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밤 9시 50분 방송된 KBS2TV '누난 내게 여자야'에서는 연하남 무진과 연상녀 본희의 데이트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프닝에서 수빈은 "첫방송 부터 전개가 폭풍처럼 빨라서 되게 과몰입하신 분들이 많았을 것 같다"며 러브 QR 최다 득표 베네핏으로 열린 비밀의 방에 대해 언급했다. 황우슬혜는 "무진 씨가 누구의 정보를 확인할지 너무 궁금하다"고 했다.
무진은 2개의 러브 QR을 받아 러브 베테핏을 얻을 수 있었고 비밀의 방으로 갔다. 비밀의 방에서는 서랍이 있는데 서랍을 열어 궁금한 이성의 나이를 추측할 수 있었다. 무진은 망설임 없이 본희의 서랍을 열었다. 서랍에는 2004년에 찍은 사진이 있었는데 본희는 떡볶이 코트를 입고 있었다.
                    
                        한혜진은 "내가 봤을 때 고등학교 1학년 정도 될 것 같다"고 했고 수빈 역시 "저도 약간 중고등학생 시절 사진 같다"고 했다. 한혜진은 "그러면 무진씨가 5살 이상은 차이날 것 같다 했으니 대략 추측해 보면 본희가 80년대 후반생이고 무진이 90년대 초반생 아니냐"고 했다.
이후 무진은 계속 직진하는 모습을 보이며 본희와 데이트를 했다. 데이트 도중 본희는 '버디버디'와 '싸이월드'를 언급했다. 이를 듣고 놀란 한혜진은 "방금 '버디버디'라 했냐"며 "지금 '버디버디'가 왜 나오냐 '버디버디'라니 83년생일 것 마흔 둘이거나 마흔 셋이다"고 했다. 이에 우영은 "아니다"며 "저 1989년생인데 '버디버디' 썼다"고 했다. 반면 2000년생인 수빈은 누나가 10살 차이인 1990년생인데 이름만 들어봤다고 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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