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사진=텐아시아DB
'런닝맨' 유재석이 돈보다 의리를 택했다.

2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최연장자 지석진의 환갑을 맞아 '사라진 왕코 코인을 찾아라'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지석진의 환갑잔치가 열렸다. 왕코 코인을 가진 지석진은 유재석을 괴롭히고, 멤버들의 아부를 받으며 권력을 누렸다. 지예은은 감동의 눈물까지 흘리며 코인을 얻었다.
사진=SBS '런닝맨'
사진=SBS '런닝맨'
사진=SBS '런닝맨'
사진=SBS '런닝맨'
사진=SBS '런닝맨'
사진=SBS '런닝맨'
유재석은 "과거 지석진이 나이트 부킹할 때 자신을 먼저 집에 보냈다"고 폭로했다. 당황한 지석진은 "이놈이 제정신이 아니네"라며 코인으로 입막음했고, 유재석은 "동생이 선택 못 받고 상처받을까봐 그랬던 거"라고 미담으로 포장해 웃음을 안겼다.

환갑잔치 중 비상사태가 발생했다. 지츠비 금고 털려 왕코 코인 사라진 것. 제작진은 "환갑 파티는 여기서 끝"이라고 선언했고, 멤버들은 '사라진 왕코 코인을 찾아라' 레이스를 본격 시작했다.

레이스 결과 유재석이 최종 승리하며 현금 시세 100만원 가치를 가진 코인과 벌칙 면제권을 획득했다.
사진=SBS '런닝맨'
사진=SBS '런닝맨'
사진=SBS '런닝맨'
사진=SBS '런닝맨'
사진=SBS '런닝맨'
사진=SBS '런닝맨'
앞서 제작진은 "돈을 본인을 위해 쓸지? 지석진을 위해 쓸지?" 물었다. 유재석은 눈앞의 현금 다발에 고민하다가 "내가 갖는 게 재미는 있겠지. 저뿐만 아니라 누구라도 그랬을 거"라며 "당연히 석진이 형을 쓰겠다"고 의리를 선택했다.

웃음과 의리 중에 고민했던 유재석은 "오늘 형 생일만 아니었으면 내가 썼다"며 100만원을 기쁘게 선물했다. 제작진은 '전원 통과 미션'을 제안하며 "성공하면 상금이 2배, 실패하면 0원"이라고 설명했다.

멤버들은 하나 된 마음으로 16년 우정을 과시했고, 결국 지석진 환갑 선물로 200만원을 획득했다. 지석진은 "다 같이 회식하는데 쓰겠다"며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