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선우용여의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는 "81세 선우용여 40년 젊어진 전문가들의 미친 스타일링 비법 (무조건 따라 하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선우용여는 자신의 책 출간을 앞두고 그동안 숨겨왔던 가족사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우리 아들이 '엄마, 왜 책에 우리 땅 뺏긴 이야기 안 했냐'고 하더라"며 과거를 떠올리며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남편이 보증을 잘못 서면서 약 200억 원 가치의 땅을 빼앗긴 사건은 가족에게 큰 충격이었다고. 선우용여는 "아버지가 15년 동안 재판을 하다 돌아가셨는데, 다시 이야기하면 제가 슬프니까 참았다"며 잠시 말을 잇지 못했다.
또 선우용여는 "우리 딸은 메이커 하나도 입어보지도 못했다. 중고 옷만 입고, 새 옷을 입어 보 본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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