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셀린 송 감독의 유태오 주연 '패스트 라이브즈'가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 작품상을 받지 못했다. 10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돌비 극장에서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렸다. 진행은지난해 이어 미국 코미디언 지미 키멜이 맡았다. 이번 오스카의 작품상의 영예는 '오펜하이머'에게 돌아갔다. '오펜하이머'는 세상을 구하기 위해 세상을 파괴할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천재 과학...
배우 박지환이 11일 오전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 진행된 영화 ‘범죄도시4’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배우 이동휘가 11일 오전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 진행된 영화 ‘범죄도시4’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배우 김무열이 11일 오전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 진행된 영화 ‘범죄도시4’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배우 마동석이 11일 오전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 진행된 영화 ‘범죄도시4’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허명행 감독이 11일 오전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 진행된 영화 ‘범죄도시4’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영화 '추락의 해부' 쥐스틴 트리에, 아서 하라리가 아카데미 각본상을 가져갔다. 11일(한국시각) LA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렸다. 진행은 작년에 이어 미국 코미디언 지미 키멜이 맡았다. 이날 쥐스틴 트리에는 "감사하다. 중년의 위기에서 이렇게 상을 받게 되어서 도움을 많이 받을 것 같다. 올 한해 정말 정신이 없었다. 오늘 밤 화려한데 저희가 최초했던 작업과 대조적이다"라고 말...
배우 유덕화와 양조위는 작품을 통해 호흡을 맞춘 소감을 언급했다. 10일 JTBC '뉴스룸'에는 영화 '골드핑거'(감독 장문강)의 배우 유덕화, 양조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덕화와 양조위는 2003년 작 영화 '무간도'(감독 맥조휘) 이후 약 18년 만에 '골드핑거'로 재회했다고 언급했다. 시나리오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유덕화는 "대본을 읽었을 때 구조와 주제가 매우 ...
《강민경의 인서트》 영화 속 중요 장면을 확대하는 인서트처럼,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가 영화계 이슈를 조명합니다. 입체적 시각으로 화젯거리의 앞과 뒤를 세밀하게 살펴보겠습니다. 장재현 감독이 내놓은 오컬트 영화 '파묘'의 흥행몰이가 심상치 않다. 개봉 3주 차에 800만 돌파를 눈앞에 둔 것. '파묘'는 오컬트 영화 처음이자 올해 첫 1000만 관객을 넘어서는 작품으로 등극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지난달 22일 ...
영화 ‘파묘’가 거침없는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는 전날 55만 9691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756만 9684명이다. '파묘'는 지난 2월22일 개봉 후 17일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고 있다. 지난 9일 700만 관객을 돌파했는데 지난해 최고 흥행작인 '서...
영화 '파묘'가 제48회 홍콩국제영화제 갈라 섹션에 공식 초청받았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 오는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진행되는 홍콩국제영화제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영화제 중 하나로 과거 '악마를 보았다', '황해' 등 장르성과 작품성으로 인정받은 다수의 한국 영화를 초청...
영화 '잠'의 유재선 감독이 제22회 디렉터스컷 어워즈 신인감독상을 수상하며 출연 배우인 고(故) 이선균에게 특히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한국영화 감독들이 직접 선정하고 시상하는 '제22회 디렉터스컷 어워즈'가 지난 7일 오후 7시 개최됐다. 지난 7일 오후 7시에 봉만대, 장항준 감독의 진행으로 '제22회 디렉터스컷 어워즈' 가 개최됐다. 기존의 영화상들과는 달리 한국 영화감독들의 투표를 통해 후...
영화 '파묘'가 극장 관객들을 끌어모으는 가운데, 천만영화 등극 가능성도 관측되고 있다. 지난해 최고 흥행작이자 천만영화인 '서울의 봄'보다 빠르게 500만, 600만 기록을 세우고 있는 것. '파묘'가 천만영화가 된다면 주인공 최민식은 '명량' 이후 10년 만에 자신의 필모그래피에 천만영화를 추가하게 된다. 지난 2월 22일 개봉한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영화 '인사이드 아웃2'가 6월 개봉하는 가운데, 새로운 공식 예고편이 공개됐다. 8일 디즈니·픽사는 공개한 '인사이드 아웃2' 예고편에는 '감정 컨트롤 본부'에 새로운 감정들이 등장한 모습이 그려졌다. 라일리는 13살이 되어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새로운 감정들을 겪는다. 감정 컨트롤 본부에는 기존 감정들인 기쁨이, 슬픔이, 버럭이, 까칠이, 소심이 외...
영화 '듄: 파트2'가 개봉 10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듄: 파트2'가 9일 연속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가고 있다. 8일 오전 기준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봉 10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와 같은 흥행 속도는 전편 '듄'이 개봉 20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속도보다 약 10일 빠른 속도로 전편을 뛰어넘는 흥행 속도를 보여준 셈이다. 또한 2024년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