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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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화 엔터테인먼트가 기획한 그룹 템페스트(TEMPEST)가 가을 감성이 돋보이는 무대를 선보였다. 해당 소속사에는 템페스트를 비롯해 제로베이스원으로 활동 중인 장하오·한유진·김규빈·리키, 최예나 등 다양한 아티스트가 있다.

템페스트는 2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일곱 번째 미니앨범 'As I am(애즈 아이 엠)'의 타이틀곡 'In The Dark (어둠 속에서)', 수록곡 'nocturnal(녹터널)' 무대를 공개했다.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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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템페스트는 수록곡 'nocturnal' 무대로 컴백을 알렸다. 한층 물오른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은 템페스트는 중독적인 멜로디와 비트로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고,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로 '인기가요'를 가득 채웠다.

이후 템페스트는 타이틀곡 'In The Dark (어둠 속에서)'로 뜨거운 열기를 이어갔다. 감성적이고 섬세한 애티튜드를 장착한 템페스트는 한 폭의 작품 같은 유려한 퍼포먼스로 보는 이들의 시간을 순간 삭제했다.

가을 감성에 걸맞은 모던한 착장과 마치 마네킹같이 멈춰 선 포인트 안무, 섬세한 표정 연기 역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곡이 가진 무드를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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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페스트는 지난 27일 일곱 번째 미니앨범 'As I am'을 발매하고 컴백했다. 'As I am'은 모두에게 보내는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In The Dark (어둠 속에서)'는 끝없이 이어지는 내면의 혼란과 두려움 속에서도 한 걸음씩 나아가는 이들을 위한 곡이다. 템페스트는 이번 앨범을 통해 지금껏 보여줬던 모습에서 한 단계 발전해 깊어진 음악성을 증명한다.

템페스트는 각종 음악 방송을 통해 'In The Dark (어둠 속에서)' 무대를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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