 잘 표현하려는 모습이 예뻐서 치건이가 연규를 도와주려고 했던 것처럼 선배로서, 물론 연기에 선배 후배는 없지...
일본배우 히로세 스즈가 6일 부산 해운대구 영상산업센터에서 열린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영화의 창 '키리에의 노래'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키리에의 노래'는 노래로만 이야기하는 길거리 뮤지션 ‘키리에’(아이나 디 엔드), 자신을 지워버린 친구 ‘잇코’(히로세 스즈), 사라진 연인을 찾는 남자 ‘나츠히코’(마츠무라 호쿠토) 세 사람의 비밀스...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넷째 날이 밝았다. 많은 팬들의 우려를 산 故 설리(본명 최진리)의 다큐멘터리 '진리에게'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영화제 넷째 날인 7일은 다큐멘터리 '진리에게'(감독 정윤석)가 관객을 만난다. '진리에게'는 당초 5편으로 기획된 '페르소나: 설리' 중 한 에피소드로, 고 설리의 생전 인터뷰가 담겼다. 이번 작품은 와이드 앵글 섹션의 다큐멘터리 쇼케이스 부문에 ...
배우 윤여정(76)이 오스카 수상이 자신의 많은 것을 바꿔놨다며 하소연했다. 6일 오후 2시 부산 해운대구 수영강변대로 KNN 시어터에서 '액터스 하우스, 윤여정'이 열렸다. 네이비 재킷에 푸른색 니트, 청바지에 워커를 매치한 윤여정은 내내 여유와 재치가 넘치는 모습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전했다. 윤여정은 이날 많은 관객들이 자신을 찾아준 것과 관련 감사한 마음을 전하면서도 "날 왜 보러 왔냐", "날...
배우 윤여정(76)이 정이삭 감독의 인품을 칭찬했다. 6일 오후 2시 부산 해운대구 수영강변대로 KNN 시어터에서 '액터스 하우스, 윤여정'이 열렸다. 네이비 재킷에 푸른색 니트, 청바지에 워커를 매치한 윤여정은 내내 여유와 재치가 넘치는 모습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전했다. 윤여정은 "인품이 없는 사람은 작업하기 좀 그렇더라"며 "인품이 좋은 사람 중 최고는 정이삭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배우 윤여정(76)이 오스카 수상에 대해 겸손하게 말했다. 6일 오후 2시 부산 해운대구 수영강변대로 KNN 시어터에서 '액터스 하우스, 윤여정'이 열렸다. 네이비 재킷에 푸른색 니트, 청바지에 워커를 매치한 윤여정은 내내 여유와 재치가 넘치는 모습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전했다. 윤여정은 오스카 수상에 대해 "겸연쩍다. 그건 사고 같은 거였다. 행복한 사고 같은 거였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 어쩌고 저쩌고 말하는 것을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