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한국영화 위기론?③ 적은 내부에 있다

    한국영화 위기론?③ 적은 내부에 있다

    '한국영화 위기론'이라는 말처럼 자주 호출되는 수사가 또 있을까. 외국 영화가 국내 극장가를 점령할 때마다 '한국 영화 위기론'이 제기된다. 그러다가 한국 영화 한 두 편이 흥행하면, 언제 그랬냐는 듯 너도나도 '한국영화의 힘!' '한국영화 쌍끌이 흥행'을 외친다. 그리고 다시 또 외화가 치고 나오면 위기를 얘기한다. 데자뷔 수준이다. 단기 기억상실증이 따로 없다. 대안 없이 수치만 나열하는 기사들이 반복되다보니, 이젠 관객들도 속지 않는다. ...

  • 한국영화 위기론?② 그래도, 끝까지 간다!

    한국영화 위기론?② 그래도, 끝까지 간다!

    한국영화 누적관객 1억명 돌파, 역대 최대 관객수, 역대 최고 극장 매출 앞에서 모두가 샴페인을 터뜨렸다. 연관 관객수 3억 돌파를 논하는 글도 나왔다. 한국영화의 전성기가 영원할 것처럼 호황을 외쳤다. 그게 불과 6개월 전 일이다. 언제 그랬냐는 듯 한국영화 위기를 논하는 글들이 신문에, 인터넷 포털에, 잡지에 또 등장했다. 여기저기에서 곡소리가 들린다. 지겹도록 반복되는 이 위기론에는 실체는 무엇인가. 2014년 극장 관객수가 7월 7일을...

  • 북미박스줌인, 논란도 마케팅의 일부, '트랜스포머4' 2주 연속 1위

    북미박스줌인, 논란도 마케팅의 일부, '트랜스포머4' 2주 연속 1위

    아무리 불만을 쏟아도 '트랜스포머'는 '트랜스포머'다. 이변은 없었다. 2주 연속 로봇들이 북미시장을 장악했다. 7일 북미박스오피스모조에 따르면 '트랜스포머: 사리진 시대'는 4일부터 6일까지 주말 3일간 3,64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2주 연속 정상을 질주했다. 누적 수익 1억 7,474만 달러로 해외에서 벌어들인 4억 90만 달러까지 더하면 지금까지 총 5억 7,564만 달러를 쓸어 담았다. 한국에서와 마찬가지로 영화에 대한 북미의 반응...

  • 박스줌인, 2주 연속 1위 '트랜스포머' vs 실질적 승리 '신의 한 수'

    박스줌인, 2주 연속 1위 '트랜스포머' vs 실질적 승리 '신의 한 수'

    정우성의 진가가 다시 한 번 발휘됐다. 2014년 27주차(7월 4~6일) 극장가의 주인은 '트랜스포머:사라진 시대'(이하 트랜스포머4)였지만, 실질적인 승리는 '신의 한 수'였다. 올해 첫 국내 공포 영화라는 타이틀을 내세운 '소녀괴담'은 3위라는 순위와 달리 흥행을 기대하기 어렵게 됐다. '엣지 오브 투모로우'와 '끝까지 간다'는 마치 손잡고 함께 내려가는 것 같다. 2014년 27주차(7월 4~6일) 박스오피스 순위 7일 영화관입장권 ...

  • 현빈·강동원, 제대 후 복귀작 사극 선택..닮은점vs차이점

    현빈·강동원, 제대 후 복귀작 사극 선택..닮은점vs차이점

    ‘역린’ 현빈, ‘군도’ 강동원(왼쪽부터) 배우 현빈에 이어 강동원도 군 제대 후 첫 작품으로 사극 영화를 택해 눈길을 끈다. 현빈은 앞서 영화 ‘역린’을 통해 드라마와 영화에서 가장 많이 다뤄진 군주인 정조 역할을 맡아 눈길을 모았다. 첫 사극 도전에 나선 현빈은 여러 작품들 속에서 그려진 모습과는 차별화 된 정조의 모습을 그려내며 성공적으로 복귀를 알렸다. 현빈은 지난 20...

  • '겨울왕국', 실사판 캐스팅 공개...애니메이션 실사화 작품은?

    '겨울왕국', 실사판 캐스팅 공개...애니메이션 실사화 작품은?

    애니메이션 실사화한 드라마와 영화들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이 드라마로 제작된다는 소식이 전해져 전세계 팬드르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국 ABC 드라마 ‘원스 어폰 어 타임’ 측은 12일(한국시각) 공식 페이스북에 “준비해라(Get Ready)”라는 글과 함께 엘사의 뒷모습이 담긴 한 장의 포스터를 게재했다. ‘원스 어폰 어 타임’은 마법과 저주로 기억을...

  • '여고괴담'부터 '소녀괴담'까지, 학원 공포물 변천사

    '여고괴담'부터 '소녀괴담'까지, 학원 공포물 변천사

    ‘소녀괴담’, ‘여고괴담’, ‘분신사바’, ‘귀’(왼쪽위부터 시계방향) 올 여름 첫 한국 공포영화 ‘소녀괴담’이 2일 개봉했다. ‘소녀괴담’은 ‘분신사바’ ‘두 개의 달’ 등을 쓴 이종호 작가가 집필하고 공포영화 전문제작사 고스트픽처스가 제작을 맡은 올 여름 첫 공포영화로...

  • "채림 보내고, 탕웨이 받고" 닮은듯 다른 두 한·중 커플 사랑

    "채림 보내고, 탕웨이 받고" 닮은듯 다른 두 한·중 커플 사랑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 채림과 가오쯔치 김태용 감독과 중국 배우 탕웨이의 결혼 발표로 배우 채림과 중화권 스타 가오쯔치의 결혼도 다시금 이목을 끌고 있다. 다른 듯 닮은 두 커플의 사랑이 연일 화제를 모았다. 김태용 감독의 소속사인 영화사 봄은 2일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의 결혼 소식을 밝혔다. 영화사 봄은 “영화 ‘만추’에서 함께한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은 영화 작업 이후에도 좋은 친구로 지내왔다”며...

  • 탕웨이·김태용 감독, 결혼...여배우와 사랑에 빠진 영화감독 또 누구?

    탕웨이·김태용 감독, 결혼...여배우와 사랑에 빠진 영화감독 또 누구?

    탕웨이-김태용, 헬레나 본햄 카터-팀 버튼, 밀라 요보비치-폴 앤더슨, 문소리-장준환(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중국 여배우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의 결혼 소식에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일 김태용 감독의 소속사인 영화사 봄은 보도자료를 통해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의 결혼 소식을 밝혔다. 영화사 봄은 “영화 ‘만추’에서 함께한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은 영화 작업 이후에도 좋은 친구로 지내왔다”며 &#...

  • 심형래 감독, '디워2'로 재기 성공할까

    심형래 감독, '디워2'로 재기 성공할까

    심형래의’디워2′, 성공할 수 있을까. 개그맨에서 영화감독으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다 파산과 함께 추락해 많은 고비를 겪었던 심형래가 ‘디워2′ 제작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영화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 눈길을 모은다. 영화감독으로 제 2의 인생을 살았던 심형래는 최근까지 직원의 임금 및 퇴직금을 체불한 혐의로 기소되고 파산신청까지 하는 등 힘든 시기를 보냈다. 한때 한국 최고의 개...

  • 요주의 극장전, '트랜스포머4' 뭔가 불안하다...전야개봉이 필요했나요?

    요주의 극장전, '트랜스포머4' 뭔가 불안하다...전야개봉이 필요했나요?

    매주 여러 편의 영화가 쏟아지는 극장가. 제각각 자신만의 매력을 어필하며 대중을 유혹하고 있다. 이곳은 전쟁터다. 그렇다고 모든 영화를 다 볼 수도 없고, 어떤 영화를 봐야 할지도 모르겠다. 발걸음을 어느 쪽으로 향해야 할지 참 난감하다. 예매율과 신규 개봉작을 중심으로 요주의 극장전(戰)을 들여다봤다. # 로봇 군단의 흥행은 계속될까? 뭔가 불안하다! '트랜스포머:사라진 시대'(이하 트랜스포머4)는 오매불망 기다려왔던 작품이다. 역시 개봉...

  • '신의 한 수' vs '감시자들', 정우성을 웃게 했던 7월의 기억

    '신의 한 수' vs '감시자들', 정우성을 웃게 했던 7월의 기억

    정확히 1년 만이다. 지난해 7월 3일 영화 '감시자들'로 부활을 알렸던 정우성이 우연인지 의도인지 알 수 없지만, 꼭 1년 만인 올해 7월 3일 '신의 한 수'로 돌아왔다. 행복했던 지난해 7월의 기억을 품고 있는 정우성, 그 때 기억을 다시 재현하고 싶은 마음이 큰 건 당연하다. 사실 정우성은 잊혀졌다. '호우시절' '검우강호' 등 해외 합작 영화에 참여하면서 국내 영화와 멀어졌고, 흥행마저도 실패했다. 그 사이 정우성에 대한 화려했던 기...

  • '명량' 최민식 VS  '불멸' 김명민

    '명량' 최민식 VS '불멸' 김명민

    ‘명량’ 최민식, ‘불멸의 이순신’ 김명민(왼쪽부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모르는 이 없는 역사속 영웅 이순신이 스크린에서 부활한다. 오는 7월30일 개봉하는 영화 ‘명량: 회오리 바다’는 1597년, 단 12척의 배로 133척에 달하는 왜군의 공격에 맞서 승리한 이순신 장군의 명량해전을 다룬 영화. 747만 관객을 동원한 ‘최종병기 활’의 김한민 감독이 메...

  • 북미박스줌인, 욕하면서도 본다는 '트랜스포머4'… '캡틴 아메리카' 제쳤다

    북미박스줌인, 욕하면서도 본다는 '트랜스포머4'… '캡틴 아메리카' 제쳤다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이하 트랜스포머4)를 싫어하는 사람이라도, 영화를 보러 극장에 가게 될 것이다.” 마이클 베이의 예상은 적중했다. 3년 만에 돌아온 로봇들이 북미 극장가를 접수했다. '욕하면서도 본다’는 ‘트랜스포머4'의 위력이 대단하다. 30일 북미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트랜스포머4'는 27일부터 29일까지 주말 3일간 1억 달러를 벌어들이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는 2014년 최고 오프닝을...

  • 박스줌인, 극장가 '독점'한 '트랜스포머4'의 위력...정우성은 살아 남을까

    박스줌인, 극장가 '독점'한 '트랜스포머4'의 위력...정우성은 살아 남을까

    변신 로봇의 위력은 대단했다. 단 5일 만에 260만을 쓸어 담았다. 2014년 26주차(6월 27~29일) 극장가는 오직 '트랜스포머:사라진 시대'(이하 트랜스포머4)를 위한 자리였다. '엣지 오브 투모로우'와 '끝까지 간다'의 2위 싸움은 무척 흥미로웠다. 1만 명 내외로 순위가 결정될 만큼 치열했다. 물론 어디까지나 그들만의 리그다. 4위부터 순위는 의미 없어 보인다. 2014년 26주차 (6월 27~6월 29일) 박스오피스 순위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