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월 2일(금)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은 거대 로펌의 노예로 살다가 10년 전으로 회귀한 적폐 판사 이한영이 새로운 선택으로 거악을 응징하는 정의 구현 회귀 드라마다. 앞서 MBC는 올해 '바니와 오빠들', '메리 킬즈 피플', '달까지 가자' 등 방송된 금토 드라마가 연이어 1~2%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굴욕을 맛봤다.
'판사 이한영' 측은 11일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을 자극할 로펌, 법원, 재벌의 관계성을 공개하면서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법원 내부에서는 한영과 신진을 둘러싸고 두 세력이 맞부딪힌다. 강직한 성정의 충남지법 법원장 백이석(김태우 분)과 한영의 직속상관이자 충남지법 형사수석부장판사인 임정식(김병춘 분)은 정의를 향해 나아가는 한영을 든든히 지켜준다. 반면 신진의 측근인 서울중앙지법 형사부장판사 김진한(정희태 분)과 이한영을 라이벌로 생각하는 충남지법 단독판사 김윤혁(장재호 분)은 신진의 편에 서서 한영이 행하려는 정의 구현을 방해하는데. 정의를 둔 한영과 신진의 싸움이 법원 내로 번져가는 모습은 극의 재미를 더욱 끌어올릴 예정이다.
'판사 이한영'은 2026년 1월 2일(금) 밤 9시 40분 첫 방송 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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