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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주의 극장전, 톰 크루즈와 이선균, 극장가 투톱은 계속된다

    요주의 극장전, 톰 크루즈와 이선균, 극장가 투톱은 계속된다

    매주 여러 편의 영화가 쏟아지는 극장가. 제각각 자신만의 매력을 어필하며 대중을 유혹하고 있다. 이곳은 전쟁터다. 그렇다고 모든 영화를 다 볼 수도 없고, 어떤 영화를 봐야 할지도 모르겠다. 발걸음을 어느 쪽으로 향해야 할지 참 난감하다. 그래서 예매율과 신규 개봉작을 중심으로 요주의 극장전(戰)을 들여다봤다. # '엣지 오브 투모로우'와 '끝까지 간다'의 투톱은 계속된다 매우 안정적이다. 월드컵에서도 이렇게 꾸준히 제 역할을 다 할 수 있...

  • 요주의 10할리우드, 조지 클루니 “정치 생각 없다” 대선 루머 일축

    요주의 10할리우드, 조지 클루니 “정치 생각 없다” 대선 루머 일축

    인디펜던트지 캡처 대선 출마설에 휩싸인 조지 클루니가 정치계 입문에 뜻이 없음을 밝혔다. 인디펜던트지는 클루니의 대변인 스탠 로젠필드의 말을 빌어 “클루니가 캘리포니아 주지사에 출마한다는 보도는 완전히 거짓”이라며, “그런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영국매체 데일리 미러는 조지 클루니가 오는 2018년 민주당 소속으로 주지사에 출마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클루니가 캘리포니아 주지사에 당선되면 그 다음 행보로 대통령 선거까지 출마하는 ...

  • '엣지 오브 투모로우' '끝까지 간다', 예상대로 '투톱'...'트랜스포머4'의 위력은?

    '엣지 오브 투모로우' '끝까지 간다', 예상대로 '투톱'...'트랜스포머4'의 위력은?

    25주차(2014년 6월 20~22일) 극장가는 예상대로 '엣지 오브 투모로우'와 '끝까지 간다'의 투톱이 유지됐다. 물론 두 작품의 꾸준한 흥행도 흥행이지만, 두 작품을 위협할 만한 작품이 없었던 것도 이유다. '트랜스포머4' 개봉을 한 주 앞둔 25주차 극장가에 굳이 기대작을 개봉시킬 영화사는 당연히 없었다. 신규 개봉작 중에서는 익숙한 이야기인 '미녀와 야수'가 가장 좋은 성적을 남겼고,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그레이스 오브...

  • 2eyes, '트랜스포머4' 뇌는 잠시 집에 두고 가세요 > 오토봇은 반갑지만…

    2eyes, '트랜스포머4' 뇌는 잠시 집에 두고 가세요 > 오토봇은 반갑지만…

    정부는 시카고 결전으로 도시가 황폐해지자 인류의 안보를 이유로 외계 로봇을 무차별적으로 탄압한다. 이런 와중에 고물 트럭의 모습으로 숨어있던 옵티머스 프라임이 발명가 케이드 예거(마크 월버그)의 도움으로 깨어난다. 그와 동시에 어둠의 세력도 야심을 드러낸다. 예거와 그의 딸 테사(니콜라 펠츠)는 오토봇과 동행, 악당들에 맞서 싸운다. 12세 이상 관람가, 25일 개봉. 정시우 : 욕해도(말려도) 볼 거면서. ∥ 관람지수 (취향 따라 3에서 7...

  • 2eyes, '트랜스포머4' 오토봇은 반갑지만… > 뇌는 잠시 집에 두고 가세요

    2eyes, '트랜스포머4' 오토봇은 반갑지만… > 뇌는 잠시 집에 두고 가세요

    영화 ‘트랜스포머4′ 스틸 이미지. 시카고 사태, 5년 후 대부분의 디셉티콘이 처벌되고, 오토봇 역시 모습을 감춘 상황. 어느 날 텍사스의 엔지니어 케이드 예거(마크 월버그)는 우연히 폐기 직전의 고물차로 변해있던 옵티머스 프라임을 깨우게 된다. 옵티머스 프라임이 다시 깨어나는 순간, 어둠의 세력이 다시 모습을 드러내면서 전 세계는 다시 한 번 위기에 놓인다. 그리고 예거, 예거의 딸 테사(니콜라 펠츠), 테사의 남자친구...

  • 메간 폭스·로즈 휘틀리·니콜라 펠츠..3대 '트랜스포머걸' 매력 비교

    메간 폭스·로즈 휘틀리·니콜라 펠츠..3대 '트랜스포머걸' 매력 비교

    메간 폭스, 로즈 헌팅턴 휘틀리, 니콜라 펠츠(위부터) 3대 ‘트랜스포머걸’ 니콜라 펠츠가 메간 폭스와 로즈 헌팅턴 휘틀리를 잇는 섹시 스타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25일 개봉을 앞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이하 ‘트랜스포머4′)는 시카고를 무대로 펼쳐졌던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마지막 결전 그 이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기존 트랜스포머 군단에 새로운...

  •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 그레이스 켈리는 정말 행복했을까(리뷰)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 그레이스 켈리는 정말 행복했을까(리뷰)

    '할리우드 여신' 그레이스 켈리(니콜 키드만)는 모나코의 레니에 3세(팀 로스)와 세기의 결혼식을 올리면서 할리우드를 떠난다. 행복한 결혼생활도 잠시, 왕실 생활에 답답하던 느끼던 그녀는 히치콕 감독의 할리우드 복귀 제안에 귀가 솔깃하다. 하지만 모나코를 호시탐탐 노리던 프랑스는 할리우드 복귀를 고민하는, 이제는 모나코의 왕비인 그레이스 켈리를 이용해 모나코 왕실을 위기에 빠트린다. 기지를 발휘해 위기의 모나코를 구해낸 그녀는 가장 사랑받는 왕...

  • 북미박스줌인, '드래곤 길들이기2' 누른 채닝 테이텀… 빗나간 결과

    북미박스줌인, '드래곤 길들이기2' 누른 채닝 테이텀… 빗나간 결과

    예상대로라면, '드래곤 길들이기 2'가 정상에서 웃었어야 한다. 하지만 '22 점프 스트리트'가 '드래곤 길들이기 2'를 제치고 정상에 오르며 전문가들을 거짓말쟁이로 만들어버렸다. 알다가도 모르겠는 게 관객의 마음이다. 16일 박스오피스모조닷컴에 따르면, '22 점프 스트리트'는 13일부터 15일까지 주말동안 6,00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정상에 올랐다. 전편의 오프닝 3,600만 달러에 훌쩍 뛰어 넘는 기록일 뿐 아니라, R등급(청소년 관람...

  • 박스줌인, 톰 크루즈 이선균, 극장가 투톱...한국 '19금' 영화 어쩌나?

    박스줌인, 톰 크루즈 이선균, 극장가 투톱...한국 '19금' 영화 어쩌나?

    확실한 투톱이다. 톰 크루즈 주연의 '엣지 오브 투모로우'가 300만을 돌파했고, 이선균 조진웅 주연의 '끝까지 간다'가 강력한 입소문에 힘입어 200만을 넘어섰다. 2014년 24주차(6월 13~15일) 극장가는 두 편의 영화가 주도했다. 이민기 주연의 '황제를 위하여'는 3위로 데뷔한 가운데 '우는 남자'와 '하이힐'은 추락했다. 연이어 선보인 '19금' 한국 영화의 성적은 암울하다. 24주차(6월 13~15일) 박스오피스 순위. 16일...

  • 월드컵 즐기기(2) 축구영화 베스트 11, 지단과 베컴을 보라!

    월드컵 즐기기(2) 축구영화 베스트 11, 지단과 베컴을 보라!

    IGN 선정, 축구영화 베스트 11(IGN 홈페이지 캡쳐) 당신이 생각하는 최고의 축구영화는 무엇인가. 제대로 된 축구영화를 만난 적이 없다면 미국엔터테인먼트 매체 IGN이 선정한 축구영화 베스트 11을 눈여겨보길. 물론, IGN이 놓친 영화도 있다. 그래서 준비했다. ‘지단과 베컴을 보라!’ IGN은 12일(현지시각) 브라질 월드컵 개막을 기념해 축구영화 베스트 11을 선정, 발표했다. IGN이 꼽은 영광의 1위는 프...

  • '군도'·'명량'·'혹성탈출'·'트랜스포머4'..여름 극장가, 한미 블록버스터 대결

    '군도'·'명량'·'혹성탈출'·'트랜스포머4'..여름 극장가, 한미 블록버스터 대결

    군도, 명량, 해적, 트랜스포터4′, 혹성탈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왼쪽위부터 시계방향) 올 여름 극장가에 할리우드와 한국판 블록버스터가 쏟아진다. 외계인과의 싸움에 타임슬립 콘셉트카 더해진 SF영화부터 한국 극장가에서 큰 사랑을 받은 ‘트랜스포머’ 시리즈 4탄, 스펙타클한 바다 액션 등 다양한 영화들이 관객들의 선택을 기다린다. 올 해 극장가에는 2007년 크게 히트한 ’300′의 ...

  • 요주의 10할리우드, '배트맨 VS 슈퍼맨'이 '맨 오브 스틸' 속편이 아니라고? DC의 반란

    요주의 10할리우드, '배트맨 VS 슈퍼맨'이 '맨 오브 스틸' 속편이 아니라고? DC의 반란

    지금껏 '맨 오브 스틸'의 후속편으로 알려진 '배트맨 VS 슈퍼맨: 돈 오브 저스티스'가 '맨 오브 스틸'과는 다른 독립된 작품일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데드라인의 운영자 닉키 핀케에 따르면 DC는 오는 7월에 열리는 '코믹콘'에서 향후 자사가 제작하는 히어로 무비의 개봉 일정을 공개한다. 일단 공개될 영화 일정을 보자. 2016년 5월 – '배트맨 V 슈퍼맨: 돈 오브 저스티스' 2016년 7월 – '샤잠' 2...

  • 6월 극장가 수놓는 여배우들의 6색 매력

    6월 극장가 수놓는 여배우들의 6색 매력

    김민희, 신민아, 이태임, 이솜, 최윤영, 황금희(왼쪽위부터 시계방향) 6월 스크린에 각기 다른 매력의 여배우들이 눈길을 끈다. 최근 극장가는 ‘우는 남자’, ‘끝까지 간다’, ‘하이힐’ 등 거친 남자들의 액션이 장악하고 있다. 이 가운데 처음으로 모성애 연기에 도전한 김민희를 비롯해 5년만에 컴백하는 신민아와 도발적인 매력을 뽐내는 이태임 등 색다른 매력으로 관객과 소통하려 ...

  • '군도', 하정우 강동원 말고 다른 게 필요해?

    '군도', 하정우 강동원 말고 다른 게 필요해?

    하정우와 강동원,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할까. 영화 '군도'는 두 사람의 만남, 그 자체만으로도 관심을 끌어내기에 부족함이 없다. 여기에 머리를 빡빡 깎은 하정우와 4년 만에 돌아온 강동원이란 기대 문구는 마구마구 호기심을 부른다. 10일 오전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군도' 제작보고회 역시 하정우와 강동원에 초점이 맞춰졌다. 조진웅, 마동석, 이성민, 김성균, 윤지혜, 정만식, 김재영 등 쟁쟁한 배우들이 함께 자리했지만, 하정우 강...

  • 북미박스줌인, 톰 크루즈 미국서는 힘 못쓰네, '엣지 오브 투모로우' 3위 그쳐

    북미박스줌인, 톰 크루즈 미국서는 힘 못쓰네, '엣지 오브 투모로우' 3위 그쳐

    이변일까. 국내에서 '우는 남자'와 '하이힐' 등을 제치며 무섭게 관객을 빨아들이고 있는 톰 크루즈 주연의 '엣지 오브 투모로우'가 북미에서는 3위라는 결과를 받았다. 국내 관객들에게는 다소 의외로 여겨질 수 있지만 북미에서는 어느 정도 예견된 일이다. 톰 크루즈의 1위 수성을 막은 영화는 할리우드 신성 쉐일린 우들리가 출연한 '더 폴 인 아워 스타즈'다. 9일 북미박스오피스모조닷컴에 따르면 '엣지 오브 투모로우'는 6일부터 8일까지 2,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