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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eyes, '노아' 블록버스터로 알았는데 > 이건 대런 아로노프스키의 자기도취일까

    2eyes, '노아' 블록버스터로 알았는데 > 이건 대런 아로노프스키의 자기도취일까

    타락한 인간 세상에서 신의 계시를 받은 유일한 인물 노아(러셀 크로우)는 대홍수로부터 세상을 구할 수 있는 거대한 방주를 짓기 시작한다. 방주에 탈 수 있는 이는 생명이 있는 모든 존재의 암수 한 쌍과 노아의 가족들 뿐. 물론 방주를 짓기까지 여러 역경과 고난이 따른다. 영화 '노아'다. 텐아시아 영화 기자 두 명이 각자 다른 시선으로 '노아'를 살폈다. 15세 관람가, 20일 개봉. 황성운 : 재난 블록버스터가 맞긴 한데…. ∥ 관람지수 6...

  • 2eyes, '노아' 이건 대런 아로노프스키의 자기도취일까 > 블록버스터로 알았는데...

    2eyes, '노아' 이건 대런 아로노프스키의 자기도취일까 > 블록버스터로 알았는데...

    타락한 인간 세상에서 신의 계시를 받은 유일한 인물 노아(러셀 크로우)는 대홍수로부터 세상을 구할 수 있는 거대한 방주를 짓기 시작한다. 방주에 탈 수 있는 이는 생명이 있는 모든 존재의 암수 한 쌍과 노아의 가족들 뿐. 물론 방주를 짓기까지 여러 역경과 고난이 따른다. 영화 '노아'다. 텐아시아 영화 기자 두 명이 각자 다른 시선으로 '노아'를 살폈다. 15세 관람가, 20일 개봉. 정시우 : 세상의 평가 앞에 일희일비하지 않는 것도 능력이...

  • 요주의 10할리우드, '300' 에바 그린 뇌쇄적 매력, '씬 시티2'로 이어진다

    요주의 10할리우드, '300' 에바 그린 뇌쇄적 매력, '씬 시티2'로 이어진다

    '씬 시티 2' 공식 스틸이 지난 6일 공개된 가운데, 새로운 이미지 여러 장이 추가로 발표됐다. 이 중 단연 눈길을 끄는 것은 에바 그린. 최근 '300: 제국의 부활'에서 치명적인 퇴폐미를 선보였던 에바 그린은 '씬 시티2' 티저에서도 강렬한 자신만의 매력을 뿜어내 시선을 끈다. 영화에서 에바 그린은 팜프 파탈 악녀 아바 로드(AVA LORD)를 맡았다. 로버트 로드리게스와 프랭크 밀러가 다시 메가폰을 잡은 '씬 시티2'에는 전작에 출연했던...

  • 요주의 극장전, '노아' 극장을 삼켜라

    요주의 극장전, '노아' 극장을 삼켜라

    매주 여러 편의 영화가 쏟아지는 극장가. 제각각 자신만의 매력을 어필하며 대중을 유혹하고 있다. 이곳은 전쟁터다. 그렇다고 모든 영화를 다 볼 수도 없고, 어떤 영화를 봐야 할지도 모르겠다. 발걸음을 어느 쪽으로 향해야 할지 참 난감하다. 그래서 예매율과 신규 개봉작을 중심으로 요주의 극장전을 들여다봤다. # '노아', 극장을 삼켜라 '노아'의 독주가 예상된다. '블랙스완'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을 비롯해 러셀 크로우, 엠마 왓슨, 안소니 ...

  • '스케치' 고은아가 첫 베드신에 임하는 자세 "무덤덤하게"

    '스케치' 고은아가 첫 베드신에 임하는 자세 "무덤덤하게"

    “생각보다 무덤덤하게 했던 것 같다.” 배우 고은아가 영화 ‘스케치’를 통해 첫 베드신을 소화했다. 여배우가 노출을 한다는 것,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큰 마음을 먹지 않고선 쉽게 할 수 없는 ‘도전’이다. 더욱이 ‘베이글녀’로 알려진 만큼 그녀의 노출 수위에 초점이 모아질 수 밖에 없는 상황도 이겨내야 한다. 고은아는 19일 오전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

  • '어벤져스2' 과학자 수현 VS '트랜스포머4' 과학자 리빙빙

    '어벤져스2' 과학자 수현 VS '트랜스포머4' 과학자 리빙빙

    두 명의 아시아권 여배우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에 과학자 역할로 나란히 캐스팅, 눈길을 끈다. 한명은 잘 알려졌다시피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에 캐스팅된 한국 배우 수현. 또 한명은 '트랜스포머4:사라진 시대'(이하 트랜스포머4)에 출연하는 배우 리빙빙이다. '트랜스포머3' 이후 3년 만에 돌아온 '트랜스포머4'는 시카고를 무대로 펼쳐졌던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마지막 결전, 그 4년 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영화에서...

  • 박스줌인, '니드 포 스피드', '분노의 질주' 대항마가 되기엔 미약했다

    박스줌인, '니드 포 스피드', '분노의 질주' 대항마가 되기엔 미약했다

    드림웍스는 죽지 않았다? '300: 제국의 부활'에 밀리며 2위로 등장했던 드림웍스의 '천재 강아지 미스터 피바디'가 개봉 2주차에 1위로 올라섰다. 18일 박스오피스모조닷컴에 따르면, '천재 강아지 미스터 피바디'는 14일부터 16일까지 2,18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전주 대비 32.3% 매출 하락한 것으로 이 정도면 무난한 선방이다. 지금까지 6,378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반등의 기회를 잡았다. 지난 주 기대이상의 성적으로 올렸던 '30...

  • '오매불망' 현빈 vs '믿고 보는' 류승룡, 주사위는 던져졌다

    '오매불망' 현빈 vs '믿고 보는' 류승룡, 주사위는 던져졌다

    ‘역린’ 포스터(왼쪽), ‘표적’ 스틸 이미지. 현빈 주연의 '역린'이 4월 30일, 드디어 개봉을 확정했다. 이미 개봉을 예고한 류승룡 주연의 '표적'과 맞대결이다. 5월 1일부터 5월 6일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 극장가는 그 어느 때보다 경쟁이 치열해졌다. 그걸 지켜보는 관객은 흥미롭다. # '오매불망' 기다려왔던 현빈 복귀작, 그 위력은? ‘역린’ 스틸 드라마 '시크...

  • 박스줌인, '우아한 거짓말', 흥행도 '완득이'처럼

    박스줌인, '우아한 거짓말', 흥행도 '완득이'처럼

    21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김희애는 2014년 11주차(3월 14~16일) 박스오피스에서 1등 성적표를 받았다. 김희애를 향한 충무로의 러브콜은 계속될 것 같다. 현재 영화 '쎄시봉' 출연을 확정한 상태다. 이민기 김고은의 독특하고 강렬한 캐릭터가 돋보이는 '몬스터'는 3위로 개봉 첫 주를 시작했다. '300:제국의 부활'은 50% 이상 관객 감소를 보였지만, 그래도 2위 자리는 지켜냈다. 또 '논스톱'은 4위에 오르며 누적 200만 돌파에 ...

  • '우아한 거짓말', 따뜻한 시선으로 품은 아픔들 (리뷰)

    '우아한 거짓말', 따뜻한 시선으로 품은 아픔들 (리뷰)

    마트에서 일하며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엄마 현숙(김희애). 남의 일엔 관심 없고, 가족 일에도 무덤덤한 언니 만지(고아성). 그런 엄마와 언니에게 언제나 착하고 살갑던 막내 천지(김향기)가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 현숙과 만지는 천지의 죽음에 당황하지만, 살아가기 위해 애를 쓴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천지의 친구들을 만난 만지는 가족들이 몰랐던, 천지의 죽음에 관련된 또 다른 이야기를 듣게 된다. 그리고 그 중심엔 화연(김유정)이 있...

  • 요주의 극장전, '우아한 거짓말' '몬스터', 2강 구도...외화는 숨고르기

    요주의 극장전, '우아한 거짓말' '몬스터', 2강 구도...외화는 숨고르기

    매주 여러 편의 영화가 쏟아지는 극장가. 제각각 자신만의 매력을 어필하며 대중을 유혹하고 있다. 이곳은 전쟁터다. 그렇다고 모든 영화를 다 볼 수도 없고, 어떤 영화를 봐야 할지도 모르겠다. 발걸음을 어느 쪽으로 향해야 할지 참 난감하다. 그래서 예매율과 신규 개봉작을 중심으로 요주의 극장전을 들여다봤다. # '우아한 거짓말' '몬스터', 2강 형성할까. 김희애를 21년 만에 스크린으로 이끈 '우아한 거짓말'과 이민기 김고은 주연의 '몬스터...

  • '몬스터', 강렬한 이민기 김고은 그리고 허약한 이야기 (리뷰)

    '몬스터', 강렬한 이민기 김고은 그리고 허약한 이야기 (리뷰)

    노점상을 하며 하나뿐인 동생과 살고 있는 복순(김고은)은 약간 모자란 행동으로 동네에서는 '미친년'으로 통한다. 그리고 동생을 위해서라면 자신의 목숨도 아깝지 않은 그런 여자다. 어느 날 살인마 태수(이민기)는 비밀을 감추기 위해 복순의 동생을 죽이게 된다. 동생의 복수를 위해 복순은 칼을 들었다. 그리고 무작정 태수를 쫓는다. 청소년 관람불가, 13일 개봉. 10. 이야기보다 이민기, 김고은의 캐릭터를 즐길 준비가 됐다면 'OK' ∥ 관람지...

  • 박스줌인, 북미도 헐벗은 '300' 사내들이 최정상에 깃발 꽂아

    박스줌인, 북미도 헐벗은 '300' 사내들이 최정상에 깃발 꽂아

    돌아온 '몸짱' 전사들이 북미에서도 맹위를 떨쳤다. 11일 북미박스오피스모조닷컴에 따르면 '300'의 속편 '300: 제국의 부활'은 7일부터 9일까지 3일 동안 4,503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흥행 정상에 올랐다. 이는 2007년 개봉한 1편 '300'의 오프닝 성적 7,088만 달러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기록. 하지만 예상수익이 2,000만 달러 수준이었음을 감안하면 놀라운 수치다. 한마디로 기대대비 성적이 좋다는 의미다. 잭 스나이더 감독과...

  • 박스줌인, '300:제국의 부활' 1위는 맞는데... '노예 12년' 강타

    박스줌인, '300:제국의 부활' 1위는 맞는데... '노예 12년' 강타

    영화 '300:제국의 부활'. 국내에서 인기를 끌었던 '300' 후속작이다. 2014년 10주차(3월 7~9일) 극장가의 관심은 '300'으로 쏠렸다. 개봉과 동시에 예상대로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물론 '300'의 관심과 달리 '300:제국의 부활'은 에바 그린의 과격한 정사신이 큰 화제였다. 10주차 극장가에서 관심을 모은 또 하나의 이슈는 아카데미. 아카데미 작품상에 빛나는 '노예 12년'은 아무래도 극장 측의 '홀대'(...

  • 2eyes, '300:제국의 부활' 베드신이 더 강렬할 줄이야 vs 영리한 속편

    2eyes, '300:제국의 부활' 베드신이 더 강렬할 줄이야 vs 영리한 속편

    레오디나스(제라드 버틀러)가 이끄는 300명의 스파르타 군은 테르모필레에서 신왕 크세르크세스(로드리고 산토로)의 100만 페르시아 군에 맞서 3일간 싸운다. 이는 영화 '300'의 주된 내용이다. 그리고 테르모필레 전투가 한창일 때 테미스토클레스(설리반 스탭플턴) 장군이 이끄는 그리스 해군은 아르테미시아(에바 그린)가 지휘하는 페르시아 군과 해상전을 펼친다. 이는 영화 '300:제국의 부활'의 중심이다. 그리고 레오디나스를 잃은 스파르타의 고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