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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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대표자: 덕후들의 리그' 시즌3가 돌아온다. 앞서 '야구대표자' 시즌 2는 MC 엄지윤과 이대호, 윤석민, 윤박, 유희관, 지상렬, 하승진, 매직박, 김동하, 우디, 신재영으로 구성됐으나 시즌3에서부터는 전 야구선수 김태균, 윤석민, 이대호만 함께하게 됐다.

티빙 오리지널 '야구대표자: 덕후들의 리그' 시즌3(이하 '야구대표자3'(연출 고동완))는 프로야구 구단의 현역 선수가 직접 방문해 MC들과 함께 1년간의 자신과 팀의 시즌을 돌아보는 토크 예능.

야구 덕후부터 야구 입문자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티빙만의 오리지널 야구 콘텐츠로 뜨거운 관심을 받아온 가운데 새로운 시즌의 시작을 앞두고 제작진이 직접 밝힌 '야구대표자3'의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야구대표자3'는 기존 각 구단 대표자 10인이 아닌 한화 이글스의 김태균, 롯데자이언츠의 이대호, KIA 타이거즈의 윤석민 3MC 체제로 운영된다. 야구 국가대표 출신으로 대한민국 야구 부흥기를 선도했던 국대 3인방 이대호, 윤석민, 김태균이 어떤 케미스트리를 뿜어낼 지 기대를 모은다.
/ 사진 제공 : 티빙(T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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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이번 시즌에서는 KBO리그에서 활동 중인 현역 선수들이 직접 스튜디오에 나와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찐 야구 이야기를 예고하고 있다. 경기장이나 훈련장을 방문해 짧게 인터뷰를 하는 것이 아닌 해당 회차의 스페셜 게스트로 출격, 구단의 이모저모를 모두 털어놓는다.

그간 '야구대표자'는 KBO 10개 구단의 기록과 선수들, 홈 구장까지 모든 정보를 전달하며 야구 입문자부터 찐 야구팬들에게까지 유익한 시간을 선사해왔다. 이에 새롭게 시작되는 '야구대표자3'에서는 2025 시즌을 돌아보고 각 구단의 2026 시즌을 함께 예상하며 야구 팬들의 갈증을 채워줄 예정이다. 또한 비시즌에 돌입한 각 구단의 유망주와 베테랑들의 근황 공개와 더불어 2026 시즌에 임하는 선수들의 각오도 들을 수 있다.

'야구대표자3' 연출을 담당한 고동완PD는 “현역 선수에게 직접 들어보는 팀의 성장과 숨겨진 터닝 포인트는 물론이며, 팬들이 몰랐던 라커 룸의 뒷이야기부터 생생한 그라운드에서의 긴장감까지 '야구대표자3'에서만 들을 수 있는 리얼 팀 스토리가 준비돼 있으니 기대하셔도 좋다”고 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야구대표자3'는 오는 11월 3일(월) 첫 공개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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