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에는 배우 정상훈, 지예은이 '틈 친구'로 등장했다.
이날 지예은은 두쫀쿠(두바이쫀득쿠키) 흡입 후 작은 손거울로 미모를 체크했다. 유재석은 "거울 너무 작지 않냐. 얼굴 다 안 들어올 것 같은데"라며 놀렸고, 지예은은 "저 얼굴 요만하다. 정말 별로야. 여기 다 별로다"라고 지적해 웃음을 안겼다.
당황한 지예은은 "오해하세요. 아니, 오해예요"라면서 "신발 신고 있었다. 급하게 인사드리려고 한 거다. 제 성격 아시잖냐"며 해명했다. 정상훈이 "만약 재석이 형이었으면?"이라고 묻자, 지예은은 "똑같다. 선배님 그거 자격지심이다"라고 저격해 폭소를 유발했다.
버스 안에서 빈자리를 발견한 유재석은 "미안합니다. 난 조금 앉아야겠다"면서 유연석과 뒷자리에 앉았다. 홀로 남게 된 게스트 지예은을 보던 유연석은 보다 못해 출동했고, 수다를 떨다가 하차 지점을 놓쳤다.
이에 정상훈은 "갑자기 끌리지? 예은이가"이라고 후배 자랑을 했고, 유재석은 "예은이 좋아하는 연예계 친구들 많다"면서 윤남노, 양세찬, 유희관, 미키광수를 언급 후 "진짜 그분들이 예은이를 좋아한다"고 강조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지예은은 2025 SBS 연예대상 우수상 수상 소감 중 '뿌엥' 운 이유에 대해 "저는 '런닝맨' 선배님들 보면 눈물이 난다. 같이 고생한 게 생각난 건 아니고, 제가 힘들었을 때 전화를 많이 해주셨다. 재석 선배님도 전화 많이 해줬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유재석은 "입 닥치고 그냥 하라고 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지예은은 갑상선 기능 저하 등 건강상의 이유로 지난해 8월 말부터 약 2개월간 활동을 중단하고 휴식기를 가진 바 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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