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텐아시아DB
사진 =텐아시아DB
배우 임지연이 송혜교에 관한 미담을 전했다.

12일 '비보티비' 채널에는 "예쁘다고, 예쁘다고!! 거침없는 역대급 케미 보장. 이정재X임지연 모시고 하찮은 질문 잔뜩"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밥값 계산 1/n '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임지연은 최근 '더글로리' 동료 배우들과 회식을 했다고 언급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 캡처
사진 =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 캡처
임지연은 "'더글로리' 친구들이랑 원래 소소하게 노는데 이번에는 3명이서 100만원치 식사를 했다"며 "카드 뽑기 내기로 밥 값 낼 사람을 정하기로 했다. 하지만 결국 1/n을 했다. 오랜만에 해봤는데 되게 재밌고 기분이 좋더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MC 송은이는 "만약 그 자리에 송혜교씨가 있었다면?"고 질문하자 임지연은 "혜교 언니는 절대, (밥값을) 못 내게 하신다. 1/n을 안 했을 거다. 워낙 맛있는 걸 많이 사주시기 때문"고 얘기해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임지연은 송혜교와 지난 2022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글로리'에서 호흡을 맞추며 친분을 쌓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