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원주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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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원주가 미모를 위해 지갑을 열기로 했다

4일 유튜브 채널 '전원주인공'에는 '투자는 장기 투자가 답이다! 전원주의 건강 투자 루틴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전원주는 100세까지 건강하게 사는 자신만의 철학을 공개했다. "내 몸에 들어가는 건 안 아낀다"고 선언한 그는 "건강하니까 멋있는 남자 보면 두근두근한다"고 밝혀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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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비결로 아침을 꼭 챙겨 먹는다는 전원주는 "골고루 먹는다. 채소, 콩, 잡곡, 시금치, 감자조림, 콩자반, 참기름 등을 비벼서 물이 될 때까지 씹는다. 소화도 잘된다"고 말했다.

PD가 최근 불거진 건강 이상설에 대해 묻자 전원주는 "아픈 데가 없다"며 웃었다. 그러면서 "얼굴이 주름이 신경 쓰인다. 주름 펴서 젊어지고 싶다. 조금은 돈 써야지. 좋은데 알아봐 달라"며 피부 시술을 예고했다.

전원주는 PPL 제품의 모델이 원빈이라는 사실에 "잘생긴 배우는 믿어줘야 한다"고 편애를 드러내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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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위해 저녁은 독약처럼 조금만 먹고, 밤 8시 이후에는 야식을 먹지 않는다는 전원주는 "건강 비결은 기분 나쁜 건 빨리 잊고, 기분 좋은 것만 생각한다. 하루 물은 10잔 이상 먹고, 먹을 땐 많이 씹는다. 노래하고, 많이 움직이고, 웃는다"고 전했다.

최근 "살이 너무 빠진 거 아니냐"는 말을 듣는다는 전원주는 "소식하기 때문이다. 나이 들고 위장 부담 주지 않기 위해 적당히 먹고, 운동한다. 살 빠지는 건 건강의 비결이다. 100세까지 건강하게 살려면 소식하고 많이 웃으라"고 강조했다. PD는 "다이어트 성공한 케이스"라며 극찬했다.

한편, 전원주의 인바디 측정 결과 키 150cm, 몸무게 46kg에 근육량 18.4kg, 체지방 11.2kg으로 건강한 상태라고 밝혀졌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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