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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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펜싱선수 김준호 아들 정우가 자기 얼굴만 한 멘보샤 먹방을 선보인다.

오늘(12일)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597회는 ‘존재 자체가 선물이야’ 편으로 슈퍼맨 김준호와 심형탁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준호와 은우, 정우, 아내 유정현까지 완전체로 차이나타운을 방문한다. 특히 차이나타운은 김준호와 유정현의 연애 시절 데이트 코스로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는다고. 이 가운데, 정우가 자기 얼굴만 한 멘보샤 먹방을 펼쳐 귀여움을 터뜨린다.

정우는 생애 처음 마주한 멘보샤를 보자마자 입맛부터 다시며 기대감을 숨기지 못한다. 얼굴만 한 멘보샤를 받아 든 정우는 기다렸다는 듯 한입 크게 베어 물며 귀여움을 폭발시킨다. 정우는 눈을 번뜩 뜨고 “맛있어!”라며 폭풍 먹방을 선보인다.

또 정우는 바삭한 튀김을 씹더니 “빠삭한 걸~”이라며 신난 모습을 드러낸다. 정우는 “엄마 이거 진짜 맛있어”라고 엄마와 맛있는 음식을 나눠 먹고 싶은 마음을 드러내 기특함을 자아낸다.

어릴 때부터 칼국수, 짜장면을 포함해 남다른 면 사랑을 보인 은우는 처음 맛보는 하얀 짜장면을 단숨에 접수한다. 은우는 입에 넣자마자 고개를 끄덕이는 동시에 온몸을 들썩이며 면을 폭풍 흡입한다. 이어 은우는 “아빠 이거 봐”라며 아빠에게 오물오물 면치기 하는 모습을 자랑해 귀여움을 터뜨린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김준호가 스윗함을 폭발시킨다. 길거리 음식을 먹고 부스러기가 묻은 아내 정현의 입을 다정하게 털어준다. 더불어 서프라이즈 생일 이벤트까지 선보여 정현을 깜짝 놀라게 한다는 후문.

은우와 정우의 깜찍함 폭발하는 생애 첫 멘보샤와 하얀 짜장 먹방은 오늘(12일) 방송되는 ‘슈돌’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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