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이하 ‘김 부장 이야기’)가 이 시대 가장 김낙수(류승룡 분)의 짠내 나는 인생사를 그리고 있다. 최근 방송에서는 ACT를 퇴사한 후 '영끌'해 10억 5000만원을 투자한 부동산이 사기를 당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런 가운데 카메라 뒤 배우들의 유쾌한 단체 사진이 공개돼 과몰입 해제를 부르고 있다.
이 시대 가장 김낙수 역으로 보는 이들의 공감을 자아내고 있는 류승룡(김낙수 역)의 홀인원 골프공 인증샷 속 환한 미소가 관심을 모은다. 이어 류승룡을 따르는 영업 1팀 신동원(송과장 역), 정순원(정대리 역), 하서윤(권사원 역)은 각양각색 포즈로 개성을 발휘하고 있다.
김 부장 패밀리의 일원인 아내 박하진 역으로 이 시대 아내들의 초상을 그리고 있는 명세빈은 집안에서의 편안한 차림과 달리 아름다운 드레스로 우아한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김낙수와 박하진의 금지옥엽 외아들 김수겸 역의 차강윤(김수겸 역)은 추억 속 첫사랑이자 스타트업 파트너 이한나 역의 이진이와 재기발랄한 포즈로 에너지를 발산한다.
‘김 부장 이야기’를 풍성하게 채우고 있는 주역들이 총출동한 단체 사진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조현탁 감독을 비롯해 류승룡, 명세빈(박하진 역), 차강윤과 ACT 영업본부 유승목(백상무 역), 도부장(이신기 역), 신동원, 정순원, 하서윤, 그리고 밉상 동생 부부로 열연 중인 이세희(박하영 역), 이강욱(한상철 역)의 밝은 표정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김 부장 이야기’는 3주 연속 TV 드라마 화제성 2위를 기록했으며 류승룡 역시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TOP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남녀노소 전 세대의 갈등과 고민을 리얼하게 풀어내며 공감과 위로를 선사하고 있는 ‘김 부장 이야기’ 다음 이야기가 기다려진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트와이스 나연, 인형같은 미모...햇살보다 눈부셔[TEN포토+]](https://img.tenasia.co.kr/photo/202511/BF.42438429.3.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