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는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추운 겨울, 같이 눈사람 만들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1위는 김의영이다. 김의영은 지난 2020년 TV조선 예능 '미스트롯2'에서 TOP 5에 오르며 트로트 가수로 본격 데뷔했다. 지난 5월에는 프로듀서 김형석이 참여한 네 번째 싱글 'STARTrot PART.1'을 발표했다. 타이틀곡 '하고 싶은 거 다 해'는 밝고 경쾌한 댄스 트로트로, 김의영 특유의 시원한 매력이 담긴 곡이다.
2위는 가수 김다현이 차지했다. 김다현은 내년 3월 데뷔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꿈'을 주제로 한 김다현의 전국투어 단독콘서트는 서울에서 출발해 부산, 대구를 찍은 뒤 일본까지 진출한다. 소속사 측은 "김다현이 단독 콘서트를 통해 데뷔 이후 가장 바쁘고 가슴 설레는 새해를 맞이할 것"이라며 "2026년이 말띠 해인 만큼 3월부터 푸른 들판을 뛰어가는 말처럼 힘찬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3위는 가수 마이진이 이름을 올렸다. 마이진은 최근 경기도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진행된 MBC ON ‘트롯챔피언’에서 '트롯챔피언 어워즈' TOP10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첫 번째 ‘떡상 대결’에서는 마이진, 신승태, 유다이가 맞붙었다. 또한 지난 3일 방송된 MBN '한일톱텐쇼'에서 신승태, 유다이와 함께 맞붙었다. 이날 마이진은 김정민의 ‘무한지애’를 선택해 사이다 보컬로 폭발력을 증명하며 승리를 가져갔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추운 겨울, 난로에서 같이 고구마 구워 먹고 싶은 남자 가수는?', '추운 겨울, 난로에서 같이 고구마 구워 먹고 싶은 여자 가수는?', '추운 겨울, 난로에서 같이 고구마 구워 먹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추운 겨울, 난로에서 같이 고구마 구워 먹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