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이주리는 자신의 계정에 "30대 초까지 비혼과 딩크를 외치던 나에게 올해 찾아온 굉장한 변화들..👶🏻이제 막 안정기를 지나 13주차지만 슬쩍 임밍아웃 해봅니다🤰🏻"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내가 중요했던 사람에서 나 아닌 존재에게 사랑을 준다는게 어떤것인지 하나하나 배워가겠죠?🥹 설렘과 기대와 걱정 공존 중.. +소식 듣자마자 별이선물 전해준 임오들.. 고마워🫶🏻"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주리는 지난달 2일 결혼했다. 당시 그는 "수없이 웃고 기대며, 많은 추억을 쌓아온 시간 속에서 조금은 떨리고 설레는 마음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려고 합니다. 소중한 분들께 직접 인사드리지 못한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리며, 혹시 소식이 닿지 못했다면 편히 연락주시면 감사한 마음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새로운 시작을 함께 축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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