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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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민과 박지민이 지난 2월 MBC를 퇴사한 김대호와 최다니엘에게 “찢어지자”고 제안한다.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 7회에서는 비엔티안에서 방비엥으로 이동한 ‘라둥이들’ 김대호, 최다니엘, 전소민, 박지민의 여행 이틀 차가 공개된다. 도시 분위기에서 벗어나 본격적인 자연 속으로 이동한 네 사람의 여행기가 시청자들에게도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최다니엘은 라둥이들을 물놀이·레저 천국으로 불리는 방비엥으로 안내한다. 이곳은 박지민이 여행 전부터 가장 기대하던 블루라군이 있는 장소. 라둥이들은 버스로 도착하자마자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자연 풍경에 넋을 잃는다.

가장 먼저 네 사람은 ‘이모’들의 손맛을 느낄 수 있다는 샌드위치 거리로 향한다. 한국어 간판이 줄지어 있는 이색적인 거리에서 라둥이들은 각자 마음에 드는 이모를 골라 샌드위치를 주문한다. 반미 스타일의 든든한 샌드위치를 맛본 박지민은 “JMT”를 외치며 감탄을 터트리고, 네 사람 모두 예상 이상의 ‘이모 손맛’에 빠져든다.
/ 사진 제공 =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
/ 사진 제공 =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
식사 도중 라둥이들 앞을 지나가는 훈남들이 등장하며 분위기가 후끈 달아오른다. 전소민의 플러팅에 화답하는 훈남들까지 등장하자 전소민과 박지민은 여행의 낭만을 한껏 만끽한다. 급기야 박지민은 “찢어질까요, 우리?”라며 김대호와 최다니엘에게 과감한 제안을 던져 폭소를 유발한다.

이후 숙소 체크인을 마친 라둥이들은 기대하던 블루라군으로 향하기 위해 이동 수단으로 익스트림의 끝판왕 ‘버기카’를 선택한다. 운전에 능숙한 박지민이 조수석 대신 운전대를 잡은 ‘최다니엘-박지민 조’는 여유롭게 출발한다. 반면 면허는 있지만 차가 없어 운전 경험이 거의 없는 전소민이 직접 운전하게 된 ‘김대호-전소민 조’는 출발 전부터 초긴장 상태. 이에 두 사람은 마지막 말까지 남긴다.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는 오늘(9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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