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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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션이 아내 정혜영을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션은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 HAPPY BIRTHDAY MY LOVE!"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션의 아내 정혜영이 환히 웃고 있는 모습. 션은 "혜영아 몇 번째지? 21번째인가?ㅎㅎ"라며 아내의 나이를 21살이라고 미화하는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션은 "You are forever 21 to me" (너는 나에게 영원히 21살이야)라는 말을 남기며 정혜영의 생일을 마음 깊이 축하했다.

한편 션은 2004년 배우 정혜영과 결혼해 슬하에 2남 2녀를 두고 있다. 그는 평소 달리기를 통한 기부로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션은 자신의 SNS에 "오늘은 혜영이와 결혼한지 7592일, 혜영이를 만나 첫눈에 반해버린지 8975일"이라고 말하는 등 정혜영과의 모든 기념일을 날짜로 세고 있을 정도로 사랑꾼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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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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