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홍기 SNS
사진=이홍기 SNS
지난해 사생활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밴드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의 근황이 드러났다.

멤버 이홍기는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하나의 게시물을 공유했다.

공유된 사진 속에는 FT아일랜드가 공연을 마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특히 우측 끝에는 최민환이 다소 어색한 포즈를 취하며 자리를 잡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최민환은 지난해 10월 전처 율희로부터 성추행과 성매매 의혹 등을 폭로당해 팀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지난 3월 일본 오사카 페스티벌 홀에서 열린 공연을 통해 복귀 절차를 밟았고, 8월 국내 단독 콘서트와 일본 10집 앨범 활동에 참여했다.

한편 최민환이 속한 FT아일랜드는 지난 9월 17일 일본에서 열 번째 정규 앨범 'Instinct'(인스팅트)를 발매했다. 2019년 발매한 'EVERLASTING'(에버래스팅) 이후 약 6년 만에 일본 정규 앨범이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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