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화의 최원섭 감독과 권상우는 이미 '탐정' 시리즈, '히트맨' 시리즈를 함께한 바 있다. 권상우 특유의 '웃픈 코미디', 문채원과의 코믹·로맨스를 오가는 케미가 기대된다.
한소희는 지난한 현실에서 탈출하기 위해 꿈꿔온 플라워샵을 인수하기 직전,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모든 것을 잃게 되는 미선 역을 맡았다. 전종서는 벼랑 끝 상황에서 다신 오지 않을 기회를 잡기 위해 모든 것을 잃을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절도라는 과감한 선택을 감행하는 도경을 연기했다. 여성 버디물이자 범죄물인 이 작품으로 만난 또래 한소희, 전종서의 조합이 강렬할 것으로 기대된다.
'왕과 사는 남자'에서는 유해진이 촌장이자 보수주인(유배 죄인의 관리자) 엄흥도 역을, 박지훈이 단종 이홍위 역을 맡았다. 평범한 백성과 유배 당한 왕, 그리고 그 안에 녹아있는 사람 이야기가 뭉클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유해진과 박지훈은 실제로 촬영 현장까지 약 2km 거리를 함께 걸으며 나이를 뛰어넘는 우정을 쌓았다고 한다. 국사책을 찢고 나온 듯한 캐릭터 싱크로율도 기대된다.
이번 작품은 '베를린', '모가디슈'를 잇는 류승완 감독의 해외 로케이션 3부작이다. 류승완 감독 특유의 박진감과 액션, 그리고 아름답고도 시린 영상미를 만끽할 수 있다. 조인성, 박정민, 박해준, 신세경이 주연을 맡았는데, 특히 화사와 시상식 축하 듀엣 무대로 화제가 됐던 박정민의 출연에 영화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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