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방송된 SBS 예능 ‘아니 근데 진짜!’에서는 서장훈은 게스트로 출연했다.
돌싱 15년차인 서장훈은 외롭지 않냐는 말에 “일단 일이 바쁘기도 하고, 저는 외로움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저한테 ‘아무것도 없이 한 달 동안 집에서 나오지 말라고 하면 얼마든지 가능하다. 아파도 혼자서 이겨내는 스타일”이라며 “혼자 있어도 바쁘다. 일정이 없는 날이면 일어나자마자 저에 대해 검색을 해서 체크를 한다. 책, 드라마, 예능프로그램도 챙겨본다”고 설명했다.
이어 “너무 부담스럽다. 만났다고 무조건 잘 되는 것도 아닌데, 미안한 마음만 생긴다”며 “저는 아버지가 소개해준다고 해도 말린다”고 강조했다. 마지막 키스에 대해서는 "꽤 오래 됐다. 눈물나는 얘기"라고 말했다.
서장훈은 원하는 연애 스타일에 대해서는 “나대고 시끄러운 연애 말고, 침착하고 조용한 연애를 원한다. 매일 매일 만나고 이런 거 말고, 어쩌다 한 번씩 만나서 밥 먹고 서로 살아가는 얘기 나누고”라고 고백했다.
한편, 서장훈은 2009년 아나운서 출신 오정연과 결혼했지만, 3년 만인 2012년 이혼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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