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화란'의 김창훈 감독이 사우디아라비아 홍해국제영화제(Film AlUla Audience Award)에서 필름 알울라 관객상(비(非)사우디 영화, Non-Saudi Film)을 수상해 작품성을 재차 입증했다. 사우디아라비아 해안도시 제다에서 개최된 홍해국제영화제는 사우디아라비아 최초의 영화제이자 중동 지역의 주요 영화 행사로 자리잡았다. 올해 3회를 맞는 홍해국제영화제는 지난 11월 30일부터 8일간 열려 전세계 125편의...
영화 '두 세계 사이에서'(감독 엠마뉘엘 카레르)가 2024년 1월 개봉을 확정했다. '두 세계 사이에서'는 위스트르앙 부두라는 소설을 원작으로, 한 유명 작가(줄리엣 비노쉬)가 최하위 노동 취약 계층의 현실을 파악하기 위해 그들의 삶 속으로 들어가 함께 생활하며 담아낸 르포르타주 드라마. 원작인 『위스트르앙 부두(Le Quai de Ouistreham, The Night Cleaner)』는 국제 문제 전문 기자...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가 개봉 첫 날 21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 이하 '노량')가 개봉 첫날인 20일 21만6891명의 관객을 불러모으며 1위에 랭크됐다. '노량'은 24만6245명의 누적 관객을 기록 중이다. '노량'은 임진왜란 발발 후...
배우 김정현이 영화 ‘비밀’로 스크린 컴백을 알렸다. 김정현은 지난 13일(수) 개봉한 영화 ‘비밀’에서 연쇄 살인 사건을 조사하던 중 진실 혹은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강력반 형사 ‘이동근’ 역을 맡아 인간의 다양한 감정들을 한데 보여준다.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믿고 보는 연기력을 입증받은 김정현이 이번에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형사로 변신했다. 그는 일에...
배우 김현수가 뭉클한 여운을 남겼다. 영화 '3일의 휴가'는 하늘에서 휴가 온 엄마 복자(김해숙 분)와 엄마의 레시피로 백반집을 운영하는 딸 진주(신민아 분)의 이야기를 담은 힐링 판타지 작품이다. 극 중 김현수는 진주의 고등학생 시절을 맡아, 엄마를 향한 원망과 애정이 뒤섞인 캐릭터의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몰입감을 안겼다. 김현수는 생계를 위해 자신과 떨어져 사는 엄마를 이해하려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 복잡한 인물의...
10여 년간의 시간을 한 사람에게 매달린다는 것은 어떤 느낌일까. 2014년 '명량', 2022년 '한산: 용의 출현', 2023년 '노량: 죽음의 바다'까지. 김한민 감독의 지난 10년은 충무공(忠武公) 이순신에게 몰두하던 기간이었다. 때로는 지치고 고되기도 했을 테지만, 김한민 감독은 본인만의 뚝심과 배짱으로 밀어붙였다. 이순신 3부작은 각기 다른 모습으로 그려진다. '명량'의 용장...
2023년이 한달도 채 남지 않았다. 팬데믹 직격탄으로 휘청인 한국 영화계는 양적, 질적인 면 에서 모두 부진을 면치 못하며 좀처럼 회복세를 보이지 않고 있다. 그럼에도 여전히 많은 창작자와 영화인들이 새로운 이야기가 담긴 영화로 관객들에 노크했다. 올해 관객들을 만난 한국영화 중 박수칠 만한 UP3 꼽았다. 올해 UP3은 공교롭게도 신인급 감독들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의도한 것은 아니지만, 텐아시아가 작품성 면에서 좋은 평가를 한 세 작품 ...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의 배우 김윤석은 성웅(聖雄) 이순신에 대해 존경심이 생겼다고 밝혔다. 배우 김윤석은 20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 관련 인터뷰에 나섰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 김윤석은 최후의 전투를...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의 배우 김윤석은 앞서 '명량'의 최민식과 '한산: 용의 출현'의 박해일이 표현한 이순신을 자신만의 색깔로 표현하기 위해 고민했던 지점을 밝혔다. 배우 김윤석은 20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 관련 인터뷰에 나섰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의 배우 김윤석은 이순신 3부작을 연출한 김한민 감독에게 감탄을 표했다. 배우 김윤석은 20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 관련 인터뷰에 나섰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 김윤석은 최후의 전투...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의 배우 허준호는 짧지 않은 휴식기를 가지고 연기에 대한 생각이 달라졌다고 밝혔다. 배우 허준호는 20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 관련 인터뷰에 나섰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 허준호는 ...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의 배우 허준호는 이순신 역의 김윤석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배우 허준호는 20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 관련 인터뷰에 나섰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 허준호는 명나라 수군 부도...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의 배우 허준호는 김한민 감독의 이순신 3부작의 마지막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배우 허준호는 20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 관련 인터뷰에 나섰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 허준호는 명나...
'킹스맨' 시리즈의 매튜 본 감독의 신작 '아가일'이 2024년 2월 7일 국내 개봉한다. '아가일'은 자신의 스파이 소설이 현실이 되자 전 세계 스파이들의 표적이 된 작가 엘리가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소설의 다음 챕터를 쓰고, 현실 속 레전드 요원 아가일을 찾아가는 액션 블록버스터. 메인 포스터는 작품의 상징과도 같은 아가일 패턴을 배경으로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모습을 담아냈다. "스파...
배우 공명이 영화 '시민덕희'(감독 박영주)의 재민 역으로 군 제대 후 첫 복귀를 알렸다. '시민덕희'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평범한 시민 덕희에게 사기 친 조직원 재민의 구조 요청이 오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추적극. 공명의 전역 후 첫 복귀작인 '시민덕희'에서 맡은 배역인 재민은 보이스피싱 조직의 손대리로 활동하며 덕희(라미란)를 곤경에 몰아넣었다가 예상 밖 공조를 하게 되는 인물. 보이스피싱 피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