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저녁 8시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예능 ‘인생 때려잡기: 정승제 하숙집’(이하 ‘정승제 하숙집’) 7회에서는 ‘20춘기’ 하숙생들이 새롭게 입소하는 모습과 함께, 신-구 하숙생들이 다 같이 ‘김장’에 나서는 훈훈한 하루가 펼쳐진다.
방 배정을 마친 뒤에는 모두가 농구 선수 출신인 현준이와 함께 농구장에서 땀을 흘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직후 한 식당에서 뒤풀이를 한다. 정형돈은 동현이를 바라보더니 “하버드대 잘 다니던 아이가 갑자기 성악 한다고 그러면 부모님 입장에서는 놀라실 것 같다. 너 언제 점이라도 한번 봐야 하는 것 아니냐”라고 역마살이 있는지 확인해 보라고 말한다. 그러자 동현은 “사실 제가 사주명리학 자격증을 따서 사주를 볼 줄 안다”고 해 모두의 귀를 쫑긋 세운다.
‘하버드 점집’이 오픈된 가운데, 정승제는 “내 결혼운이 궁금하다. 나 장가가는지 알려줘”라고 요청한다. 진지하게 정승제의 사주를 본 동현은 “선생님 고집이 좀 세지 않으시냐. 여자를 밀어내는 스타일이다. 2026년에 더 큰 운이 들어오는데 그게 돈일 수도, 여자일 수도 있다”고 풀이한다. 이에 정형돈은 “우리 사장님(정승제)은 돈은 필요 없지”라고 걱정한다. 동현은 다시 “결혼이 늦어질 수 있다. 50대쯤?”이라고 해 정승제를 어질어질하게 만든다. 결국 정승제는 “너 여자한테 데였지?”라고 급발진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다음 날, 새로운 하숙생 3인이 하숙집을 찾는다. 육군 중위로 전역해 현재는 공인 노무사를 준비 중이라는 서하, 제주에서 올라온 21세 피자집 사장님 나윤, 대구에서 상경한 ‘무직’ 세민이 하숙집을 새로운 활력으로 채우는 것. 이들 모두 정승제의 찐팬임을 고백한다. 특히 나윤은 자신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정승제 쌤이 제 존재를 아는 것”이라고 해 “좀 무섭다”라는 정형돈의 찐 반응을 자아낸다. 그럼에도 나윤은 “승제 쌤은 실물이 훨씬 나으시다”라고 극찬해 정승제를 흐뭇하게 만든다. 이렇게 ‘20춘기’를 겪는 하숙생들이 입소를 마치자, 정승제-정형돈-한선화는 ‘김장 데이’를 선포한다.
한선화가 김장 데이를 위해 수육까지 준비한 가운데, 신구 하숙생 모두가 합심해 만든 김장 김치는 어떨지 7일 저녁 8시 방송되는 ‘정승제 하숙집’ 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수학 일타강사 정승제를 지난 6일로 예정됐던 언론 인터뷰를 돌연 취소한 바 있다. '정승제 하숙집' 측은 "정승제의 부득이한 개인 사정으로 6일 인터뷰를 취소하게 됐다.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사유를 밝혔다. 하지만 스타강사 현우진, 조정식 등을 비롯해 사교육업체 관계자와 전·현직 교사 등 40여명이 수능 관련 문항을 부정하게 거래한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상황에서, 사교육계 문항 거래 관행에 관한 질문이 나올 가능성을 우려해 인터뷰를 취소한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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