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유튜브 채널 '원더독스 락커룸'에는 "[신인감독 김연경] 미방분 김연경과 주장 표승주 선수의 저녁 회동"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연경은 원더독스의 주장 표승주와 저녁 회동을 가지며 지도자로서의 경험을 털어놨다. 그는 "나는 처음부터 지도자를 할 마음이 있었다. 행정가 생각도 좀 있었고, 은퇴 후에 어느 길이 맞는지 생각하는 시점에 원더독스 감독 제의를 받았다"며 운을 뗐다.
이어 김연경은 "막상 감독을 맡아보니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 많았다. 모든 시간을 팀에 쏟지 않으면 같이 성장하지 않더라"며 솔직한 고충을 밝혔다.
한편 MBC '신인감독 김연경'은 배구 레전드에서 신인감독이 된 김연경이 이끄는 ‘필승 원더독스’의 도전과 성장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4주 연속 TV-OTT 일요일 화제성 1위를 차지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오는 16일 방송될 '신인감독 김연경' 8회는 평소보다 40분 늦은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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