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이현이♥홍성기, 결혼 14년차에 마침내 기쁜 소식 알렸다…"S전자 부장 승진" ('동상이몽2')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의 남편이 홍성기가 S전자 부장으로 승진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이현이가 모델 데뷔 20주년 기념 화보를 촬영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홍성기는 지난 3월 입사 17년 만에 부장으로 진급했다며 "저희 회사에 여러 가지 양성 과정이 있다. 그 중 석사 과정이 있어서 성균관대학교 반도체디스플레이공학과를 다닌 지 2학기째다. 월급도 나오고 학비도 대준다"고 밝혔다.
[종합] 이현이♥홍성기, 결혼 14년차에 마침내 기쁜 소식 알렸다…"S전자 부장 승진" ('동상이몽2')
그러면서 홍성기는 이현이에게 섭섭함을 표했다. 그는 "부서 후배들은 케이크에 불 불이면 사라지는 그런 이벤트도 해줬다. 근데 집에서는 아무것도 없었다. '회사 생활 열심히 했는데 좀 그렇네' 이런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후 이현이는 화보 촬영이 끝난 뒤 "여보 고생 많았어"라며 부장 승진을 축하하는 현수막을 꺼내 걸고 명품 지갑을 건넸다. 홍성기는 "나 부장 승진한 지 6개월이 됐다"면서도 선물에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현이는 2012년 삼성전자 반도체 개발 엔지니어 홍성기와 결혼했다. 슬하엔 두 아들이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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