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tvN '아이 엠 복서'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현장에는 마동석, 김종국, 덱스와 이원웅 PD, 강숙경 작가가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tvN '아이 엠 복서'는 세계적인 액션 스타이자 30년 경력 복싱 체육관 관장 마동석이 K-복싱의 부활을 위해 직접 설계한 초대형 블록버스터 복싱 서바이벌이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상금 3억 원과 챔피언 벨트, 최고급 SUV 차량이 주어진다.
'아이 엠 복서'에서 마스터 역할을 맡은 마동석은 중학교 시절 복싱을 시작해 현재 복싱 코치이자 복싱 프로모터로 복싱에 진심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마동석은 "복싱이라는 운동은 제가 10대 어린 시절부터 시작했고 선수도 준비했었다. 미국에 가서도 텍사스에서 복싱을 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마동석은 "한국에도 예전에 굉장히 좋은 챔피언들이 많았는데 어느 순간부터 복싱의 인기가 많이 떨어졌더라. 지금은 프로복싱 경기를 하면 거의 안 본다. 저는 복싱에 빚을 지고 있다고 생각할 정도로 인생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운동이다. 그래서 대중에게 인기가 생겨서 많은 복싱 선수들이 뛸 무대가 더 많이 생겼으면 했다"고 합류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마동석은 "우리나라에서도 세계 챔피언들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다. 좋은 선수들이 많은데 무대가 없어서 경기를 못 하는 선수들이 있어 내가 기회를 줄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생각했는데 PD님과 작가님을 만나게 됐다"고 덧붙였다.
tvN '아이 엠 복서'는 오는 11월 21일(금) 밤 11시 첫 방송 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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