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즈나 방지민은 지난달 27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 새 MC로 처음 등장했다. 이날 방지민은 40대 은행장으로 함께 발탁된 배우 김재원과 함께 젝스키스의 '커플' 스페셜 무대를 꾸몄다. 두 사람은 상큼한 비주얼 케미스트리로 시선을 단번에 모았으며, 탄탄한 보컬과 퍼포먼스 합으로 통통 튀는 무드를 완성했다. 이어 특유의 싱그러운 에너지로 오프닝을 연 방지민은 "매주 금요일이 기다려질 것 같다. 여러분을 만날 생각에 하루하루 설렌다"는 소감을 전하며 MC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방지민은 다양한 안무 챌린지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프로그램의 활기를 더했다. 하츠투하츠 이안과 'RUDE!', 37대 은행장 장원영과 아이브 'BLACKHOLE' 하이라이트 안무를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토크 진행과 무대를 오가는 유연한 예능감이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방송 말미 방지민은 "오늘을 정말 잊지 못할 것 같다. 앞으로 더 성장해서 자랑스러운 빵행장이 되겠다"고 각오를 전하며 첫 MC 방송을 마무리했다.
이즈나는 최근 전석 매진 속 일본 첫 팬 콘서트를 성료하고, 일본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활동 반경을 넓혀가고 있다. 이번 '뮤직뱅크' MC 데뷔를 통해 음악 활동을 넘어 진행 영역까지 활동 폭을 넓힌 방지민의 행보에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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