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 '백윤식 며느리' 정시아, 분가 생각 없다더니 17년 만에 돌연…"분리되면 편할듯"
배우 정시아가 17년째 시아버지 배우 백윤식과 함께 살며 느낀 점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7일 유튜브 채널 '정시아 아시정'에는 '정시아 집을 볼 일이 없었어요'라는 제목의 숏폼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그는 "나도 아이들도 각자의 라이프 스타일이 다르다는 부분에 있어 어느 정도 분리된 각자의 공간이 있는 건 필요하다고 느낀다"고 말문을 열었다.

정시아는 "신혼 때부터 시아버님과 같이 살다 보니 거실에 누워서 TV를 본 적이 없다"며 "보통 집 밖에 나갈 때 옷 갈아입지 않냐. 저희는 거실에서 다 만나니까 방 밖으로 나갈 때 옷을 갈아입는다. 분리돼 있으면 편할 것 같다"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정시아 / 사진 = 정시아 유튜브 채널
정시아 / 사진 = 정시아 유튜브 채널
앞서 그는 지난 2월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에 출연해 시아버지 배우 백윤식과 결혼 직후부터 17년이나 함께 생활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그는 분가를 생각한 적이 있냐는 질문에 "내 삶에 분가는 없는 걸로 받아들였다"며 "'부모님이 날 어떻게 키우셨구나'라고 깨닫는 시점에 아빠가 돌아가셨다. 그래서 아빠한테 못해드린 걸 아버님께 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한편, 정시아는 2009년 배우 백도빈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백도빈의 아버지이자 정시아의 시아버지인 배우 백윤식은 국내 연예계 대표 원로배우로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 영화 '지구를 지켜라', '타짜' 등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이수민 텐아시아 기자 danbilee1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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