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꿈의엔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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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경서가 6개월 만에 신곡으로 돌아온다.

경서는 오는 26일 오후 6시 새 싱글 ‘사랑만 해두자’를 발매한다. ‘사랑만 해두자’는 경서가 지난 4월 발매한 자작곡 ‘그러니 내 옆에’ 이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경서의 한층 깊어진 감정선과 애틋하고 섬세한 보컬을 정통 발라드 장르로 만날 수 있다고 소속사 측이 소개했다.

경서는 보컬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로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부단히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 ‘그러니 내 옆에’의 작사와 작곡, ‘내 마음이 너에게 닿기를’의 작사를 맡아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보여줬다. 최근 성황리에 마무리된 ATA 페스티벌에도 출연해 관객들을 만났다.

또한 드라마 ‘허식당’ OST ‘구름꽃’, ‘바니와 오빠들’ OST ‘우리의 바다’, 넷플릭스 예능 ‘도라이버: 잃어버린 나사를 찾아서’의 테마곡 ‘지금 시작이야’ 가창에 참여하는 등 멈춤 없는 행보를 펼치고 있다.

일본에서는 지난해 데뷔 싱글 ‘밤하늘의 별을 (夜空の星を)’과 싱글 2집 ‘첫 키스에 내 심장은 120BPM (First Kiss ~ 初キスでハートは120BPM)’을 발매하고, 올해 초 현지 첫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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