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혜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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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겸 사업가 김혜선이 남편과의 결혼 기념일을 축하했다.

김혜선은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독일 나무늘보와의 결혼 기념일 7주년👫💞"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김혜선이 남편과 다양한 추억을 쌓고 있는 모습. 김혜선은 "평소처럼 아침, 저녁으로 점핑머신 수업하고 중간에 맛있는 거 같이 먹은 평범한 하루였지만 단 하루도 똑같은 날 없이 여전히 지루하지 않고 감사하고 사랑 가득한 하루였어열❤️"이라며 남편과 함께 소중한 하루를 보냈음을 알렸다.

그러면서 김혜선은 남편을 향해 "내 인생의 일부가 되어줘서 고마워🙈"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김혜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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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김혜선은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2세를 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산부인과 검진 결과 임신이 불가한 상황은 아니지만 나이가 있어 서둘러야 한다는 말을 들었다. 난자를 냉동하려면 배우자의 동의가 있어야 하는데, 그의 남편은 2세를 원하지 않는다고 해 김혜선이 난자를 얼리기 위해 스테판을 설득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었다.

한편 1983년생으로 올해 41세인 김혜선은 2002년 연극배우로 먼저 데뷔하고, 2011년에 KBS 2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한때 독일로 유학을 떠난 적 있었는데 이후 2살 연하의 독일인 스테판 지겔과 2018년 결혼했다. 2019년 점핑머신 센터를 개설해 사업가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 KBS2 '개그콘서트' 시즌 2에 복귀해 본업과 사업을 겸하고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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