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씨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8년 깊은 인연으로 백종원 대표님께 현재까지 큰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라며 근황을 알렸다.
권 씨는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저를 가르쳐 주시고, 때로는 엄하게 때로는 다정하게 이끌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그는 "백종원 대표님께서 해주신 말씀 하나하나가 지금의 저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 살아가면서도 계속 떠올릴 소중한 마음의 기준이 될 것 같다"고 거듭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백종원은 권 씨의 자녀를 품에 안고 있는 모습. 특히 백종원은 다소 수척한 얼굴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백종원은 지난 5월 "품질, 식품 안전, 축제 현장 위생을 포함한 그 외 모든 사안에 대해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고 개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업인으로서 회사의 성장과 가맹점주님들의 발전에 집중하기 위해 촬영 중인 프로그램을 제외하고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하도록 하겠다"고 선언했었다.
백종원은 현재 사전에 촬영된 MBC 예능 '남극의 셰프'에 출연 중이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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