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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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태(48)가 폭풍 오열했다.

1일 방송된 MBC 1등들 3회에서는 오직 단 한 명만이 가질 수 있는 '맞짱전' 1등 트로피와 '끝장전' 진출권을 두고 치열한 사투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예상치 못한 감동과 상상을 초월하는 무대가 이어지며 고막들에 전율을 안겼다.

'1등들'에서 매주 펼쳐진 경이로운 무대는 고막들의 역대급 리액션을 끌어냈다. 그중 가장 눈길을 끈 것은 단연 허성태의 눈물이었다. 평소 강인한 카리스마를 보여주던 허성태는 '1등들' 무대 앞에서 'F 감성'이 충만한 모습으로 눈물을 흘리며 매번 화제의 중심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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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허성태는 역대급 눈물을 쏟아냈다. 그는 한 가수의 절절한 진심이 담긴 무대에 꺽꺽 소리가 날 정도로 폭풍 오열하며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무대 내내 멈추지 않는 눈물에 MC 붐은 그에게 '허크라이'라는 새로운 별명을 붙였다. 그런가 하면 이민정은 노래를 듣던 중 깜짝 놀라며 역대급 리액션을 보였다. 한 가수의 끝없이 치솟는 고음에 경악하며 입을 다물지 못했고,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에 넋을 잃은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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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 대모' 백지영은 1등들에게 자부심과 경외심을 동시에 내비쳤다. '맞짱전'에 진출한 '보이스코리아' 1등 출신 손승연, 이예준의 무대에 당시 코치였던 그는 "그때 1등을 참 잘 뽑았다"고 자화자찬했고, 또 다른 무대를 본 뒤에는 "나는 정말 일찍 데뷔하길 잘했다. 지금 이렇게 하라고 하면 절대 못 할 것"이라며 1등들의 클래스에 감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허크라이' 허성태를 울리고 이민정을 경악하게 한 역대급 무대의 주인공과 함께, '끝장전'으로 직행할 첫 번째 최종 1등의 영광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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