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은 지난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노필터티비)'에 올라온 '3년만에 다시 찾은 대구 그냥 걸었어! 를 가장한 사유원 워크샵' 영상을 통해 대구 방문기를 공개했다.
대구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이어지자 그는 "내가 예뻐져서 잘 모르시는 것 같다"고 말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앞서 김나영은 최근 얼굴 볼륨 시술을 받은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최근에 가장 잘한 건 볼륨을 채워주는 시술이다"라면서 "살이 많이 빠지면서 볼살이 점점 없어지는 게 너무 슬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받고 난 뒤 사람들이 '뭐했어? 왜 예뻐졌어?'라는 말을 자주 하더라"라면서 "콜라겐 생성을 촉진시키고 피부를 탄력 있게 만들어준다고 하더라. 자연스럽게 입체감이 생겨 만족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김나영은 2019년 이혼 후 두 아들 신우와 이준을 홀로 키워왔다. 이후 2021년부터 가수 마이큐와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두 사람은 공개 데이트와 가족 여행 등을 통해 애정을 드러내 왔으며, 지난달 3일 결혼식을 올렸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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