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밤 9시 10분 방송된 MBN '웰컴 투 찐이네'에서는 파브리가 준비한 파인 다이닝을 맛보게 된 진해성과 박서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서진과 진해성은 제작진 안내를 받고 고급스러운 장소로 갔다. 두 사람은 깔끔하게 차려진 식탁을 보고 크게 당황했다. 진해성은 "오늘 우리 무슨 상이라도 받냐"고 했고 박서진은 "포크 왜 이렇게 요란 스럽냐"고 했다. 진해성은 자리에 앉으며 "오늘 진짜 뭐냐"며 "오늘 무슨 생일이라도 되냐"고 당황해 했다. 박서진과 진해성이 계속 의심하고 있는데 스타 셰프 파브리가 등장했다.
파브리가 두 손에 음식 접시를 들고 있자 박서진은 "그거 저희거냐"고 했다. 파브리는 "맞다"고 하며 박서진과 진해성에게 음식을 대접하기 시작했다. 진해성은 요리를 보더니 "저희가 이런 호사는 처음이다"고 했다. 파브리는 웃으며 "조금씩 맛봐 주시라"고 했고 진해성은 "한번에 많이 먹으면 촌스러우니 조금씩 먹어야 한다"고 하면서 음식을 먹기 시작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계속 먹으면서도 불안해 했다. 박서진은 "세상에 공짜는 없다"고 했다. 이어 파브리는 또 음식을 가져와 설명을 시작했다. 두 사람은 파브리 설명을 듣고 맛있게 먹방을 시작했다. 진해성은 음식 맛에 감탄하며 "정말 요리를 너무 잘하신다"고 했다. 하지만 이때 파브리는 두 사람에게 "너무 맛있게 먹고 있지만 해야할 말이 있다"며 "이제 계산을 해야한다"고 알렸다. 이 소식에 두 사람은 깜짝 놀라 식사를 멈췄다. 파브리는 "몸으로 돌려줘야 한다"고 했고 두 사람은 놀라 몸을 사리기 시작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공식] '47세' 토니안, 독립하더니 기쁜 소식 전했다…"내 인생의 중심, 힘 보태고파"](https://img.tenasia.co.kr/photo/202511/BF.42258821.3.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