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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 유현철이 이혼설을 종결했다.

3일 유현철은 자신의 계정에 "예쁜슬기. 내스타일 LOVE❤️"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현철은 재혼한 아내인 '나는솔로' 10기 옥순 김슬기와 데이트 중인 모습. 두 사람은 블랙 앤 화이트로 옷을 맞춰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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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10기 옥순 김슬기는 지난 7월 이혼설에 대해 "이렇게 많은 사람이 궁금해도 말할 수 없고, 내가 말하기 싫다는데 왜 자꾸 궁금해하는지 모르겠다. 사람이 말하기 싫다고 하면 그만 물어보는 것도 예의다. 그건 무슨 심보인지 모르겠다. 그만 물어봤으면 좋겠다. 그건 사람 괴롭히는 거다. 싫다고 하는데 자꾸 물어봤으면 좋겠냐. 싸우자고 하는 건지 모르겠다. 내 성격이 이렇게 괴팍하고 싶지 않다. 자꾸 그렇게 하면 괴팍해질 수밖에 없다"고 심경을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최근 두 사람은 지인의 결혼식에 함께 참석하며 이혼설을 종결시켰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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