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연변이를 제거하기 위해 만들어진 로봇 센티넬로 인해 뮤턴트들의 입지가 좁아진 2023년. 종말위기에 놓인 엑스맨들은 울버린(휴 잭맨)을 1973년 과거로 타임슬립 시켜, 젊은 찰스(제임스 맥어보이)와 에릭(마이클 패스벤더)에게 도움을 청한다. 센티넬의 탄생을 막아 역사 자체를 수정하겠다는 것. 정해진 운명을 바꾸는 것이 과연 가능할까. 10. 브라이언 싱어님 엑스맨을 낳으시고, 매튜 본/브라이언 싱어님 엑스맨을 기르시니 ∥ 관람지수 9 '...
'엑스맨'의 위력은 무시무시했다. 상영관수, 상영횟수, 매출액 등 모든 면에서 압도했다. 2014년 21주차(5월 23~25일) 극장가는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주간이었다. 26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는 1,055개(상영횟수 1만 4,218회) 상영관에서 144만 9,229명(누적 175만 3,531명)을 동원했다. 2위를 기록한 '인간중독'과 무려 120만 이상 격차다. 2~5위까...
올해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터키의 누리 빌제 세일란 감독. 터키의 누리 빌제 세일란 감독이 제67회 칸 영화제에서 가장 빛나는 별로 올라 섰다. 오랜 두드림 끝에 드디어 ‘팔모도르’를 들어 올렸다. 제67회 칸 영화제는 24일(현지시간) 프랑스 칸 뤼미에르 극장에서 누리 빌제 세일란 감독의 ‘윈터 슬립’에게 황금종려상(팔모도르)을 안기는 것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윈터 슬...
마블과 디즈니의 첫 번째 합작 애니메이션 '빅 히어로6'의 예고편과 이미지가 공개됐다. '빅 히어로6'는 1998년부터 연재된 마블 코믹스를 스크린에 옮긴 작품으로, 디즈니가 마블을 인수 한 후 내놓는 첫 콜라보레이션 애니메이션이다. 영화는 로봇공학의 영재라 불리는 하마다 히로가 로봇친구 베이맥스와 함께 슈퍼히어로 팀에 합류하여 범죄자들을 소탕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일본을 배경으로 한 애니메이션이라는 점에서 국내관객들에겐 반감이 들 수도 있을 ...
186cm의 키와 날렵한 몸매, 순정만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외모의 강동원은 신은 불공평하다는 사실을 온몸으로 증명해 보이는 배우다. 아무거나 걸쳐도 분위기가 난다는 것은 아마, 그를 두고 하는 말이 아닐까. 외모 자체가 한편의 드라마인 강동원은 '패션의 완성은 결국 얼굴'이라는 교훈을 사극에서도 여지없이 투척한다. '군도: 민란의 시대' 개봉을 앞두고 사극 속 그의 모습을 훔쳐봤다. # '형사 Duelist'(2005) 신비롭다, 신비롭다, ...
소설과 영화는 당연히 다를 수밖에 없다. 하지만 서로 보완적인 역할은 가능하다. '역린'도 마찬가지다. 영화 '역린'은 정유역변을 모티브로 허구의 이야기를 덧입혔다. 정조 즉위 1년, 1777년 7월 28일 정조의 서고이자 침전인 존현각에서 암살 시도가 발생한다. 이를 둘러싸고 살아야 하는 자, 죽여야 하는 자, 살려야 하는 자들의 엇갈린 운명의 24시간을 담고 있다. 정조, 혜경궁 홍씨, 정순왕후 등 역사 속 실존 인물과 함께 광백, 상책, ...
레이라 하타미, 캐롤 부케, 전도연, 제인 캠피온, 소피아 코폴라, 윌렘 데포, 니콜라스 윈딩 레픈, 제인 캠피온, 가엘 가르시아 베르날, 지아장 커(왼쪽에서 오른쪽, 위부터 아래) 배우 전도연이 심사위원으로 나선 제67회 칸 국제영화제에 한국 영화팬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겁다. 칸 영화제 내내 전도연은 심사위원답게 전 세계 취재진의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전도연은 2007년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에 이어 2010년 임상수 감독의 ...
20일 오후 ‘무명인’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니시지마 히데토시가 왼쪽 가슴에 노란 리본을 달고 있다. “한국어 공부 헤롱헤롱…김효진의 노력에 감동했다.” 일본 유명 배우 니시지마 히데토시가 김효진의 노력에 감동했다. 니시지마는 20일 오후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한일 합작 영화 '무명인'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를 위해 한국을 찾았다. 이날 니시지마는 세월호 희생자와 실종자를 애도하는 의미의...
그레이스 켈리(왼쪽) 그레이스 켈리를 연기한 니콜 키드먼 영화인들에게 칸국제영화제는 한 번쯤 밟아보고 싶은 '꿈의 무대'다. 비공식 부문에 초청만 되도 기뻐하는 분위기인데, 하물며 개막작이라면? 누군가는 '가문의 영광'이라 할 것이고, 누군가는 '전생에 무슨 좋은 일을 했길래'라며 탄성을 지를 것이다. 배급사 입장에서도 이보다 좋을 수 없다. 전세계 영화인들의 눈이 영화제의 중심에 선 개막작에 쏟아진다. 큰 돈 들이지 않고, 글로벌 홍보를 하...
영화 '인간중독'은 첫 베드신에 나선 송승헌에게 1위를 선물했다. 하지만 흥행 페달은 힘차게 내달리지 못했다. '고질라'는 주말 3일 성적 중 이틀 이기고, 하루 졌다. 하지만 그 하루의 영향이 박스오피스 순위를 결정했다. 한발 물러선 '트랜센던스'는 예상대로 3위에 안착했고, '표적'은 예상보다 거셌다. 2주 연속 1위에 올랐던 '역린'은 흥행 동력을 잃은 듯, 5위로 순위 하락했다. 2014년 20주차(5월 16~18일) 극장가는 무엇보다 ...
전도연, 송혜교, 배두나(왼쪽위부터 시계방향) 한국 여배우들이 칸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제67회 칸 영화제 심사위원 자격으로 참석한 전도연을 비롯해 영화 ‘태평륜’으로 칸을 찾은 송혜교, 주목할만한 시선 부문 공식 초청작 ‘도희야’의 주연 배두나 등 한국 여배우들이 연일 칸을 달구며 한국 영화 홍보를 톡톡히 하고 있다. 2007년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에 이어 2010년 임상수 감독의 R...
'고질라'의 괴력이 엄청나다. 19일 북미박스오피스모조에 따르면 16년 만에 리메이크 된 가렛 에드워즈 감독 버전의 '고질라'는 16일부터 18일까지 3,952개관에서 9,32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북미 극장가를 호령했다. 이는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저'가 보유한 2014년 최고 오프닝 기록 9,500만 달러에는 200만 달러 가량 모자라지만,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보다는 높은 기록이다. 개봉일 당일 벌어들인 수익(3,800만 달러)만 ...
제 67회 칸 영화제 세계적인 영화 거장들과 별들이 칸으로 모여들었다. 지난 14일(이하 현지시각) 막을 올린 제67회 칸 국제영화제가 25일까지 11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올해 칸은 올리비에 다한 감독의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를 개막작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그 어느 때부터 황금종려상을 향한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세계의 영화 관계자들이 모인 만큼 다양한 이슈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 전도연 한국 배우 최...
영화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스틸 이미지. 매주 여러 편의 영화가 쏟아지는 극장가. 제각각 자신만의 매력을 어필하며 대중을 유혹하고 있다. 이곳은 전쟁터다. 그렇다고 모든 영화를 다 볼 수도 없고, 어떤 영화를 봐야 할지도 모르겠다. 발걸음을 어느 쪽으로 향해야 할지 참 난감하다. 그래서 예매율과 신규 개봉작을 중심으로 요주의 극장전(戰)을 들여다봤다. #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어마무시한 개...
달리 '칸의 여왕'이 아니다. 제67회 칸국제영화제에 심사위원 자격으로 머물고 있는 전도연에 대한 해외 언론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17일(현지시각) 미국 영화 전문지 버라이어티는 칸영화제 기간 발행하는 데일리에서 전도연의 차기작 '무뢰한' 출연을 보도했다. 특히 기사에 '독점(exclusive)'이라는 단어를 붙일 만큼 전도연의 차기작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여 눈길을 끈다. 신문은 전도연에 대해 한국 배우로는 유일하게 메이저 시상식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