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이수진 씨는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설아를 보면 어릴 적 재시가 꼭 겹쳐 보여요. 말투, 표정, 행동 하나하나..재시 언니 복제 중😂 예쁘게 머리해주고 사진도 잘 찍어주는 곳에 자기도 데려가 달라고 조르더니 결국 언니가 데리고 갔네요ㅋㅋ"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이동국의 셋째 딸 설아 양이 초등학교 6학년에 완성형 미모를 과시하고 있는 모습. 이수진 씨는 딸에 대해 "배우가 되고 싶다고 말하는 거 보니 끼는 좀 있는 것 같은데 구구단도 아직 살짝 헤매는 걸 보면… 대사 외우긴 글렀죠"라며 머쓱해 했다.
그러면서 "설아는 초6에 이미 볼 홍조, 눈 밑 섀도까지🤭! 올영 VIP 딸래미들;;"이라며 화장에 관심이 많아진 딸의 근황을 전했다.
한편 미스코리아 출신인 이수진 씨는 2005년 이동국과 결혼해 슬하에 4녀 1남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기도 했다.
그중 쌍둥이 첫째 딸은 미국에 있는 패션 대학교에 재학 중이며, 둘째 딸은 최근 골프 대회에서 상을 거머쥐었다. '대박이'로 불리며 랜선 이모 삼촌들의 열렬한 애정을 얻었던 막내 시안 군은 아빠를 따라 축구에 재능을 보이며 각종 대회를 휩쓸고 있다.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올데이 프로젝트 베일리, 돋보이는 센터미모[TEN포토+]](https://img.tenasia.co.kr/photo/202512/BF.42614249.3.jpg)
![로제, 美 버라이어티 선정 '글로벌 히트메이커' 수상[TEN이슈]](https://img.tenasia.co.kr/photo/202512/BF.42614191.3.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