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영화 의 남녀 주인공을 주인공으로 한 다큐멘터리 이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상영 후 국내 정식 개봉한다. 을 수입한 영화사 진진 측은 8월 11일 개막하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된 이 영화를 올 겨울 국내 개봉하기로 확정했다. 이번 영화제에 총 2회 상영하는 은 이미 예매 시작 30분 만에 전석이 매진되기도 했다. 영화 은 출연 후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헤어진 글렌 한사드와 마르케타 이글로바에 관한 다큐멘터리다. '스웰 시즌'은 두...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1982년 히트작인 SF 판타지 영화의 고전 가 재개봉한다. 29일 멀티플렉스체인 CJ CGV는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추억의 영화를 상영하는 '내 인생의 가족영화' 특별상영전의 일환으로 8월 11일부터 31일까지 전국 주요 도시에서 를 상영한다”고 밝혔다. '내 인생의 가족영화' 특별상영전은 가족단위의 영화 관람문화를 정착시키고자 CGV가 마련한 프로젝트로 는 첫 번째 상영작이다. 8월 11일부터 31일까지 ...
배우 윤여정이 오는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경쟁부문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 심사위원장을 맡는다. 윤여정은 이무영 감독, 김영진 명지대 영화뮤지컬학부 교수, 페이만 야즈다니안 영화음악감독 그리고 바르셀로나 인-에딧 비프이터 음악다큐멘터리영화제 프로그래머 요하네스 클라인과 함께 경쟁부문 초청작을 심사한다.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 부문은 극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장르 구분 없이 음악이 중심이 되는 영화...
김경묵 감독의 독립영화 가 68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공식 섹션 중 하나인 오리종티 부문에 초청받았다. 는 한국영화로는 유일하게 28일(현지시간) 베니스영화제 집행위원회가 발표한 주요 초청작 목록에 포함됐다. 한국영화는 영화제 그랑프리에 해당하는 황금사자상이 수여되는 메인 경쟁부문에 올해까지 6년째 초청받지 못했다. 김 감독의 를 초청한 오리종티 부문은 새로운 경향의 영화를 소개하는 경쟁 형식의 섹션으로 지난해에는 홍상수 감독의 와 김곡, 김선 ...
밴드 메이트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은 영화 가 1만 관객을 돌파했다. 1만 관객을 동원한 독립영화는 , , 로, 는 올해 네 번째로 1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로 기록됐다. 또한 우리나라의 독립영화 중 음악영화가 1만 관객을 돌파한 것은 처음이라고. 지난 달 23일에 개봉한 는 임헌일, 정준일, 이현재로 이뤄진 3인조 록밴드 메이트의 결성에서부터, 영화 에 출연한 글렌 한사드의 밴드 스웰시즌의 공연 무대에 서는 이들의 첫 데뷔무대 이야기까지를 담은...
63회 칸영화제 각본상 수상작인 이창동 감독의 가 프랑스, 러시아, 스페인, 이탈리아, 미국에 이어 영국에서 개봉한다. 는 29일(현지시간) 영국과 아일랜드의 8개 도시, 16개 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지난해 5월 13일 국내 개봉한 는 국내에서 22만 관객을 모았으며 극장 수입은 15억 원으로 제작비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었다. 또한 이 영화는 지난 2월 미국에서 개봉해 총 35만 달러(약 3억 7000만원)의 수입을 올렸다. 미국 박스...
제 3회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의 공식 홍보대사로 배우 배수빈과 류현경이 선정됐다. DMZ 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 조재현 집행위원장은 “꾸준한 열정과 도전으로 배우로서의 경력을 쌓아온 배수빈과 류현경의 향후 발전성과 신념과 진심이 돋보이는 이들의 연기는 영화제의 취지와 부합한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DMZ 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 홍보대사로 이름을 올리는 것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식 행사에 참석하는 등 적극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라고. DMZ 국제...
1990년대 스페인 에로티시즘 영화의 대가 비가스 루나의 대표작 4편과 지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상영작을 다시 볼 수 있게 됐다. 28일 멀티플렉스 체인 CJ CGV는 자사의 다양성영화 브랜드 무비꼴라쥬의 여름 특별 프로그램으로 '2011 무비꼴라쥬 썸머스페셜'을 마련했다. 8월 한달간 에로티시즘, 판타스틱, 클래식 음악, 애니메이션 등 네 가지 장르의 장편 26편, 단편 20편을 CGV강변, 구로, 대학로, 압구정, 오리, 인천 등에서 상영...
홍상수 감독의 새 영화 이 오는 9월 8일 국내에 개봉한다. 은 영화감독이었던 성준(유준상)이 서울 북촌에 사는 선배(김상중)를 만나기 위해 서울에 머무르며 생기는 기묘한 우연을 다룬 영화다. 국내용 공식 포스터에는 기묘한 일을 겪게 되는 유준상의 묘한 웃음, 영화평론가 역을 맡은 김상중 호탕한 모습과 송선미, 김보경, 김의성이 각각 다른 웃음이 표현돼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키우고 있다. 홍상수 감독은 지난해 , 등을 선보였고 현재 유준상, 정...
이민기, 강예원 주연의 액션 코미디 이 개봉 2주차 만에 1위에 올라서며 흥행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개봉 첫날인 20일 와 에 이어 3위에 그쳤던 이 영화는 개봉 7일째인 26일 근소한 차이로 1위에 오른 뒤 27일에는 격차를 더욱 벌리며 1위 자리를 굳혔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은 27일 하루 전국 472개 스크린에서 8만 3854명을 모으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88만 7051명이다. 개봉 이후 ...
정재영, 전도연 주연의 영화 이 9월 8일 개막하는 36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초청됐다. 은 주어진 10일 내에 자신의 목숨을 구해야 하는 냉혹한 채권추심원 태건호(정재영)가 미모의 사기전과범 차하연(전도연)과 벌이는 위험한 거래를 다룬 영화로 허종호 감독의 장편 상업 영화 데뷔작이다. 지난 26일 토론토 국제영화제는 영화제의 메인 섹션인 갈라와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선정된 40여 편의 작품들을 처음 공개했다. ...
한국영상자료원이 강원도 폐광촌에서 한국 고전영화 상영회를 연다. 영상자료원은 오는 8월 12, 13일 양일간 강원도 양양군에 위치한 철산마을 폐광촌에서 김수용 감독의 1965년작 (사진), 김기덕 감독의 1961년작 등 총 7편의 영화를 상영하는 '추억의 영화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철산마을은 1995년 광산이 문을 닫은 뒤 사람의 발길이 뜸해진 곳으로 이번 행사는 지난 2001년부터 전국 각지를 순회하며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영화 상영을 ...
한국전쟁을 다룬 영화 이 개봉 8일 만에 전국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7일 배급사 쇼박스 자체 집계에 따르면 지난 20일 개봉한 은 이날 자정을 기해 전국 1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의 100만 돌파 기록은 지난 7일간의 관객수에 개봉 전 유료 시사를 합친 수치다. 쇼박스 측은 “영화의 시간적 배경이 되는 휴전 협정일과 같은 날인 7월 27일 100만 고지를 돌파해 더욱 의미가 깊다”고 밝혔다. 과 같은 날 개봉한 역시 100만 돌파를 ...
낳을 순 있지만 키울 수는 없는 운명. 그러나 양계장 암탉 잎싹(문소리)은 감히 그 정해진 운명을 거스르는 꿈을 품는다. 식탁의 음식재료를 '생산'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으로 키워낼 아기를 '출산'하고 싶다는 꿈을. 마침내 잎싹은 목숨을 건 탈출을 감행하게 되고 천신만고 끝에 마당 밖 진짜 세상 앞에 서게 된다. 물론 이곳에는 시간 맞춰 제공되는 먹이도, 보장된 잠자리도, 생명을 지켜주는 울타리도 없다. 대신 자유가 있다. 친구를 사귈, 여행을...
한국형 3D 블록버스터를 지향하는 가 26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CGV에서 첫 공개됐다. 영화 는 지난 2009년 로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윤제균 감독이 제작을 맡고 시리즈를 연상시키는 콘셉트의 작품으로 화제를 모았다. 국내에는 처음 시도되는 3D 대작 영화이자 하지원, 안성기, 오지호, 박철민, 송새벽, 이한위, 차예련 등 호화 캐스팅 역시 관심을 받았다. 시사 후 남겨진 질문은 하나다. 는 과연 3D 블록버스터로서 한국영화의 수준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