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는 찬바람 쌩쌩부는 교사 윤봄(이주빈 분)과 불타는 심장을 가진 남자 선재규(안보현 분)의 얼어붙은 마음도 녹일 봄날의 로맨스다. 지난 12일 방송된 3회 시청률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최고 6.2%, 가구 시청률은 자체 최고를 기록했다.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
자발적 아웃사이더 교사 윤봄은 담당 학생 선한결(조준영 분)의 삼촌 선재규와 자연스럽게 엮이기 시작했다. 윤봄은 직진형 남자 선재규에게 휘말리지 않으려 애썼지만, 보면 볼수록 매력덩어리인 그에게 계속해서 봉인 해제되며 웃음을 자아냈다. 여기에 선재규가 구조한 유기견 봄식이가 등장하며 윤봄은 얼떨결에 봄식이의 보호자가 되었고, 두 사람은 봄식이를 매개로 더욱 가까워졌다.
선재규와 최이준은 과거 절친이었지만 현재는 만나기만 하면 부딪히는 앙숙 관계로 극을 흥미진진하게 이끌고 있다. 최이준은 10년 넘게 선재규를 찾아다녔고, 우연히 서울 지하철 안에서 재회하게 되면서 두 사람의 사연이 서서히 드러났다.
4회 방송 말미, 선재규는 윤봄이 청군인 줄 알고 앙숙인 최이준 앞에서 "내가 이번 체육대회에 나가면 군대 한 번 더 갔다 온다! 삼겹살집에서 고기 안 묵고 야채만 묵꼬. 남은 평생, 니한테 '자기야'라고 부른다"라며 포기를 선언한 상황. 하지만 조카 선한결에게 들었던 소식과 달리 윤봄이 백군으로 같은 팀인 것을 알게 된 선재규가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바다마을에서 그려지는 정겨운 이야기와 이들의 관계 변화에 관심이 쏠린다.
'스프링 피버' 5회는 오는 19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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