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우(POW, 요치 현빈 정빈 동연 홍)는 지난 2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12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 15일 MBC every1 '쇼! 챔피언'까지 연이어 출연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각 무대에서 파우는 벽 한 켠에서 조용히 피어나는 존재를 비유한 'Wall Flowers'의 서사를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풀어내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팬들의 반응도 뜨겁다. "무대마다 감성이 더 깊어진다", "파우다운 감성 퍼포먼스", "음악과 비주얼, 모든 게 성장했다" 등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Wall Flowers'는 발매 후 아이튠즈 미국 K-POP 차트 10위, 독일·필리핀 차트 상위권 진입, 태국 전 장르 1위를 기록했다. 또 스웨덴, 우루과이, 쿠웨이트, 에스와티니, 라오스 등 애플뮤직 K-POP 데일리 차트에 이름을 올리는 등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등 각 플랫폼에서 활약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파우의 신곡 'Wall Flowers'는 평범해 보이지만 자신만의 존재감을 묵묵히 드러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곡으로,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자신만의 길을 걸어가는 파우의 정체성을 음악으로 녹여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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